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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씨 안됐어요..

재기했으면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0-08-13 00:26:18
어제 아침방송을 보니 사는게 짠하더라구요..
세상에 애아빠가 어찌 그리 무책임할 수 있나요?!
이 분 생계는 어찌 꾸려가시는건지..
일하고 싶어도 섭외가 안들어오니..
일거리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10.8.13 12:51 AM (112.187.xxx.33)

    사실 죄질로 따지면 주가조작 혐의가 있는 태진아, 견미리, 양수경, 하지원, 비가 더 악질이지요.
    또 전원주는 김을동과의 친분을 내세워 딴나라당 공천 받게 해주겠다며 사람들한테 돈을 받아챙기기도 했는데.... 출연금지 시키려면 그런 사람들을 출연금지 시켜야하는 것인데.

    전에 진보신당이 갓 출범하고 나서 심상정, 노회찬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자
    김부선이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다녔습니다.
    문소리랑 짝을 이루어 심상정 지원유세도 하고 그랬지요.
    그때 이른바 민주개혁 진영이라 불리는 진영의 사람들 가운데도 김부선 같은 에로배우 출신에다 대마초 전력이 있는 사람이 선거운동하는 건 오히려 진보신당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거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말 자칭 민주와 진보를 외치면서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해야 합니다.

    김부선이 진중한 맛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너무 지나치게 솔직한 면도 있지만 그게 덜 계산적이어서 그렇다 봅니다. 또 그런 성격 때문에 80년대 그 엄혹한 상황에서 청와대에서 와서 시중들라니까 "싫어요!"를 외칠 수 있었던 거구요.

    김부선과 관련된 일중에 정말 이나라 떡검의 수준을 보여주는 일이 있답니다.
    일명 '정의의 칼' 사건.... 이거 한번 보셔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감옥에 가서 운동권 여학생을 만나 변하게 된 얘기도 들어있어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70514184757§io...

    에릭과 이은주가 나왔던 드라마 "불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었지요.
    철딱서니 없는.... 살짝 자신의 모습이 반영된^^ 그 역을 참 잘했었다는....
    원조교제 했던 송영창도 요즘 줄줄이 영화에 캐스팅되고 있고 전원주 같은 사람도 별탈없이 TV를 누리고 있는데... 김부선도 얼른 빨리 TV를 통해 에릭 엄마 같은 역할을 다시 보여줬으면 하네요.

  • 2. 저도
    '10.8.13 1:37 AM (121.182.xxx.91)

    아침 방송에서 그녀를 보면서 참 안타까웠어요.
    개성있는 배운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녀를 좀 써 줬으면 좋겠어요.
    매일 그 밥에 그 나물같은 중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그만큼 개성있는 배우도 드문데요

  • 3. 찌질이 어맹뿌
    '10.8.13 7:02 AM (67.168.xxx.131)

    촛불 든것 때문에 어맹뿌가 활동 못하게 하는거 아녜요?
    이제동,같이 말이죠,,, 맹뿌씨,,,, ㅉㅉ

  • 4.
    '10.8.13 7:04 AM (67.168.xxx.131)

    그때 불새에서 이분 다시 봣어요,,너무 웃기면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가 보여서요,, 유머도 많고 아주 유쾌한 성격이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아주 배꼽을 잡았다는,,호끈한 성격도 너무 좋아요.
    ㅋㅋ 불새 다시 봐야 겠네,,
    하옇튼 김부선씨 정말 좋아합니다.^^

  • 5. 오잉
    '10.8.13 7:07 AM (67.168.xxx.131)

    호끈---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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