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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 관련... 여쭈어요.

///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0-08-12 23:30:58
안녕하세요...

아이 교육문제로
지금 사는 곳 보다는 좀 나은 곳으로 가고 싶고요,

강남이나 목동 쪽은
돈도 안되고,
뛰어난 아이들과 심한 경쟁의 분위기가
저희 아이에게 그리 득이 될 것 같지 않아서 그만두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경복고등학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특목고 빼고
강남이나 목동쪽 학교 빼고
그래도 서울시에서 진학률 괜찮은 편인 것 같구요.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전통있는 학교이고
면학분위기도 괜찮은 것 같아 보였어요.

초등 3학년 아이를 위해 이사를 고려중인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82에 여쭈어요..
이런건 정말 달리 물어볼 데가 없어서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 경복고등학교 면학분위기, 학생들 분위기는 어떤지.. (좀 막연한 질문인것 같네요..)

2. 경복고등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학원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근처에 학원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3. 이왕이면 이번에 전학하면 중,고등학교까지 그 동네에서 움직이고 싶은데요,
    그러려면 초등학교는 어느 동의 어느 학교 정도로 가야 할까요..?
    또 거기에 맞는 동네, 아파트도 좀 알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종로구.. 이쪽 참 좋아하는데
부암동이나 몇몇 부촌에는 갈 형편 안되고
또 막연한 동경으로 잘 모르면서 움직이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되고요..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12 11:32 PM (211.245.xxx.127)

    요즘에 고등학교는 성적으로 지원해서 가지 않나요? 서울 아무동네 살아도 공부만 잘하면 골라서 갑니다. 그리고 경복고는 예전에는 광역학군이라 서울어느지역에서든 지원해서 가는 학교였어요.

  • 2. 경복
    '10.8.13 12:06 AM (211.54.xxx.179)

    자율고 아닌가요???
    그 주변에 살기가 쉽지 않아요,,학원도 별로 없고,,,
    부암동은 부촌도 아니구요,,,요즘 카페들 때문에 동네가 산만해요,
    제가 북촌쪽에 일이 있어서 자주 다니는데,,,낮에 굉장히 시끄럽고(동네에 뭐 팔러다니는 분 진짜 많아요,,,)밤에는 식당들때문에 번잡할것 같아요,

  • 3. ..
    '10.8.13 12:30 AM (121.129.xxx.76)

    경복은 자율고 아니구요, 공립이예요. 북촌의 중앙고가 자율형 사립고이구요. 청운초나 세검정초를 경유, 청운중 - 경복고로 갑니다. 경복고보다는 청운중이 더 큰 관건이예요. 청운중이 배정받기 갈수록 까다로와서요. 5학년이면 이미 늦고, 실사가 엄격하다고 들었구요. 그럴만큼 갈 만한 곳인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모르겠어요. 예전엔 그냥 동네 사니까 그렇게 갔구요. 대신중, 대신고가 더 나을거라는 의견도 많아져서...많이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곳으로 잘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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