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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버스 시간 문제인데요. 맘에 안들어서요..

우짜지 조회수 : 570
작성일 : 2010-08-12 00:15:31
저 뒤에 유치원 버스 기다리게 하는 엄마땜에 짜증난단 글을 읽고요..

저희 아파트에도 그런집 있거든요.  선생님이 간혹 한마디씩 하시는데도 항상 늦더라구요.  그래도 버스가 끝까지 기다려줍니다.

문제는 그집 땜문인진 몰라도 버스시간이 한시간 가까이 늦어졌단 거예요.  하원시간은 똑같구요. 원래는 우리 아파트가 첫 코스였는데 첫코스부터 늦어지면 전체적으로 등원시간이 늦어져서 어쩔수 없대요. 그러니까 첫코스에서 마지막 코스로 바뀐거죠.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오는 온갖 어린집과 유치원 차량을 통틀어서 가장 늦은 시간에 오더라구요.

버스시간이 그렇게 늦어져도 그집은 여전히 늦게 나와요.  울아파트 아이들은 버스타고 어린이집 가자마자 가방풀고 바로 수업 들어갈 판이예요.  전 그게 좀 못마땅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저희아이는 워낙 아침형 인간이라 동트자마자 일어나는데 등원하는 시간까지 시간이 너무 남아돌다 보니 아이나 저나 적응이 안됩니다.

언젠간 어린이집 선생님이었던 동네 아이 엄마가 자기같으면 반대했을까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가방 풀자마자 수업 들어가는건 별로지만..  아침에 자율 선택 놀이 시간이 있는데 그시간도 꽤 중요한 시간인데 그게 없어지는거 아니냐구.   그 소리를 듣고 나니 더 속쓰립니다.

첨에 버스 시간 옮긴다고 헸을때도 2학기 부턴 다시 시간을 조정할꺼라고 하더니 아무 소식 없네요.  어찌보면 당연하죠. 여전히 늦게 나오는 집이 있으니까요...

주임선생님께선 저보고 그러시더라구요.  정 원하시면 이른 시간에 근처 아파트 가다가 잠깐 들려서 저희 아이만 태워 가겠다고 그러시는데...

제가 전업인데다가..  조만간 일을 시작하더라도 집에서 하는 일이라 저혼자 넘 유난 떤다 할까봐 차마 말이 안떨어지다가도...
아침부터  아이가 빨리 어린이집 가자고 보채거나 멀리 외출할 일이 있어 시간이 아쉬운 날은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사실 버스 시간 바뀌기 전에는 아침에 기분좋게 있다가 기분좋게 버스 타고 갔었는데 시간 바뀌고 나서부터는 아침 댓바람부터 울거나 삐지거나  그런 사소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저희 아이라도 일찍 태워달라고 하면 넘 유난 스러울까요?  
IP : 124.80.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엄마들
    '10.8.12 12:18 AM (114.200.xxx.239)

    말 귀기울이지 마세요.
    반대 했다고 하면, 반대했다고 또 별나다고 했을겁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동네사람들 말은.

    원에서 일찍 태워주기로 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2학기때 변경된다는것도 그렇게 하는곳 잘 없고요. 늦는 아짐보고 원에서 일찍 나와달란 소리도 못할거고요...그렇더라구요. 세상이.

  • 2. 말씀
    '10.8.12 12:50 AM (122.35.xxx.227)

    말씀하시는거는 괜찮을거 같은데 애가 버스안에서 시달릴거 같은데요
    젤 첨에 태우면 계속 버스안에서 있어야 한다는 소린데 젤 처음에 탄애= 젤 오래 타고 있는애 잖아요
    버스를 얼마나 운행하는지 모르지만 애가 힘들거 같은데

  • 3. 원글이
    '10.8.12 1:07 AM (124.80.xxx.238)

    윗님.. 버스가 작은 편이라 아이들을 많이 못태우고요.. 그래서 한 버스에 원생을 다 태우지 않고
    A아파트 아이들 태우고 어린이집에 내려놓고. B 아파트 아이들 태우고 어린이집 내려놓고.. 이런식으로 운행을 해요.

  • 4. ..
    '10.8.12 10:32 AM (112.72.xxx.174)

    상황이쫌웃기네여 한사람때문에 시간을그리한다는거는데 말이안되여 그게여러번되면 다른엄마들도 말이많을텐데 님도말할때 이런식이면 못다닌다고강하게말하세여 전 처음 원에보낼때 내돈내놓고보내도 잘보여야내새끼잘해준다는생각에 말한마디제대로안했는데 그래바짜 달라지는거없어여 더 만만하게만보니 아는사람이 뭐가마음에안들면 이런식이면 못보낸다 그리말하더라구여 그러더니 바로 시정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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