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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아파트값 내린다고 하면 전세사는게 아니라 갈아타고 싶은 심정이네요

근데 정말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0-08-11 20:47:25
홍콩 스타일 라이프를 꿈꾸며 20평대에 입성;;;
수납의 여왕이 되겠다고 한지...어언 2년;;

집이 터져나갑니다... 흐미...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 맘에 들지도 않고
전세 살집 찾다보니 층은 못고르는 신세이더군요.

사정되면... 길건너 큰 아파트 탑층 매물 나왔을때 사고 싶네요.
아이가 없어서 층간 소음에 예민하다보니...탑층이 역시 좋더라구요.

지금도 탑층사는데...솔직히 이사가기 겁납니다.

이 집팔고... 비싼 새아파트 전세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건너편 집 도면 찾아 그려놓고;; 싹 고칠 그림 그리고 있는 나를 발견;;; 흐미...

이사에 이력이 붙으니 이사는 두렵지 않은데...
경험상 여러 조건들이 붙어버려서~ 그 조건 맞춰 집 구하기 느므느므 힘들더라구요.

IP : 112.151.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없이
    '10.8.11 8:53 PM (115.140.xxx.47)

    남편과 둘이 사는데 20평대가 좁으세요?
    방 2개 짜리 복도식이신가부다. 그래도 그정도면 넓지는 않아도 그냥저냥 살만할텐데요

  • 2. 솔직히
    '10.8.11 9:12 PM (211.54.xxx.179)

    이런 조건에서 대출만 없다면 갈아타기가 적기지요,,
    차액이 줄잖아요,,1억 보탤거 5천 보태면 갈텐데..
    어차피 애 낳고 살림 늘면 20평대는 작을테구요

  • 3. ..
    '10.8.11 9:18 PM (122.35.xxx.49)

    무슨소리신지..
    집값이 떨어지고 있으면 늦게사는게 이득인거죠--;;

  • 4.
    '10.8.11 9:21 PM (125.129.xxx.89)

    원래 부동산 재테크는 무릎에서 사는 거에요..바닥 기다리다간 평생 바닥으로 삽니다..

  • 5. ..
    '10.8.11 9:35 PM (121.135.xxx.171)

    저도 어찌될지는 모르고, 지금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계속 내린다고 생각하시면 지금은 무릎이 아니라 어깨죠

  • 6. .
    '10.8.11 9:38 PM (121.166.xxx.25)

    ㅇ님 말씀에 한표. 욕심부리며 바닥 기다리던 사람들이 꼭 아파트값 오를 때 우르르 사더라구요.
    일반사람들은 무릎에서 사는 게 맘도 편하죠.

  • 7. 글쎄요..
    '10.8.11 10:08 PM (180.224.xxx.30)

    저는 지금 사는 거는 반대에 한표입니다.
    지금사라고 하는 사람은 부동산 관련업자들 뿐이던데요....

  • 8. 윗님처럼
    '10.8.12 12:19 AM (112.151.xxx.170)

    급급매 지금 구입해도 될 거 같아요

  • 9. 문제는
    '10.8.12 12:27 AM (211.54.xxx.179)

    내집이 더 내리냐,,큰집이 더 내리냐는거죠

  • 10. 그냥
    '10.8.12 6:05 AM (220.86.xxx.97)

    알아보시면 현실이 보이실걸...
    지금도 집값이 더 내릴거라 믿는 분들이 계시다니.. -_-

  • 11. .......
    '10.8.12 6:58 AM (125.132.xxx.227)

    지금 완화책 내놓을려고 서서히 물밑작업 시작한 느낌인데요.
    가을 시작되면 전세란이 시작할테니 그전에 물밑작업할려고드는 그런느낌이 듭니다.

    슬슬 보금자리론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것들 무대책 임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전세급등하고서 그 책임감당을 어찌할까 두려워질테죠.
    그렇다고해서 어떤 대안을 내놓을 상황이 될수도 없을테니 안정쪽으로 가야할텐데 진퇴양난.

    그러니 이정부의 특기인 일단 말을 뱉어놓고 간본다음에 움직일려고 하는거아닐까요.
    부동산관련 규제완화에 대한 내용도 미뤄둔 상황이죠 지금은.
    그냥 던져놓고서 간보는 그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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