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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는 그대로인데... 왜 농산물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지...

청태산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0-08-11 19:01:38
둔내 청태산 자락에 사는 아낙입니다.

이곳은 농촌이라 매일 농사일에 바쁘지요.

요즘은 파프리카, 피망, 옥수수등을 수확하느라 하루가 어떻케 가는지 모르고 삽니다.

올해 농산물 가격이 좋다고 하여 기대를 하는데...

출하를 해도 좋은 성적을 받아 오지를 못하고 있어요

근데 뉴스를 보내 야채등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농촌의 실정은 정반대로 가고 있으니...

안타갑기만 하네요
IP : 220.70.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0.8.11 7:20 PM (222.235.xxx.45)

    중간상인의 농간이죠.
    몇 십년 전부터 계속되는 고질병...
    저도 그 가격이 농민들에게 간다면 덜 아까울텐데 중간에서 가로채는 넘들이 넘 많아요.

  • 2. 정말
    '10.8.11 7:50 PM (114.206.xxx.112)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져서 힘든데 생산자도 힘들긴 마찬가지군요
    중간상인들좀 어떻게 할수 없는건지 매년 반복되는데 지겹네요

  • 3. 그게..
    '10.8.11 9:03 PM (112.167.xxx.138)

    농산물이 청태산 아랫자락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그래요..
    님이 출하하는 시기에 아마도 물량이 많아지거나 수요가 줄어들거나 해서 평년가격을 받는거겠죠..
    하루이틀 사이에도 풋고추 가격이 10킬로 한박스에 만원, 만오천원씩 오락가락 합니다..
    또 지역에 따라서도 오천원, 만원정도의 차이가 있지요..
    그래서 한번에 다 출하시키지 않고 매일 시세보고, 지역별 시세도 알아보고
    월별 평균시세도 알아보고 출하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우 가격을 맞추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하나로마트의 지역별 시세를 알아보면 지역별로 가격차이가 좀 난다는거 쉽게 아실 수 있을거예요..

  • 4. 그러게요
    '10.8.29 8:24 PM (125.242.xxx.10)

    힘든사정모르고 그저 농사꾼만비싸게 먹는다고 난리치는 82맘들가끔보면 진짜 답답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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