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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굶었어요

라면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0-08-11 18:05:43
생리 휴가내고 하루 쉬었어요 (진짜 그날 ㅠ.ㅠ)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첫날에 왜케 아픈지.. 그리고 왼쪽 발뒤꿈치가 그렇게 아플수가 없어요.

그래서 요즘엔 생리 휴가를 거의 꼭 쓰는 편이에요. 주말 아닌이상..

암튼 오늘 아침에 남편 회사 가고 전 배에 -이 더운날- 온열패드 붙이고 선풍기도 없이 잤습니다.

그닥 안잔거 같은데 오후 3시에 일어났어요;;

82조금 보면서 놀다가 그날엔 배도 잘 안고프고 먹으면 배탈도 잘나고 해서 남편 오면 저녁에나 차려야겠다

-평소 집에서 밥을 안먹어요. 맞벌이에 둘다 야근이 하도 많아서. 큰 맘먹고 해야 되는거죠.. 눈씻고 봐도 집에 먹을게 없거든요.

조금 아까 남편한테 전화했는데 회사에서 먹고 올거라고 신경쓰지 말라네요.

헉~ 지금 라면 사러 가야 되는겨...? ㅋㅋ

배도 안고프고 기운은 좀 빠지고 남편이 오면 그 김에 저녁좀 한번 해볼라고 했더니 안도와주시네요. ^^;
IP : 122.43.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8.11 6:24 PM (122.32.xxx.193)

    생리때는 자신 몸중에서 안좋은 부위가 도드라지게 증상이 드러나더만요
    귀찮더라도 따뜻한 스프나 죽, 한그릇 덮밥 종류로 드셔요 ... 라면말고요...

  • 2. 오잉~
    '10.8.11 6:41 PM (119.67.xxx.56)

    본죽 배달되는거 같던대...라면보다야 낫지 않을까요? 아님 쌀씻어 넣고 물넣음 흰죽되는데...
    내몸을 사랑하시길~

  • 3. 압력솥에
    '10.8.11 6:51 PM (58.76.xxx.173)

    물 넉넉히 해서 죽 끓이면 시간도 얼마 안 걸리죠. 꼭 맛있는 거 드세요! 저도 생리 다가오는데 몸이 너무 지치지만 라면먹기 그래서 웬갖 재료 쏟아붓고 스파게티 먹었어요.

  • 4. 흐엉
    '10.8.11 6:59 PM (122.43.xxx.192)

    엄마 말씀같아 고마워요~
    그런데 벌써 안먹던 비빔면 사들고 왔다는.. ;;;
    죽먹을까봐요. 찹쌀가루랑 현미밖에 없는데 그냥 압력솥에 물 많이넣고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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