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싸움이 흥미롭게 돌아가네요...

[....]

조선일보하고 경제지 한 업체는 그냥 우리만 허락해달라 아우성이고
중앙,동아, 그리고 타 경제지는 다 허락해서 퇴출되는건 시장원리에
맞겨라인데...

다 허락해주면 공멸하는게 불을 보듯 뻔하고
(광고시장이 한계가 있으니)

방송진입 초창기엔 적자가 불을 보듯 뻔한데
(계속적인 투자를 해야함)

방통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꾸만 발을 빼려고 하고...

한나라당 문방위 위원장도 한발 빼는 뉘앙스고...

만일 어느 한업체만 밀어주면
나머지 언론사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다 밀어주면 다 망할거 같고.,....

나경원이 청부입법(의원입법)으로 발의해
그 날치기를 하며 통과시킨 미디어법에
되려 정부가 발목을 잡혔네요....

[찌라시]

2mb가 종편이라는 당근으로 정말 많이도 우려먹었네요.

한정된 광고시장때문에 시청료 대폭으로 올려서 kbs는 광고대신 시청료로 해결하고 대신 신설된 방송으로 광고가 흘러가라는 수작이지요.

조선, 동아, 중앙, 매경... 죄다 종편에 투자해서 공멸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비열하고 교활한 이넘들은 이제 레임덕이 겁나기 땜시 쉽게 주진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