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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곤해요 저같은분?

저도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0-08-11 11:12:15
어떤일을 하면 그것에 대해 모든 정보를 알아야 직성이 풀려요
예를 들면
여행을 가게 되면 일단 자유여행이어야 하구요
항공권,호텔,동선등등 알아볼수 있는 모든 정보를 알아봐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제가 생각해도 그과정이 좀 오래걸리죠
수십군데 비교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조건 비교해야 하고 마일리지 더받을수 있는 방법 확인해야 하고
외국사이트 후기 읽어야하고
그것도 매일 업데이트해야하고..

그러다 나름 좋은조건으로 예약을 하는데 사실은 그전에 미리 살짝 지쳐요-.-

남편은 정 반대성격이라 대충 유명한사이트에서
가격비교, 쿠폰 신경안쓰고 예약하는데
항상 저한테 그래요
네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예약한거나 내가 그냥 한거나 결과는 비슷하다
가격대비 효용이 너무 없다고요

물론 무언가를 찾는과정 자체가 설레이긴 해요
하지만 저도 이제 좀 적당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안돼요
여행을 예로 들었지만 물건살때도 그렇고 등등 생활전반이 그래요

인터넷이 없을때도 어떤 루트로라도 정보를 찾아서쟁여뒀었죠 ㅋ

저같이 피곤한 성격 가지신분 계시나요?
IP : 203.170.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1 11:20 AM (121.190.xxx.203)

    제 동생하고 비슷하시네요
    몇날며칠을 검색해서 해낸 결과가
    제 남편 대충보고 쓰윽 한번에 해낸 것과
    별 차이가 없던데요.
    옆에서 보기 피곤해요
    우리 올케 제가 매일 위로해줘요

  • 2. ^^
    '10.8.11 11:22 AM (122.153.xxx.2)

    그래도 본인이 그렇게 하는 게 맘이 편하다면 그렇게 사실 수 밖에요...^^;
    아마 못 하게 하면 병나실 걸요!^^

  • 3.
    '10.8.11 11:28 AM (211.200.xxx.106)

    저요 저 ;;; 젠장 저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느새 광클릭질을 해대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하곤 하지요.
    제가 알아내서 선택한 것보다 좋은 조건이 나중에 발견되면 막 자학하는 게 이 스토리의 마침표고요.

  • 4. ,,,
    '10.8.11 11:46 AM (121.160.xxx.58)

    아이 책 한 질 사는데도 석달 열흘을 징징대는 직장동료 있어요.
    결혼은 어떻게 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해요.

  • 5. 저요
    '10.8.11 12:18 PM (211.197.xxx.19)

    저도 약간 원글님과에요..어제 인터넷에서 팬티라이너 주문하는데도 어디가 젤싼지,
    롱으로 살지, 일반으로 살지, 무향살지, 라벤더향 살지 고민하느라 하루종일 검색하고
    결국 오늘 오전에 지쳐서 아무데서 사버렸어요. ㅋㅋㅋ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은데 성격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저도 이런 제 성격이 싫지만
    그런 제 성격때문에 이룬것도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 6. ..
    '10.8.11 1:30 PM (221.151.xxx.13)

    제가 그랬어요.뭘 할려면 진짜 그 설레발이.....혼자 지칠정도로 찾고찾고 또 찾다가...
    막상 본게임 가면 질려하는거....
    그러다 신랑이 닥치면 하는 타입이라 첨엔 막 옆에서 불안해서 다그치다가
    막상 신랑이 상황 닥치면 딱딱 처리하는거보고는 슬며시 그냥 손놓기로했어요ㅋㅋㅋ
    진~짜 편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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