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셨나요??

ㄷㄷㄷ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0-08-10 22:51:59
암튼 애가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냥 동네애기들만 보면 막 때리고 꼬집고 노인한테 욕하고
수퍼가서 깽판치고 근데 애가 정말 눈빛이 남다르더라고요.
나중에 막 착해진것 처럼 나오는데 정말일까 싶던데요..
같은형제인데 언니는 참 이쁘고 순하더라고요.
IP : 118.21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0 11:05 PM (125.132.xxx.59)

    볼려고 sbs머니 충전 했어요.

  • 2. 저도
    '10.8.10 11:08 PM (120.142.xxx.185)

    첨엔 애보고 너무 놀랬는데 나중에는 엄마 아빠행동보고 애가 너무 불쌍해서 울었어요.. 그 프로 보면 문제아동 뒤에 부모가 꼭 문제더라고요.. 좋은 부모되기 힘들어요. 애가지면 국가에서 단체로 교육시켜줘야 할듯..

  • 3. ..
    '10.8.10 11:13 PM (59.86.xxx.194)

    전 보고 싶었으나 요즘 떼쓰기 대장인 20개월 울 아들이 보고 배울까봐 안 봤는데
    잠깐 채널 돌리다가 엄마가 그 아이 멱살 잡아서 던지는 거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무섭게 협박하는 것 초럼 보이던데..정말 무섭던데요..
    결국은 그 장면밖에 못봤어요..오늘도 오은영 샘이 나오셨나요? 나중에 봐야겠어요..

  • 4. 애들은
    '10.8.10 11:14 PM (183.102.xxx.165)

    정말 금방 배우더라구요.
    세살된 우리 딸도 잠깐 그 프로 볼라치면..
    거기 나오는 애들처럼 똑같이 소리 치고 물건 던지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후덜덜해요.

  • 5.
    '10.8.10 11:16 PM (211.178.xxx.53)

    그 부모 얼굴에서 살기가 느껴지던데요
    엄마 아빠 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오은영쌤도 엄마에게 눈에 독기가 있다고 빼고 훈육하라고 하던데

  • 6. -
    '10.8.10 11:58 PM (211.238.xxx.25)

    저희 신랑도 그거 보면서 애가 너무 무섭다고, 눈에 살기가 보인다고 하더니..
    나중엔 부모가 원인이었다고........................... 혀를 차더라구요.
    언니랑 비교하면서 공부 못한다고 책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했나?
    저는 저녁준비하면서 귀로만 들었지만 애가 참 불쌍하더군요..

  • 7. 저도
    '10.8.11 12:14 AM (175.117.xxx.178)

    그거 보면서 막 울었어요. 애도 밉상이긴 하지만 부모가 그걸 더 키운 것 같더라구요.
    애를 너무 학대해서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카메라가 있는데 그정도면 평소에는 정말 애한테 성질대로, 화풀이하듯 다 했을거에요.
    사는게 정말 지옥이라고 느껴졌을거 같아요...

  • 8. 정말
    '10.8.11 3:23 AM (121.140.xxx.69)

    심하더군요.
    엄마 아빠 모두 아이를 주는 거 없이 미워하면서 폭력으로만 대하니
    다섯살짜리 아이 눈이 글케 되더군요ㅠ
    오죽하면 오은영쌤이 아동학대라고 까지 말씀하셨을까요 ㅠㅠ

  • 9. 원래..
    '10.8.11 9:42 AM (112.150.xxx.19)

    문제있는 부모는 있어도,

    문제있는 아이는 없다잖아요....

    아이들이 가여워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38 계산하는데 조마조마 4 마트 2010/08/10 1,203
566337 비오는날이면 줄넘기 대신 무얼 시키시는지요? 엄마 2010/08/10 299
566336 오늘도 여지없이 에어컨 신세입니다 5 .... 2010/08/10 815
566335 김문수 ‘깜짝 총리’ 비판…“언제 뭘 해처먹을지 몰라” 5 세우실 2010/08/10 671
566334 과천~?저의 막연한 환상인지...? 고민맘 2010/08/10 503
566333 수영장 탈의실에서 셀카찍는 몰지각한 사람들.. 1 ... 2010/08/10 1,514
566332 여러분이 받은 칭찬 중.. 젤 맘 뿌듯하고 으쓱한 칭찬.. 뭔가요..? 22 손발오글 2010/08/10 1,438
566331 지금 피디수첩해요. 부동산경기에 대해서입니다. 보세요 2010/08/10 592
566330 여우누이뎐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8 예고를 안해.. 2010/08/10 1,491
566329 긴급질문입니다 은행 현금자동입출기 문제인대요 7 걱정되서 잠.. 2010/08/10 481
566328 82에서 인정한 바퀴벌레약이 뭐였죠? 7 가을엔 2010/08/10 1,106
566327 친정엄마와의 결혼 17년만의 해외여행 일본으로... 7 친정 2010/08/10 920
566326 집에 있는게 좋다 vs 난 나가야 된다. 어느쪽이세요? 23 ^^ 2010/08/10 2,429
566325 지금 여우누이편 보고있는데 갑자기 잭스패로우가 ?? 나타났어요~~^^;;ㅋㅋ 3 구미호 2010/08/10 1,301
566324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셨나요?? 10 ㄷㄷㄷ 2010/08/10 2,716
566323 8개월 아기-몽고반점이 번지는데 아기 2010/08/10 337
566322 먹을것 자꾸 가져다주시는 옆집 아저씨.. 12 바느질 하는.. 2010/08/10 2,420
566321 오징어에서 기생충,, 보고 기절할뻔 했네요 16 키티 2010/08/10 2,865
566320 과외숙제 절대 안하는 아이, 그만 둘까요? 8 과외숙제 2010/08/10 1,303
566319 로긴이 안돼요 ㅠㅠ 1 도와주세요 2010/08/10 161
566318 이끼 혼자 보기 무섭나요? 6 이끼 2010/08/10 1,444
566317 이사업체에 대한 질문입니다. 추천도 해 주셔요~! 4 이사 2010/08/10 377
566316 나만의 제육볶음 맛나게하는 노하우 있으세요? 7 레시피 2010/08/10 1,820
566315 동대문, 중고생 옷 살 곳 추천좀 해주세요 동대문 2010/08/10 452
566314 화장품처럼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것 어떻게 버리나요..?? 2 궁금 2010/08/10 512
566313 국립과천과학관 탐방 정보 좀 주세요. 3 국립과천과학.. 2010/08/10 381
566312 친척들간의 계모임 좋으세요? -.- 2010/08/10 517
566311 대성 아트론 믹서기 정말 좋은가요? 9 ... 2010/08/10 1,768
566310 검은콩을 베란다에 둔지 몇개월 지났는데..먹어도 될까요? 1 검은콩 2010/08/10 449
566309 쌀에 애벌레... 4 기절중 2010/08/10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