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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학원서생님들 학력 위조.....
사실 생각보다 심각하지요.....
남편 친구중에 목동의 M 학원 국어강사님.....
연대국문과는 맞는데...원주시고요....
평촌의 G논술학원 원장선생님....
연대석사라고 하는데요...
그냥 모여자대학 야간나오셨습니다.
학원 들어갈때 위조를 하는걸 보고
걍 그랬습니다..그사이에 뭐 나중이라도 들어갔기를 바랍니다..
학벌이 중요한게 아니지만...
일단 정직하지 않다는 현실은 좀 그렇습니다.
그분들 벤츠 타고 다니고 다들 돈을 긁으시는 분들입니다...
학벌하고 , 가르치는건 별개문제입니다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선택할수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냐면 그 학원비 내는거 정말 남편들 맞벌이들
엄청나게 고생해서 번돈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친구가 학원하는데 엄청나게 많답니다..위조가.....
부모들은 이래 저래 참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1. 헉
'10.8.10 3:11 PM (125.185.xxx.152)헉 이런건 범죄 아닌가요.
너무 심하잖아요. 스스로 위조된 학력을 선전으로 해서 많은 돈을 번다는 건 사기지요.
정말 나쁘다.....2. 음
'10.8.10 3:11 PM (125.128.xxx.11)역으로 생각하면 그런 학벌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도
많답니다.
수요에 의한 필요아닐까요3. 아무리
'10.8.10 3:19 PM (122.153.xxx.2)수요에 의한 필요라고 해도,
그건 사기지요.
학부모가 좋은 학벌의 강사를 찾는다고해서
좋은 학벌이라고 속이는 것은 분명히 범죄행위잖아요.4. 흔해요.
'10.8.10 3:24 PM (59.10.xxx.201)제 친구도 외대 용인 어학 계열 과 나와서 영어 학원 선생 하는데,
서울 외대인것처럼 학생들한테 이문동 관련된 학창시절 에피소드 얘기해주고 그런다더군요,
그 학원에서는 테솔 나온 대학이 출신 대학이 되기도 한다더군요.
예를 들어 연대에서 6개월짜리 테솔 들었으면, 연대 출신 선생.. 뭐 이런 식으로...5. ...
'10.8.10 3:34 PM (219.248.xxx.71)제 친구도 솔직히 아주 낯선 듣보잡대학 나왔는데 이대졸업생으로 바로 둔갑시키더군요
그게 바로 학원의 법칙이죠6. 주변..
'10.8.10 3:51 PM (116.122.xxx.164)저 아는 사람도 전문대 문창과 나왔는데
sky 국문과 졸업으로 둔갑, 논술 과외 선생으로 인기 좋습니다.
학생들이 줄섰다고 자랑이죠..7. 고졸
'10.8.10 4:03 PM (220.95.xxx.198)고졸이면서,,,, 학원원장 경력에 모대학졸업,,, 써 넣은 사람도 꽤 있다는데요.
8. ...
'10.8.10 4:32 PM (219.250.xxx.97)제 아이 고2때 수학괴외샘 본인이 국립s대 경영 나왔다 그러더군요. 몇학번이라고.
그런데 몇 번 과외하면서 느낌이 이상했어요.
남편이 그 대학 같은 학과 나왔어서 회원명부를 찾아봤어요. 없더만요.
본인이 말 한 학번 몇년을 전후로 훑어봐도 없어서 잘 가르치기나 해라, 하고 기다렸는데
잡담만 어찌나 해대는지 한달하고 아웃 시겼어요.
그 사람 지금도 나름 유명한 수학학원 원장이에요.
고액과외 떨리는 맘으로 시켜본 경험담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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