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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봤어요

원빈내남자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0-08-10 13:43:51
아....일단 후기 올리겠음
재미? 완전있음
감동? 초큼 그리고 초큼 슬픔
지인들 에게 권하겠냐고 묻는다면 ? 콜~~

폭력적 잔인함 있음! 인정!
평상시 원빈 같이 느끼한 마스크 그닥 안 좋아함
근데 나 지금 상태.....
원빈 내남자임 (물론 내 사정임)
웃는 모습이 그리 아름다운지 몰랐음 느끼하면 어때?
김치 먹음 되지롱

외모 보고 좋아하는 거 내 스타일 아닌데
성격 엿 같아도 이젠 내 마음속 남자임 나 마음 줬음

어제 혼자 보고 와...평점 높은 이유 알았음
마음에 단단히 하고 보시길 바람
잔인함과 폭력적인 것 더불어 마음에 한 남자를 품게 될 것임

큰일났음 나 운동 가야 하는데
원빈 검색하고 난리 났음
시집가서 애도 있는 이 아줌마가 77년생인 원빈이랑 나랑 지금 궁합 보고 있음
이미 내 마음과 정신은 우리 빈에게로~~
IP : 61.85.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0.8.10 1:45 PM (58.122.xxx.108)

    정말 재미난 영화리뷰...-0-
    이제야 알았다는 원빈이 님의 남자라는 거...ㅋㅋㅋ

  • 2. ---
    '10.8.10 1:50 PM (124.5.xxx.19)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마음에 불씨를 싸지르는 글임. ㅋㅋㅋㅋ

  • 3. ㅋㅋㅋㅋ
    '10.8.10 1:56 PM (222.98.xxx.237)

    내남자 뺏어간 원글님 용서못함....

  • 4. 앜ㅋㅋㅋㅋ
    '10.8.10 2:01 PM (59.2.xxx.50)

    내맘에도 불씨가 싸질러지고 있음

  • 5. ...
    '10.8.10 2:04 PM (211.108.xxx.9)

    오늘 이끼나 인셉션 볼려고 폼잡고 있는데..
    아저씨 도 마음이 살짝 가네요 ㅎㅎㅎ

  • 6. ....
    '10.8.10 2:06 PM (211.49.xxx.134)

    ㅎㅎㅎ보셧다는 궁합이 궁금한 일인

  • 7. ㅎㅎ
    '10.8.10 2:17 PM (58.149.xxx.30)

    저도 몸은 사무실에 있어도
    마음만은 원빈의 안드로메다에!!

  • 8. 한마디
    '10.8.10 2:19 PM (58.148.xxx.169)

    거들어야 겠어요~~
    저 7년전쯤에 원빈이랑 같은 헬쓰클럽 다녔어요~
    거기 연옌들 많았어요.비싼 회원제였거든요.
    심은하,장동건,류수영,금보라,이민우(신화),김희애부부,김동률..등
    운동하고 있는데 멀리서 하도 잘생긴..만화같은 남자가 걸어오길래 유심히 봤더니 원빈.
    난생..그렇게 만화에서 톡튀어나오게 생긴 사람은 첨 이었어요.
    꽤 연예인 많이 봤는데도....원빈같은 느낌은 굉장하더군요.
    팬은 아닌데....너무 잘생긴 느낌이어서 한마디 거들었슴^^

  • 9. 저도 봤어요
    '10.8.10 2:39 PM (123.214.xxx.93)

    저도 아저씨 봤는데......빤한 스토리에 조금 유치삘나는 대사를 원빈의 엄청난 마스크와 티비에서와는 전혀 달라진 연기력, 그리고 아역배우와 조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등으로 어지간한 헐리웃 영화보다 낫다고 결론지어지더라구요
    마더 안봤는데 꼭 챙겨보고싶어졌어요
    그리고 다시한번...........제 스탈 아니지만 원빈 끝내주게 잘생겼더군요^^

  • 10. ..
    '10.8.10 2:52 PM (203.226.xxx.240)

    어머 님..
    원빈은 십년전부터 내남자임!!!
    아저씨 하나로 내 남자를 강탈할 수 없음이오!!

  • 11. 우리집강아지
    '10.8.10 3:48 PM (211.36.xxx.130)

    남들이 다 느끼하다 연기 못한다... 난리를 친 <프로포즈>부터 제가 찜했어요^^
    살이 좀 오르고 긴 머리 나풀 거린 <광끼>에서... "그래, 최강희라면 널 보내주마~"했다구요.
    <킬러들의 수다>는 지금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가을동화> 은서, 준서보다...."얼마면 돼~?"에 헬렐레~~~

    원빈 본 지 너무 오래 지나서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데... 무서운 거, 잔인한 거 절대 못 보는 이 아줌마..<마더>,<아저씨>..너무나 아쉬워요. 달달한 드라마로 복귀 좀 해주오~~~

  • 12. 저도
    '10.8.11 12:27 AM (110.10.xxx.119)

    오늘 보고 왔는데 원빈이 그리 멋진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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