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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머리뼈가 자라지 않는다는 병인데요...

머리뼈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0-08-10 13:32:14
두돌된 아이가 머리뼈가 자라지 않는다는데요...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해서 병원에 가봤는데...
안에 뇌는 자라는데 뼈는 안자라서 아픈거라 하네요...
어쩌면 수술까지 해야할지 모른다고 그러는데...
저도 들은 얘기라 자세한 병명을 모르겠네요...
워낙 튼튼하던 애기라 믿기지가 않고 안쓰러워 여기에 물어보는건데요..
그런 케이스를 주변에 겪어보시거나 보신분들 도움 말씀 좀 들어보려구요..
아직은 1단계라 그리 심한건 아닌데...여기 대학 병원에서 자신이 없는지 서울에 큰병원으로 가라했다네요...
같은 애기 엄마로써 참 마음이 아픕니다...
뭔가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물어보네요....
IP : 116.4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0.8.10 1:46 PM (211.208.xxx.253)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큰 병원에서 정확하게 말씀들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말씀하신걸로 추측하건대 craniosynostosis라고 생각됩니다.

  • 2. 님 때문에 로긴..
    '10.8.10 3:05 PM (203.252.xxx.217)

    저희 아이가 작년 이맘때, 30개월 무렵에 자신을 외과의라고 소개하던 지나가던 사람이..
    이런 머리통은 정밀 검진을 요한다고 해서요, 아산병원 소아 신경외과 갔어요 ..
    저희 아이가, 좀 심한 앞 뒤 짱구거든요 ..두개골 봉합선이 앞 뒤가 일찍 닫혀서, 머리통이
    앞 뒤로만 자라는 주상두형 같다구요 ..

    그 병명은, "두개골 조기유합증" 입니다.

    저희는 아산병원 갔었는데요, 검사는 머리뼈 봉합선이 잘 살아있나 보는 3차원 ct 를 찍어요 ..
    다행히 저희 아이는 봉합선이 잘 살아 있었고, 그 뒤로는 병원 인정 공식 짱구가 되었어요

    그거, 다른 동반 기형이 있는 경우도 많고요, 그 때 지나가던 의사 샘왈, 다른 발육은 다 제대로 였나고 물었어요 ..

    5,6 세 정도 되면, 정상아들도 머리뼈가 닫히는 시기라서, 심하지 않으면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있데요, 머리뼈가 여러개 있는 데, 한쪽 봉합선만 닫히는 정도인거죠 .. 하지만, 그 이상이면 수술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요 ..심한 경우임에도 그냥 두신다면, 눈이나 이런데까지 문제가 오는 걸로 알아요 .. 저희는 아산병원에서 진료받았지만, 서울대병원이나, 수원 아주대 병원에도 유명하신 분 있는 걸로 알아요 ..

    저도 지나가던 의사샘한테, 그런 얘기듣고, 밤마다 울고불고 했는데요 ..
    이런 글 읽으니, 남일 같지 않아 몇 자 적고 갑니다.
    다음에 수원 아주대 샘이 운영하시는 까페도 있는 걸로 알고요 ..
    이미 진단 받으셨으면, 제발 경증이기를 기도해 마지 않습니다.

  • 3. 또..
    '10.8.10 3:16 PM (203.252.xxx.217)

    추천해 드릴 분은, 아산병원 나영신 교수님이시구요 ..
    백일 이전에 발견했다면, 내시경으로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너무 늦었고요 ,
    만약 수술하게 된다면, 엄마 되시는 분 많이 힘드실 거예요 ..
    그게 머리뼈를 늘리는 수술이기는 하지만, 성형외과, 신경외과가 같이 협진한다고 하네요 ..

    일년 전 이맘때 일이 떠올라 많이 짠하네요 .. 제발 경증이기를 다시 바래요 ..

  • 4. 중국아짐
    '10.8.10 3:22 PM (183.3.xxx.185)

    제가 4년전에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로 수술받은 아이를 봤었는데요.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했구요.애 엄마가 아이머리가 둥근 원형이 아니라 군데군데 불룩하게 솟아서 지방에서 검진하니 의사가 쉽게 표현해서 신생아 보면 머리에 대천문있잖아요 그게 일찍 닫혀서 머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고 말했다네요.서울가서 검진받고 수술(여러번)했어요.귀뒤쪽에서 반대쪽 귀까지 수술 흉이 있었어요.머리카락이 자라니 흉터는 감쳐줬구요.하지만 애가 수술후유증이라 해야하나 어려서 수술받았으니 놀랐겠죠.한동안 애가 밤마다 자지러지듯 울어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 5. 원글
    '10.8.13 2:14 PM (116.40.xxx.70)

    바빠서 이제야 확인을 하네요...
    댓글 넘넘 감사드리구요...
    특히 병원 추천은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얘기해줬더니 너무 고마워하네요~~
    이래서 82를 안올수가 없다니까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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