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어켄 실외기에서 너무 커다란 소리가 난다고 아랫층에서 인터폰왔어요.

혀니맘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0-08-10 11:40:27
요즘 너무 덥길래 에어컨을 틀다, 끄다를 반복하면서 지냈어요.
애들도 너무 덥다고 하고..
근데, 어제저녁에 아랬집에서 인터폰이 왔어요.
실외기소리 너무 시끄럽다고....저희는 실외기를 베란다에 두고 있고 가동중이니 베란다창문은 열려있었고,
저희거실창은 닫힌 상태였으니 그렇게까지 시끄러운줄은 몰랐어요.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오늘 as를 불러볼가싶은데요.
어디가 고장일까요?작년에도  실외기 돌아갈때에는 저정도 소리는 났던거 같기도 하고, 작년보다 조금 더 나는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AS비용도 카드가 되나요? L사 벽걸이형 10평짜리예요. 통장에 잔고가 없어서 현금으로 AS불러야하는거면 곤란해서요...

답변기다릴께요.
IP : 219.248.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
    '10.8.10 11:43 AM (175.118.xxx.102)

    카드 단말기 들고 다니시던데요.
    LG서비스센터직원분들 가지고 다니시던데..
    아마 아랫집 사시는 분들 좀 예민하신 분들 아닐까요?
    저도 다른 집 실외기 소리 나도 "저 집은 더운갑다.."그러면서 그냥 자는데요.

  • 2. 음...
    '10.8.10 11:48 AM (122.32.xxx.10)

    어제 자게에도 그런 글이 올라왔던 거 같아요.
    실외기가 고장나면 아랫층에는 거의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난대요.
    댓글들 읽어보니까 그런 경험하신 분들이 종종 있으시더라구요.
    안 그래도 날도 더운데 얼마나 고생되겠어요. 얼른 고쳐주세요.
    서비스센터 직원분들 카드 단말기 갖고 다니세요.

  • 3. ..
    '10.8.10 12:08 PM (110.14.xxx.110)

    왠만해선 다들 에어컨 쓰니 시끄럽단 소리 안해요
    가끔 본인이 들어도 너무심하다는 집이 있더군요

  • 4. 점검을
    '10.8.10 12:13 PM (117.53.xxx.14)

    받아보세요. 대부분은 약간의 소음이 나지만 어떤집 실외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오늘도 지나가다보니 소리가 웅웅웅웅~ 방앗간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였어요. 바로 다음집 건너편집 다 그렇게 큰소리
    안나던데요. 만약에 원글님 댁 에어컨이 그정도로 큰소리가 난다면 밤에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릴건데...그냥 아랫집 예민하다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거든요.
    점검 받아보시고, 에어컨 틀고 베란다에라도 나가서 소리도 한번 들어보세요.
    너무 크지않다싶으면 아마 밤이라 소리가 크게 들린 모양이고, 문제가 있다면
    제가 위에 말한거처럼 무슨 공장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날거고요..

  • 5. ..
    '10.8.10 12:38 PM (122.101.xxx.167)

    저희 윗집에 하루종일 탱크 굴러가요.
    아이방 위쪽이라 위험하기도 해서 아예 창문을 안 열어 참고 있을만하지
    자는 방이었다면 아마 벌써 전화했을꺼예요.
    특히 저녁때 소리땜에 그쪽 창문 열어두면 마루에서 tv 보기가 불편할 정도예요.

  • 6. 전에
    '10.8.10 12:52 PM (121.157.xxx.164)

    저희 윗층이 안방 에어컨을 따로 달고 그 쪽 베란다에 실외기를 두었었나봐요.
    불량인지 고장인지 윗층에서 에어컨을 틀면 휴대폰 10000대쯤 동시에 진동으로 놓은 것 같은
    소음과 파장에 두통이 생길 정도라 ... 한동안 안방문 꼭 걸어잠그고 거실로 피난와야 할 정도.
    윗집이 새로 출산한 집이라 참고 참고 참다가 결국은 올라가서 말씀드렸어요. 제발 수리하십사~ 하고 ...
    윗집도 이미 소리가 대단하다는 걸 알고는 있으나 더워서 켰노라고 다시 AS받아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론 조용합니다.
    그 집 첫째가 시도 때도 없이 공을 던지는 소리와 소파에서 뛰어내리는 소리를 빼면.

  • 7. ..
    '10.8.10 12:52 PM (125.139.xxx.4)

    친구네는 삼성인데 서비스 받았어요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는데 비용이 꽤 비쌌다더군요

  • 8. ...
    '10.8.10 2:06 PM (211.178.xxx.207)

    산 지 2년도 안된 저희집 에어컨 실외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as불렀더니 실외기 수평이 안맞아서 그렇다고,이리저리 조금씩 움직여보니 조용해졌어요..그 전까진 방바닥이 울릴정도로 진동까지 느꼈네요...

  • 9. 우리 윗집
    '10.8.10 3:11 PM (211.178.xxx.248)

    돌아가는 소리가 트럭 시동 바로옆에서 걸려있는 소리였어요.
    6층인데 왜 트럭소리가 이렇게 생생하게 들리지 하면서 찾아봤더니 윗집 실외기..
    밤에는요. 정말 크게 들려요. 낮에는 참을수 있어요. 밤에 자는데 이게 뭔
    고생인가 싶어서 두통에다가 안방에서 잠을 못잤어요. 고친다고 말만 하고
    안고쳐서 얼마나 원망을 했던지. 설상가상 줄에서 물이 새서 울 베란다에 비오듯
    떨어졌죠. 다음해에 새거로 바꾸더군요. 그러구 나니 전혀 소리 안들려요.
    이 더운 여름날 소리까지 참아내는거 정말 힘들어요. 신경써주세요...

  • 10. ....
    '10.8.10 11:38 PM (221.138.xxx.26)

    as불러봤는데 실외기 자체는 이상없었구요. 베란다 샷시가 진동에 덜덜거리는 소리였답니다. 그게 무슨 쇠갈리는 소리처럼 계속 나서 저는 제가 못참고 불렀더랬는데 소용없고... 흔들리는 샷시를 끈으로 묶어놓으니 잠잠해지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70 어제 kt집전화 할인 글 올려주신분 9 ... 2010/08/10 747
566069 여기 서울 정말 덥네요 8 소나기 후에.. 2010/08/10 862
566068 아발론 녹지원급의 아이가 청담으로 가면? 3 영어가 뭐지.. 2010/08/10 1,566
566067 조카가 전액장학금을 받았다고 해서 넘 좋네요^^ 4 기쁜고모 2010/08/10 837
566066 댁의 남편들도 82를 보시나요? 14 @ 2010/08/10 959
566065 내립니다. 24 나는 2010/08/10 6,560
566064 잠많은 아이 어찌 해야 하나요? 21 초4 2010/08/10 1,238
566063 세타필크림 얼굴에 바르시는분들, 모공 괜찮나용? 딸기코씨 2010/08/10 1,754
566062 손가락인대 봉합수술을 했는데요 2 질문 2010/08/10 659
566061 어제 종합건강 검진에서 1 엉터리 아니.. 2010/08/10 445
566060 공과금 아끼는 법은 아니지만, 한번 확인해 보세요 결비맘 2010/08/10 534
566059 [펌]경남도민으로써 내가 느껴본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의 이미지 5 2010/08/10 1,240
566058 *** 루빈스타인 프리디지 크림 어떤가요? 2010/08/10 145
566057 담수진주요 3 궁금해요 2010/08/10 493
566056 택배 어떻게 보내야 싼가요? 10 택배 2010/08/10 713
566055 아들 며느리 손주보다 개가 더 좋아(2) 17 지능적 안티.. 2010/08/10 1,929
566054 집의 기운같은거 믿으시나요? 나쁜 기운의 집과 좋은 기운의 집. 13 기운 2010/08/10 4,713
566053 합의이혼 하려면 일단 뭐부터 해야 하나요 2 손톱깍기 2010/08/10 813
566052 신랑옷에 녹물이 찐하게 들었는데요 2 아해나래 2010/08/10 482
566051 이마트 성수점은 더 좋은가요? 5 뭐가다르지?.. 2010/08/10 941
566050 경제 신문 구독 추천 부탁드려요^^ 3 공부시작^^.. 2010/08/10 558
566049 오늘 생일이예요... 남친이 이따 선물사러 같이 가자는데.. 은근 섭섭해요.ㅠ 5 타이홀릭 2010/08/10 1,765
566048 꼭 밤에 전화하는 직장 상사.. 7 제이미 2010/08/10 1,888
566047 에어켄 실외기에서 너무 커다란 소리가 난다고 아랫층에서 인터폰왔어요. 10 혀니맘 2010/08/10 2,156
566046 미국에서 렌트(자동차)를 하려는데요, 어떤 회사가 좋은가요? 4 써니맘 2010/08/10 470
566045 신혼살림장만중..쿠쿠VS쿠첸 16 새댁 2010/08/10 1,220
566044 버스폭발 발목절단 20대女 접합수술 "성공적" 40 다행이다 2010/08/10 8,020
566043 경력증명서 위조?? 4 곤란해 2010/08/10 595
566042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시집식구들 16 요양중 2010/08/10 1,473
566041 문숙씨 혼혈아 아니죠? 성형수술한 얼굴인가요? 9 궁금 2010/08/10 10,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