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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왔는데.... 남자애가 너무 심심해 하네요....

부산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0-08-10 07:04:30
여기는 부산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남자애(5학년 한국나이로 12살) 너무너무 심심해 하네요...
약간 바나나가 되어서 말은 잘하고 듣기도 잘하는데 .........
너무 어려서 한국을 떠나서 친구가 없네요..

한국어와 축구를 배우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기 계신 선배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님 우리아들이랑 친구하실래요.ㅎㅎㅎ.. 답답하네요....

sungmama@hanmail.net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좋은 하루 되세요
시차 적응을 못해서 새벽 3시 부터 여기 있습니다....(전 밴큐버 살아요)
IP : 1.177.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0 7:15 AM (218.238.xxx.116)

    학원같은곳 안다니나요? 요즘 단기로 잠깐 나와도 학원들 다니거든요..
    더 어린아이들은 유치원도 보내구요.
    축구교실이나 피아노등등 학원보내시면 자연스럽게 친구들 생길꺼예요.
    그 또래 아이들은 금방 친구되곤하니까요.

  • 2.
    '10.8.10 9:00 AM (61.37.xxx.12)

    그래도 부럽네요... 전 일단 영어 잘하게 되면 부러운지라.... 엄마랑 한국 곳곳 여행다니는건 어떨까요? 부산이시면 가까운데 부터 돌아도 꽤나 오랫동안 둘러보셔야 할텐데..

  • 3. 한달간
    '10.8.10 11:51 AM (125.182.xxx.42)

    동네 태권도장에 보내세요. 거기가면 또래 남아들이 왕창 있으며, 하루죙일 거기가서 놀아도? 상관 안할 겁니다.
    울 아들 8세도 한달간만 한다고 말 하고 보냈는데, 거기에 형님들도 많고 또래 남아들만 있으니까 거기만 다녀오면 스트레스 팍 풀리는지 아주 행복해 합니다.

    한국어 학원 보낼 필요 없고 친구 억지로 만들 필요 없어요. 태권도장에서 또래들과 놀면서 몸풀면 됩니다.
    축구는...한달간만 하는 곳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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