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설겆이 한다고 몰랐는데요
완전 하늘이 무너질듯 우르르 쾅쾅 난리네요
에어컨 틀어놔서 베란다 열어놨는데
문닫으려 나가야 되는데 무서워서 못나가겠어요
신랑도 없이 혼자있는데 티비도 나왔다 말았다
오늘 아침뉴스에 남부지방에 밤에 비온댔는데
진짜네요
태풍도 온다하고...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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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 진짜 무서워요 다른지역은 어떤가요?
무셔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0-08-10 00:07:02
IP : 221.164.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10.8.10 12:13 AM (124.216.xxx.69)여기 동구 남목인데요 여기도 엄청 더워요 이밤에 에어컨틀기는 처음 이예요 찝찝하기도 하고
2. ..
'10.8.10 12:14 AM (61.79.xxx.38)영화보고 들어오는데..차 위에서 번개가 번쩍번쩍!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이제 태풍 시작인가봐요..저도 울산 ㅎㅎ3. 울산 동구
'10.8.10 12:15 AM (219.255.xxx.212)하도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것 같아 시원한 줄 알고 에어컨 끄고 창문 열었더니.
짜다리 시원하지도 않네요.
지금도 우르릉은 합니다만.4. 여긴 남구
'10.8.10 12:21 AM (221.143.xxx.47)시원하기도 하지만 무섭네요.
번쩍번쩍,,, 쾅쾅...
낼은 그쳐야할텐데..5. ..
'10.8.10 12:21 AM (116.37.xxx.7)구영리 살아요. 계속 번쩍번쩍 번개치고 천둥이 꽝꽝거리고.. 깜짝깜짝 놀라요. 비도 많이 오구요.. 바람은 정말 시원하네요..
6. 괜히 지나가다
'10.8.10 12:24 AM (180.71.xxx.81)반가운 지명이 있어서 글 남겨요...한 9년전쯤 동구 서부동 외국인사택에 한 2년 살았거든요.
남목이란 지명을 들으니 남목시장의 이불집 김밥도 생각나고,,,타지인으로 울산에 가서 한 4년 살다가 다시 서울로 왔는데 마치 울산이 고향같은 느낌이네요7. 무셔
'10.8.10 12:34 AM (221.164.xxx.151)와우~울산분들 많네요^^
남목살다 이사가신분도 반갑네요
예전에 남목사는 남자랑 잠깐 사겼는데ㅋㅋ
에효 여전히 우르르하네요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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