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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갖는 아이를 처음 갖게 되었는데..

댓글 절실^^::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0-08-09 20:23:12
이 곳은 한국 사람들이 저희 가정 밖에 없는 유럽 어느 작은 도시에요.
늦게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아야 하나 마나를 걱정하던..중에..
전에 이와 관련한 글을 쓴 적이 있었죠..
그 때 82 선배님들께서 큰 용기 주셔서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휙하던 때에 맞게 아이를 갖았습니다.
어제 그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그러니까.. 82에 처음 고백을 하는 것이 되겠네요^^::
(물론 신랑은 알구요^^)
나이 먹은 아저씨 아줌마들이라.. 어찌나 쑥쑤럽고 어색하고 떨리는지..
그러나 생각보다 정말 행복한 말 할 수 없는 기분이...
아마도..
나이 들어 아이를 낳으면 첫째로, 아이에게 그리고 우리 자신들에게나 좋은 이유들이 더 많을 수 있을까 의심하며 아이 갖는 것을 많이 고민하였었기에, 더 새로운 행복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
본론 들어갑니다.
물론 시댁, 친정 모두 소식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분들의 간절함을 알기에 혹여나 하는 마음에 몇 달 지켜보고 안정기 들면 말씀드릴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필요한 육아정보.. 태교.. 그리고 무엇을 물어야 할 지 조차 엄두가 안나는 이 초보 임산부를 위한..
82선배언니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부디 많은 댓글과 응원글 부탁드립니다.
지금 부터.. WAITING 하고 있겠습니다^^










IP : 95.102.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9 8:33 PM (175.119.xxx.69)

    축하드려요. 7주차예요.
    저도 초산에 노산(40대초)이라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랍니다.
    가까이 살면 친구하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초기니 무리하지 마시구요.

  • 2. 댓글 절실^^::
    '10.8.9 8:41 PM (95.102.xxx.42)

    점 하나님. 축하드려요.
    점 하나님 축하또한 감사드리고.. 첫 축하 메시지^^::

    무엇보다 초산에 노산이라.. 저도 걱정..
    하지만, 저보다야 1-2년 앞서 아기난 친구 전에 하는 말이..
    걱정 없이 맘편하게 지내다 낳으면 더 건강한 아이 낳는다고...해서.. 그 말 기억하고..
    무조건 좋은생각.. 긍정적 마인드 갖으려구요..
    점 하나님도^^

  • 3. 축하해요
    '10.8.9 8:51 PM (175.114.xxx.223)

    전 임신하고 첨에 네이버 카페 가입하구(이름 밝히면 안되나용?;;) 거기서 정보 많이 얻었구요.
    엽산 챙겨 먹구 바깥 출입 삼가고 뭐든 조심 조심 했었네요.
    양육서는 '삐뽀삐뽀'책 하나 구입해두심 좋겠구요.
    전 임신 기간 내내 CSI 등등 범죄물만 즐겨 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애한테 좀 미안해요ㅋ 클래식도 좀 듣구 잔인한 건 좀 덜 보구 그럴 걸 싶구...
    애기들이 뱃속에서 들었던 음악은 기억 한다던데 키우다 보니 좀 그런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클래식 음악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해서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4. ,,,
    '10.8.9 8:54 PM (58.148.xxx.68)

    좋은거 많이 드시고 음악들으시고 푹 쉬시고 아이와 대화 많이 하시구요.
    남편분께는 체력을 위해 운동을 하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아이키우는건 정말 체력이예요..^^
    봐줄때도 그렇고 커서 놀아줄때도 그렇고 아빠체력 엄마체력 중요하지요..^^
    임신축하드립니다...^^

  • 5. 축하드려요~
    '10.8.9 9:10 PM (121.88.xxx.44)

    저는 (셋이나;;;;) 낳아보니 임신 기간에는 그냥 마음 편히 하고 잠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는 건강한 생활이 제일 같아요.
    그냥 일반적인 임신정보책(두~꺼운) 한 권은 그냥 참고로 보면 되구요
    저는 셋째 낳을 땐 '자연 그대로 아기 낳는 법'이라는 책도 잘 봤어요.

    저도 큰 아이 때 CSI 무척 봤는데;;; 그래서인지 크고 보니 사건의 인과관계를 굉장히 따지더군요.^^;
    태교란 시간을 내어 하는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아기를 품은 엄마의 생활 그 자체인 것같아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 만나세요.

  • 6. 국민학생
    '10.8.9 11:39 PM (218.144.xxx.104)

    저도 자연 그대로 아이낳는법 책 추천해드려요. 베이비위스퍼도 미리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요새 임신정보 카페는 임신출산육아용품 상설박람회장 내지는 자랑장 이니 그닥 권해드리고 싶진않네요 ㅎㅎ 아 임신중에 요가가 많이 도움이 된다네요. 저도 첫째둘째는 멋모르고 낳았는데 이제 나이도 쫌더먹고 해서; 다음달주터 다니려고 해요. (전 13주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7. 축하
    '10.8.10 12:20 AM (124.5.xxx.58)

    http://www.aladin.co.kr/shop/wbrowse.aspx?BrowseTarget=List&ViewRowsCount=25&...

    해외배송 되는지 모르겠네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노란책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이거 많이 봐요.
    네이버카페 맘스홀릭 가입해보세요. 가끔 궁금한 거 생기실 때 검색용으로 괜찮아요.
    뭐, 거의 레전드 급이지만.

  • 8. 원글
    '10.8.10 4:28 PM (95.102.xxx.42)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국 출장 있는 신랑이 책 사다 준다 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국민학생님도 순산하시고요~
    모두 모두 더위에 건강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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