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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뭘 포기해야 편하게 살수있을까요.?

체념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0-08-09 13:01:48
돈욕심? 전 뭐 별로 돈욕심없어요..자식욕심? 지나치게 없습니다. 학원도 하나안보내거든요.
근데 요즘 친했던 친구랑 다투고..오늘 그 친구생일이라 마침 잘됐다 싶어서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문자에는 답장없고 전화는 안받아요. 이쯤되면 그만두자는 뜻이겠죠. 생일날 전화기 안쳐다볼리
없고..또 하는일이 과외라 전화없이 활동할수도 없을거구.
십오년된 우정 참 우습네요. 지는게 이기는거라고 생각하며 전에도 제가 먼저 사과했었고.한달정도지나서 오늘전화첨해본건데,.이젠 저도 안할려구요
저는 이상하게 인간관계 많이 힘드네요. 성격 유별난것도 없고,그저 둥글게 살자주의인데..제가 살면서 포기해야할부분은 인간관계인거같아요. 그걸 내려놓음 좀 편할거같습니다..에구..
IP : 114.206.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9 1:04 PM (220.88.xxx.219)

    돈과 사랑... 써놓고 보니 슬프네요.

  • 2. 나이가 드니
    '10.8.9 1:06 PM (121.136.xxx.237)

    인간관계에 회의가 자주 생기네요.
    배려주의자로 살았더니 그런것 같기도해요.
    마음가는데로 살아야지 마음 먹으니 조금 편해졌어요.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는 베풀고 자르고 싶은 사람은 자르고 혼자 있고 싶을때는 혼자있고
    그런데 남에게는 가능한데 가족은 놓을수도 없고 붙들고 가야하니 더 힘드네요.

  • 3. 오해일거에요
    '10.8.9 1:07 PM (59.86.xxx.90)

    바빠서 연락 못하겠죠.좀 더 기다려 보세요.
    진심은 통해요

  • 4. 맞아요
    '10.8.9 1:09 PM (118.38.xxx.202)

    돈욕심이랑.. 사람(인간관계)욕심이 젤 내려놓기 힘들더라구요

    저도 되도록 상대편을 맞춰주고 따라주는 성격인데도
    인간관계가 젤 힘들더라구요
    결혼후에 거의 모든 관계가 정리 되었구요

    그냥 인사하고 지내는 이웃은 있어도 집에 놀러다니고
    속깊은 얘기하는 친구는 없어요
    가까워 질수록 사람들이 더 무례해지고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제 이런저런 소리 듣기도 싫고 혼자가 젤 편하네요

    가끔 친구가 그리울때도 있지만.. 그냥저냥
    잘 지나가더라구요

  • 5. 학원좀
    '10.8.9 1:12 PM (124.50.xxx.128)

    전 결혼하고는 그 전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되었어요. 그대신 남편이 제 친구역할 해줘요.아이들도 그렇고..이젠 남편이 아니라 그냥 동성친구같다는.돈욕심만 이젠 버리면 되네요.하핫...

  • 6. 하늘아래
    '10.8.9 1:15 PM (59.10.xxx.68)

    저는 남의 시선이요.
    의식 중에 또 무의식 중에 늘 염두에 두게 되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와지면
    훨씬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알면서 아직도 완전히 실천을 못하지만요.

  • 7. 집착
    '10.8.9 1:15 PM (118.35.xxx.251)

    돈이든 애정이든 관심이든...모든 집착...

  • 8. 그냥
    '10.8.9 1:15 PM (121.136.xxx.199)

    조금만 더 잊고 계세요. 학생 수업 중일 수도 있잖아요.
    오늘이 지나도 답이 없으면
    그땐 연락 올때까지 영원히 잊으시면 되구요.
    살면서 포기해야 할 건...다른 사람도 내 맘 같겠거니...알아주겠거니...
    하는 막연한 기대라고 생각해요.
    기대가 있으면 실망도 있고 원망도 생기지요.
    그저 내가 하고픈 대로 할 일 딱 하고, 그쪽에서 내가 원하는 응답이 오면
    좋은 거고..아님 또 뭐 그럴일이 있겠지 하며 잊고 사는 거죠...

  • 9. .
    '10.8.9 1:22 PM (175.118.xxx.16)

    '하늘아래'님이 말씀하신 <남의 시선>이란 답이 저도 마음에 와닿네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면 자연스럽게
    돈 욕심도 사람 욕심도 자식 욕심도 줄어들 것 같아요.^^
    그리고 먼저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생일날이라고 축하한다고 연락하는 원글님이
    그 친구분보다는 편하게 사시는 분이에요.
    아마 꽁해있는 그 친구는 그런 여유도 없이 더 마음이 불편하게 살지도...^^;;

  • 10. ^^;
    '10.8.9 2:11 PM (125.176.xxx.2)

    집착.
    공부에 대한 집착, 내맘대로 해보려는 집착
    이것만 제게서 없어지면 저 뿐아니라 온가족이 행복할것같아요.ㅠㅠ

  • 11. 여행사
    '10.8.9 2:16 PM (124.243.xxx.160)



    돈때문에 아둥바둥하는거 같아서 요즘 참 서글프네요
    지금 일이억 더 모아서 부자되겠냐는 친구말에
    맘 편히 먹기로 했어요
    현실에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할래요

  • 12. ..
    '10.8.9 2:50 PM (114.206.xxx.29)

    욕심..돈이든 인간관계든...

  • 13. ^^
    '10.8.9 4:03 PM (211.178.xxx.53)

    전 결벽증을 포기해야 편하게 살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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