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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행동이 맘에 안드는데..제가 오바인가요?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0-08-09 10:24:07
무좀 초기인거 같아..피부과 갔는데요.

발가락 끝에만 2개 벗겨지고 있어서요.

그런데 의사가 발가락 사이를 환자보고 벌려보래요..

의사는 손도 안대고..

원래 1회용 장갑이라도 끼고 의사가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균이 있어서 오염,전염의 위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의사쟎아요.

최고 S대 나온 할아버지 의사시던데..의사지만 넘 몸사리는거 같아서...아님 제가 감안해야하는걸까요??

병원은 계속 가야하거든요.
IP : 203.250.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9 10:30 AM (211.207.xxx.10)

    피부과 의사들 워낙 그래요. 인정하시고...흠
    하루종일 심한 환자들 보는 의사님들도 좀 이해해야 할것같기도 했어요.
    저라도 싫을것 같더라구요.

  • 2. ..
    '10.8.9 10:40 AM (121.181.xxx.68)

    아무리 의사라지만...
    저도 싫을것 같네요... 무좀 전염되는거죠?

  • 3. ㅠㅠ
    '10.8.9 10:45 AM (121.160.xxx.58)

    저 다니는 피부과 의사도 그러시더라구요.
    그거 외에는 매우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봐 주는 중이예요

  • 4.
    '10.8.9 10:50 AM (122.40.xxx.30)

    무좀도 아니였는데..대강 눈으로 한번 보더니.. 무좀이라고 약먹으라 했는데...
    전혀 효과없고... 나중에 다른곳에서 보니 습진쪽이고... 혈액순환과 관계있는거라 하더군요;
    각질이 쌓이는 거라구요;;;

  • 5. 기분
    '10.8.9 10:52 AM (96.232.xxx.214)

    기분 나쁘셨을수 있긴 한데요 남의 발 만진 뒤 친절하게 웃으며 손 안씻고 님 또 만지는 거 보다는요... 아무도 안 만지는게 현실에 맞지요. 매번 만지고 손 소독 비누로 씻으면 님... 2시간 정도 더 기다리셔야 할거 같아요. 그분이 꼭 성의가 없어서 그런거라고 말할수는 없어요... 저는 청진하면 청진기 매번 알콜솜으로 닦는데..... 귀찮을때 많아요

  • 6. 제친구가..
    '10.8.9 10:52 AM (222.97.xxx.56)

    아이발에 무좀비슷한게 생겨서 피부과갔는데..
    넘넘 맘상했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의사는 손가락까닥안하고 엄마보고 양말벗겨라..발가락사이 벌려보라..
    그러면서..짜증난듯한 행동으로그랬대요.
    아무리 더러워도 원래는 그러는거 아닌게 맞아요.
    남편도 의료인인데요. 환자들 발가락 ..항문등을 봐야할때도 물론 더럽지만..
    환자에게 되도록 표안내고..장갑끼고 만진다고 하더군요.
    글쎄..최선을 다하지않는 의사들도 있는것같아요.

  • 7. ,,
    '10.8.9 3:44 PM (123.199.xxx.28)

    헉..저도 얼마전 무좀떄문에 갔는데 발가락 하나가 변색이 되고 두꺼워져서요..의사는 지시하고 제가 손으로 발가락 사이 벌리고 했어요.의사는 현미경인가?로 살펴보고..친절은 했어요.첨엔 저도 좀 의아했어요..근데 의사도 사람인지이라 감염때문에 스스로 안만지는걸거라고 전 예사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 8. 저도
    '10.8.9 4:10 PM (211.178.xxx.53)

    전 무좀은 아니구요, 발가락에 습진처럼(프로폴리스 부작용) 작은 물집들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피부과 갔는데요,,, 요즘은 피부과가 거의 미용 위주인데라
    접수 단계에서 제 증상을 묻더니,, 시덥지 않은 반응이더라구요
    전, 너무너무 괴로워서 갔는데, 결국 의사라는 양반(저보다 대여섯살 많아보이던데)이
    가까이도 아니고, 한 1,2 미터 떨어져서 서서 제 발가락을 보더니 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

    하도 어이없어 기분 나뻤는데,,,다른 의사들도 그렇다는데 더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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