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기차를 타고 싶다는데... 한적한 노선 추천 좀 해주세요

[아이들]

여기는 분당이구요...청량리나 서울역까지 가서 타려니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 겁이나네요
세살 다섯살 12살(얘는 조카) 세 아이데리고 내일 기차타야하는데
그냥 기차만 실컷 좀 타야겠다는 애들... --; 어디로 데려가야 한적할까요?
이왕이면 놀기좋은 가까운 역도 있다면 추천을 좀 부탁드릴께요~~~

[^^]

저두 울아이때문에 묻어서 댓글 기다릴래요
2돌 반 무렵부터 무슨 이유인지 집 아닌 곳에서 자는 걸 아주 싫어하는 울 아이-지금 43개월
아이아빠 일정 때문에 15일 이후에 휴가갈까 하는데
기차타고 가서 놀고 다시 기차타고 돌아와 집에서 자야한답니다--
기차타고 갈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참...분당이면 수원역 이용하는게 서울역이나 청량리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원글]

이시간까지 검색했는데...;; 결론은 돌아오는 표가 없다는거에요 ㅠㅠ
저희는 내일이 휴가 마지막이라 어쩔수없지만 님은 얼렁 예매하세욤
제가 찍어둔곳은 덕소에서 간현역까지 중앙선타고 가는 노선인데....
경치도 좋고 거리도 1시간 남짓으로 딱 괜찮은데... 너무 아쉽네요
간현역도 이쁘고... 섬강이 근처에 있어 놀기도 좋대요... ㅠㅠ
님은 어서 서두르세용

[철도공사]

홈피 가시면 관련상품들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