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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고3엄마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0-08-07 12:38:16
아들이 성적이 안되서 공사시험을 신청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엄마 맘데로 했다고 울고 원망을 하는거예요~~

공사 컷이 생각보다 낮다고~

친구들도 자기보다 못하는데 시험봤다고~~

도대체 공사는 어떤 아이들이 가나요?

울아들 2~4등급 나오거든요

제가 알기론 1~2등급 나와야 갈수있다고 들었는데요~

주변에 공사 다니는 학생 있거나 아들이 있으면 댓글좀 올려주세요

우리 아들 보여주게요

시험이라도 보게할걸 후회가 되네요~~~
IP : 121.124.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7 12:50 PM (123.215.xxx.63)

    원서내는 거야 자유지만 면접이니 시험이니 쫒아다니려면 수능 공부에 엄청 방해될텐데요.
    수능이 얼마 안 남은 지금은 하루가 고 1,2의 보름 한달과 같이 귀한 때입니다.
    어짜피 떨어질 거라면 수능에 집중하는 게 나을텐데...
    아이들은 잘 모르죠.
    자기만은 언제나 예외이고
    자기에게 언제나 행운의 신이 미소 지을거라는 착각....
    수시라는 게 그렇습니다. 원서 내는데 제한이 없으니
    저보다 공부 못하는 쟤도 내는 데 내가 못할 게 뭐냐
    하면서 결쟁율이 50대 1, 100대 1이 우습게 넘어가죠.
    그러느라 수능은 완전히 망치고 대학들은 입시철이 지나면 건물을 하나씩 짓는다는....
    그래서 수시에 원서를 5군데 정도로 제한하자는
    여론에 극구 반대하는 게 대학입니다.
    여러 대학 원서를 공동으로 접수하자는 얘기도 있던데 씨도 안 먹히는 얘기죠.
    이미 한국사회에서 대학은 하나의 큰 권력입니다.

  • 2. 저희윗집
    '10.8.7 12:53 PM (58.239.xxx.51)

    고3 해사 시험봤는데 등급 1,1,1아니면 1,1,2라던데요

  • 3. 친구
    '10.8.7 1:11 PM (125.132.xxx.70)

    아들은 육사, 친구딸은 해사 이렇게 시험을 치르고
    어제 엄마들끼리 모여 차 한잔했어요...둘다 하는말이 다 안될것 같다고들 하네요
    애들이 1-2등급하는데....시험지 들고 나올수 있어서 맞추어 봤는데 힘들겠다고 했데요..
    암튼 다들 고생이예요...

  • 4. 이번에
    '10.8.7 1:46 PM (222.108.xxx.201)

    170여명 선발에 6000여명 원서 냈다고 들었어요..
    이번에 아는 언니 아들이 넣었는데 서울 일반고 다이고 1등급이에요...

  • 5. 아드님이
    '10.8.7 2:13 PM (220.75.xxx.204)

    아쉬워 괜히 엄마한테 투정하네요.
    2-4등급은 인서울도 힘든판인데
    공사라니요.

  • 6. 그 등급은
    '10.8.9 9:24 AM (125.185.xxx.67)

    남탓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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