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교생 학자금 지원해주는건 모든 회사(일정규모이상)가 다 해야하는건가요??

회사에서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0-08-06 21:56:20
저희애가 고등학교 들어갔는데요,,,
의외로 수업료가 세더라구요,,그래서 물어보니 회사에서 지원 다 해준다고,,
영수증 가져다 제출했는데 몇달 있다 알고보니 입금이 안된거에요,
알아보니 1기분이 끝나면 1기분을 지급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2기분 내고 그 영수증 가져다줘도 1기분 입금이 안되요,
그때부터 부부간 신경전이 시작됐어요,
남편은 그런소리 잘 못하고,,심지어 커피샵에서 쿠폰 기프티콘 이런것도 못쓰는 사람이라서 제대로 달라는 소리도 못하는것 같아요,

5월 급여에 들어올거다,착오가 생겨서 6월에 들어온다,직원이 휴가갔다,사장 결제가 안났다,규정이 바뀌어서 전직원한테 공지를 해야한다,연봉계약서에 항목을 다시 넣어야 한다,,하더니 급기야 오늘은 직원이 상 당해서 안나온다네요,,,

그냥 처음부터 안준다 그러면 기대도 안할텐데,열도 받고 ,남편도 못 믿겠구요,
근로규정이나 복지상 일정규모이상 회사는 법적으로 학자금 줘야 하는건가요??
확 찔러버릴려구요,,,(그럼 남편 잘리나요ㅠㅠ)
날도 더운데 너무 성질나요,,,


IP : 211.54.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에서
    '10.8.6 10:10 PM (211.54.xxx.179)

    계속 직원 실수라고 하기는 하는데요,,
    요즘같이 취직하기도 어려운 시절에 저렇게 정신없는 인간을 앉혀놓는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석달을,,사람을 거지 만드는것도 아니고 ,,,
    솔직히 돈 달라고 자꾸 말하는거 구차하잖아요,,
    그냥 1년 뒀다가 몰아서 내볼까요??
    1기분 영수증은 벌써 냈는데 그 칠칠이 직원이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
    그냥 네이스 같은데서 연말정산할때 내면 되나요ㅠㅠ
    매일 계좌 찍어보고 열받는것도 하루이틀이지요 ><

  • 2. ...
    '10.8.6 10:10 PM (58.141.xxx.74)

    직원 경조휴가 끝나면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세요.
    담당 직원 실수일 수도 있고.. 마감 지나서 안 해주는 것일 수도 있고..
    저흰 1년안에는 지급하긴 해요. 귀찮은지 1년치 몰아서 내시는 분도 있고^^
    법적으로 주는 게 아니고 복지차원에서 주는 거에요.
    아마도 중간에 규정이 바뀌었더라도 공지이전 것은 지급해주겠죠

  • 3. ...
    '10.8.6 10:12 PM (58.141.xxx.74)

    저흰 매월 중순마감하고 급여에 포함되어서 나와요.
    학자금 지원은 연말정산하고 별개라고 영수증 원본 제출하고 사본은 학자금 신청용으로
    제출해요. 빨리 받으시길 바래요^^*

  • 4. ...
    '10.8.6 10:16 PM (58.141.xxx.74)

    (여긴 댓글 수정이 안되서 불편)
    혹시 .. 받고 다른데 쓰셨나 -.-
    저희 회사 남자분들.. 통장 2개씩 두고 비공식 통장으로 비자금 조성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 5. 회사에서
    '10.8.6 10:18 PM (211.54.xxx.179)

    학자금 신청은 뭔가요??
    아마 1기분은 직원이 잃어버렸을게 분명한데,,,(그간 하는짓으로 봐서는요)
    그럼 못받나요??
    중학생때는 연말정산할때 무슨 사이트 들어가니 급식비까지 다 떠서 그런거 안 챙겼거든요,,,

  • 6. 회사에서
    '10.8.6 10:19 PM (211.54.xxx.179)

    ...님 ㅎㅎ 저도 그 생각도 했어요,
    원글에 썼지만 이제는 남편도 못믿겠고 짜증만 나더라구요 ㅎㅎ

  • 7. ...
    '10.8.6 10:23 PM (58.141.xxx.74)

    학자금 신청--> 회사에서 복지차원에서 지급하는 자녀 학자금
    연말정산--> 회사 학자금 지원 여부를 떠나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 말씀 하시는 거죠?)
    중,고,대학교 연말정산 사이트에서 조회되서 따로 내지 않으셔도 되요!

  • 8. ..
    '10.8.7 10:31 AM (222.107.xxx.94)

    그건 직원 복지 차원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회사에서 복지 혜택을 주지 않아도 그만일 걸요.
    혹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가진 다른 직원분 아내를
    아는 분 없으신가요?
    한 번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 9. 일단 질문에
    '10.8.9 2:07 AM (115.136.xxx.108)

    답을 하자면 어느 회사건 의무는 아니예요. 다만 큰 회사에서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 거구요.
    담당자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28 9/25뉴스! 꽃남'이민호'따라성금&흉흉한MBC&예일대살인법은동료 1 윤리적소비 2009/09/25 598
492927 딸아이 운동화 좀 골라주세요.. 11 초2 2009/09/25 589
492926 '돈 따로 관리 따로' 4대강 기형적사업계획 위법논란 3 세우실 2009/09/25 245
492925 명품구두 샀는데.... 25 속상해 2009/09/25 2,962
492924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버린 장아찌...우째야 하나요,,,,ㅠㅠ 3 2009/09/25 529
492923 강남역 ,논현역,반포역 인근 중,, 괜찮은 아파트 추천좀 3 궁금.. 2009/09/25 754
492922 양념갈비는 맛 없다던데 그럼 생갈비는 어떤가요? 4 홈쇼핑 2009/09/25 377
492921 남편의 외도-5(나의고통) 15 가슴이콩닥 2009/09/25 3,188
492920 어맹뿌 딸 아빠를 꼭 빼닮았네요 94 허걱 2009/09/25 6,332
492919 어색한 모녀사이 18 아직도엄마가.. 2009/09/25 1,962
492918 글 지울께요.. 19 .. 2009/09/25 1,247
492917 생수배달관련 이거 돈안되나봐요 3 생수 2009/09/25 625
492916 유명 간식용 소시지에서 발암의심물질 및 식중독균 검출!!! 3 윤리적소비 2009/09/25 527
492915 단지 내에서 어떤아이가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18 ㅜ.ㅠ 2009/09/25 2,511
492914 "국토부 산하 공기업 하위직 7천273명 감축" 2 세우실 2009/09/25 298
492913 잠실역근처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커트) 2 커트할래요 2009/09/25 2,037
492912 살아야하는 이유 8 ... 2009/09/25 1,102
492911 예전 직장에 TO가 났는데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에요ㅜ ㅜ 11 나가고파. 2009/09/25 803
492910 아빠와 단둘이는 외출못해요 ㅠㅠ 18 딸과아빠 2009/09/25 1,693
492909 자원봉사하려고하는데 담당이 예전에 삐리리했던 남자에요. 9 조언요 2009/09/25 983
492908 무주에 살 때 송이버섯 땄던 곳. 4 해남사는 농.. 2009/09/25 1,853
492907 울산으로 이사갑니다..급하네요.. 9 낭만고양이 2009/09/25 792
492906 방금 K은행이라면서(전화번호도 맞음) 보이스피싱 전화 받았어요. 1 보이스피싱 2009/09/25 573
492905 도움요청합니다 *^^* 1 감말랭이 2009/09/25 259
492904 운전 조심하셔요. 5 무서워요. 2009/09/25 1,138
492903 아파트 층수 좀 봐주세요 9 집사고 싶어.. 2009/09/25 981
492902 남자의 바람끼,.,. 정말 티가 안나요. 56 이그 2009/09/25 7,394
492901 닭발이란 음식 정말 맛있는거군요. ^^ 8 ㅇㅇ 2009/09/25 1,126
492900 李대통령 "IMF.세계은행 개혁해야" 11 이쯤되면 2009/09/25 531
492899 이혼신청서 꼭 법원가야되나요?? 8 급질)이혼신.. 2009/09/25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