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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딸, 33세남친(조언부탁드려요)
얼마전 딸아이가 이렇게 나이많은 남친을 사귄다고 고백했네요.
말들어보니 사귄지는 얼마안됐어도 결혼까지 생각을 해본것같더라구요.
남자쪽 어머니도 만났다고....ㅠㅠ
이제 고등학교졿업한지 얼마나됐다고 벌써....
중략
암튼, 제 생각엔 연애라면 모를까 결혼은 무조건 졸업하고 시키고 싶은데....
아이는 벌써 부모품을 떠나고 싶은가봐요....
넘 속상하네요.
(남자가 괜찮은 사람인지를 떠나서 전 부모로써 좀더 많이 품고 있고 싶은가봐요^^)
수정)글내용 수정했어요.
많은분들이 요점에 집중하라셔서요.
댓글들 감사해요^^
1. .
'10.8.6 10:18 AM (123.204.xxx.179)곧 죽어도 졸업은 하고 결혼하라고 하세요.
2. ..
'10.8.6 10:20 AM (112.148.xxx.223)곧 죽어도 졸업은 하고 결혼하라고 하세요. 2222
3. .
'10.8.6 10:22 AM (211.246.xxx.65)말도안됨.
4. ..
'10.8.6 10:24 AM (203.226.xxx.240)헉 스무살.
세상에는 좋고 좋은 것이 널리고 널렸다고 말씀해주세요.
왜 그 좋은 시절 호랑이굴로 제발로 들어간답니까...ㅜㅜ
대학졸업하고 결혼하라고 무조건 잡으셔야 할거 같아요.5. 절대
'10.8.6 10:27 AM (203.236.xxx.238)저 대기업 다니고요 주변에 33먹은 남정네들 중에 멀쩡한 정신 박혔는데
20살짜리 만나도 다니는 놈 없습니다.
사람 잘 보세요.
그리고 시켜도 졸업하고 취업하고 시키세요.
개인적으로 여자 인생에서 제일 좋을때가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전까지인거 같습니다.
돈도 맘껏 쓰고 꾸미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제 인생에 가장 좋은 시간이예요.6. ..
'10.8.6 10:28 AM (112.149.xxx.69)아우...대1, 대4, 졸업 후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보는 눈이 얼마나 달라지는데요...
우리쪽은 절대 급한거 없다, 사귀는건 인정한다해도 결혼은 무조건 졸업 후 라고 못 박고 미루세요.
저 대1때는 군대갔다온 예비역들도 늙은사람취급했는데....
33살이면 결혼 급하다 할건데.. 절대로 찬성하지 마세요.7. 헐
'10.8.6 10:30 AM (203.248.xxx.3)곧 죽어도 졸업은 하고 결혼하라고 하세요. 33333
지금이야 남자를 많이 못만나봤으니.. 그 남자의 나이에서 나오는 안정감, 매너 이런게 얼마나 멋있어보일까요..
자기는 이제 대학 갓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애들은 100% 꼬실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선배가 생각나서 왠지 울컥하네요..
물론 남자친구분 좋은 분이겠지만요~ 그래도 몇년 만난것도 아니고 이건 아닙니다! 대학생활 하다보면 생각 많~~이 바뀔텐데.. 결혼이라니요.. -_-;8. 딸결혼
'10.8.6 10:30 AM (211.211.xxx.185)저도 "엄마는 반대다"라고 말은 했어요.
근데, 딸아이가 어찌 나올지 걱정이예요.9. 성급하게
'10.8.6 10:37 AM (124.56.xxx.136)결혼하지는 말라고 하세요. 저도 남편이랑 나이차가 9살이나 나긴 하지만,
제 남편이 4번째 남자친구였고요. 대학 졸업후 사회생활도 좀 하고,
연애도 4년이상 한 뒤에 결혼했어요.
저나 남편이나 무척 신중하게 교제하고 결혼한 것이었고
결론은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요.
때문에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따님에게 꼭 두루두루 만나보고 결혼해야지
한명에게 꽂혀서 학교 졸업도 전에 결혼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 할 것같네요.
그리고 졸업후 사회생활도 꼭 해봐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ㅎㅎ10. 절대
'10.8.6 10:42 AM (203.236.xxx.238)저도 어릴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들이랑 연애해봐서 아는데요
아마 주변 또래들에게 없는 재력, 안정감, 매너 이런게 좋을텐데요
그건 또래들도 누구나 다 그 나이쯤 되면 가지게 되는거다
단 그 사람이랑 연애를 하면 또래가 공유할 수 있는 고민들
(사회정의에 대한 것, 취업, 학교생활 등등)을 그 사람과 나누기는 어려울 거다
이런 얘기도 해주시고요.
그리고 그냥 반대다 하지마시고 결혼은 졸업하고 취업해야지만 가능하다 하세요.
엄마가 하는 얘기 잘 안 들어올수도 있으니 사촌언니같은 또래 있으면 잘 얘기해달라고 하시구요.11. 헉
'10.8.6 10:45 AM (119.212.xxx.206)혹시 저 아는분이신가요.....
아는집 얘기랑 나이차이며 넘 똑같아서--;;12. 헐..
'10.8.6 10:45 AM (124.199.xxx.22)장모님과 대충 열살 남짓 차이 나겠는걸요??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하지만..
현실에서는...쩜.....13. .
'10.8.6 10:48 AM (125.185.xxx.67)지금 따님 주변에 있는 말도 안되는 스무살 머슴애들이
33살이 되면 지금 그 남친보다 훨씬 더 삐까뻔쩍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게지요.
설흔에 마흔 셋 만난대도 제가 말릴 판인데
좋게 좋게 설득하세요. 분란 일어나지 않게요.14. 저도 어렸을땐..
'10.8.6 10:49 AM (125.131.xxx.135)제가 꼭 십년전에 19살때 27살짜리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땐 저 공주처럼 떠받들고 예뻐해주고라고 느꼈지만.. 아무것도 모른다고 바람도피고, 자기는 놀러다닐꺼 다 놀면서 새장에 가둬놓고 다른 사람 못만나게하고 그런다는걸... 21살에 느끼고 헤어졌어요. 절대 안된다고하세요15. ~
'10.8.6 10:50 AM (128.134.xxx.85)13살 나이차보다 지금 20살이라는게 문제네요.
그 결정이 성숙하지 않을테니까요.
30살에 43살과 만나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
졸업할때까지 사귀다가 그때도 좋으면 결혼하는것이 좋을듯.16. -0-
'10.8.6 10:52 AM (119.199.xxx.125)친구들 신랑들보다 10년 빨리 퇴직한다고 말해주세요.
대기업은 퇴직압력이 얼마나 거센대요.
30대 후반, 40대 초반 입사동기의 80%가 퇴직합니다.
그럼 자기가 번 걸로 생활해야한다고.
따라서 마흔쯤에는 남편을 부양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요.17. 미쳤다
'10.8.6 10:59 AM (175.120.xxx.244)이건 아니죠. 따님이 서른살이라면 뭐 세상물정 조금은 알테니 사랑한다면 구지 안말리겠지만서도 이제 갓 20살이면 경험미숙에서 오는 절대적인 실수죠.
그쪽에서 33살이니까 결혼 얘기하면서 밀어부치면 분위기상 어리버리 따라갈수가 있어요
이럴때 친엄마가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지 그냥 두면 백프로 후회해요
20살이면 정말 인생의 황금기구만..제가 다 아쉽네요18. 그리고
'10.8.6 11:00 AM (175.120.xxx.244)33살 대기업 남자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20살 여대생 안건드려요.
그 남마 마인드가 심히 ...19. 엄마
'10.8.6 11:11 AM (175.117.xxx.77)20살이면 꽃다운 나인데~~ 너무 아까워요!! 제 딸이라면 절대 허락하지 않아요. 이건 아니에요.
게다가 시어머니 자리도.. 아니올시다.. 점잖은 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더 많이 공부하고 연애도 실컷해 보고.. 여행도 실컷 다니고.. 돈 벌어서 옷도 실컷 사 입어 보고..!! 비싸다는 화장품, 라인별로 쭉~~ 사서 발라도 보고!! 다 해보고 결혼하라 하세요.
세상에 좋은 게 얼마나 많은데.. 20살에 결혼이랍니까...20. 말리세요
'10.8.6 11:24 AM (222.110.xxx.1)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셔야할듯...
앞으로 좋은 남자 만날 기회가 층층이인데...
게다가 셤니 자리도 이상해요.. 아마 그 총각과 어울릴 연배 여자들은 남자나 셤니에 문제가 있는거 알꺼고 뭣모르는 어린 츠자와 사귀려는거 아닐까여...21. 원글
'10.8.6 11:31 AM (211.211.xxx.185)아~~ 딸아이가 엄마말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_-;;;
일단 댓글들 보여주고 설득해야할까봐요.22. 어휴..
'10.8.6 11:48 AM (58.227.xxx.121)지금 20살에 33살..
결혼하게 되면 서른 후반에 남편은 오십이 넘게 되는거네요.
징그러워요. ㅡㅡ;;;;
그 남자 만나지 말라고 반대할것도 없구요..(반대하면 반항심에 오히려 불 붙을수도 있어요)
그냥 결혼은 대학 졸업하고 적어도 직장생활 2-3년이상 하고 하라고 하세요.23. ...
'10.8.6 11:52 AM (121.140.xxx.198)제 친구도 여고 졸업하자마자 결혼했어요.
20살 때 29살 남자랑...
9살 차이도 아저씨 같더라구요.
저희 대학 3학년 때,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 아들 아기 업고 왔어요.
대학교 락음악 다방에서 커피 탁자에서 아기 기저귀 갈고
우리는 전부 기절했지요.
그런데 우리들 결혼할 무렵, 그 애는 학부형 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친구들 연애하는것, 여행 다니는 것, 직장 다니는 것 정말 부러워했고
언젠가는 동갑짜리 남자와 눈 맞아서 한참 난리굿도 하고...
우여곡절 겪으면서 사는데...50살에 할머니 되었네요.
일찍 결혼한 것...잘한 면도 있고 후회도 있고
그래도 자기 딸은 절대 그런 결혼 안시킨대요.24. 반대!!!
'10.8.6 12:12 PM (114.202.xxx.120) - 삭제된댓글큰딸이 12살인데 8년후를 생각해보니........아직도 어리고 한참 좋을시기에 왠 결혼? 대학생활 충분히 즐기고 취업해서직장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젊을때 누릴수 있는것 맘껏 누리고 결혼해도 늦지않는데...잘 설득해보세요 우선은 졸업하고 생각해보자고 글구 남자 나이가 넘 많네요 제친구 23살에 33살이랑 결혼했는데 그땐 몰랐는데 십몇년이 지난 지금 저랑 남편은 38,39인데 그쪽 신랑 48.....따님 잘 설득해보세요
25. 원글
'10.8.6 12:36 PM (211.211.xxx.185)댓글들 감사해요^^
저는 남편될사람뿐아니고, 부모님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쪽 어머님얘기도 여쭌건데, 그건 별 관심들이 없으시네요.^^;;
살짝 그 어머님한테 미안해질려해요.
그래도 딸 인생이 걸린거라서 어쩔수없이 글 내용 수정안하고 있네요.
다들 반대시라니 딸을 설득하기에 힘이 좀 나는듯...
그남자를 위해서라도 울딸이 맘을 속히 결정해야할듯해서(솔직히 5-6년후에 결혼해도 괜찮다면 굳이 교제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아요) 재촉을 좀 하려구요.26. .
'10.8.6 12:56 PM (221.155.xxx.138)19 꽃띠 대학 새내기 때 띠동갑 만나서 온갖 추태 끝에 헤어졌음요.
푸근하고, 돈 잘 쓰고, 안정적이고, 다정하고, 또래 남자애들처럼 어리거나 어설프거나 유치하지 않으니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지지요.
또한, 10년 넘는 그 나이차 만큼 교양이나 지식 등도 철철 넘치는 것처럼 보이구요.
그 상태로 얼마 흘러가고 보니, 그 남자는 오히려 그 또래에 비해서 찌질한 놈이었어요.
제가 그 남자의 나이를 넘어선 지금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따님의 그 남자는 곧 퇴직해 따님이 먹여살려야 할 거고
결혼하면 나이 어린 아내, 나이 어린 며느리 함부로 대하며 만만하게 부려먹을거 뻔하고
게다가 그 남자 어머니 교양없고 이기적인 성미일 것이 드러났고
아직 스무살 짜리 여자친구를 벌써부터 집에 데려가 인사를 시켰다는 것 자체가
그 남자가 따님의 미래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친구도 대학 졸업 전에 8살 많은 남자한테 꽂혀서 열심히 연애하고 졸업 하자마자 결혼했는데
시부모님 점잖고(나이 어린 며느리가 들어와 고생한다고 엄청 이뻐하셨음. 혼수, 예단도 거의 안해갔음)
남편도 그 친구랑 사귀기 전에 엄청나게 고민했어요. 너무 어린 친구 미래를 자기가 발목잡는 것 같다며.
하여간, 전 이 결혼은 물론 연애도 길게 하지 말 것을 권하고 싶어요.
20살 차이가 나도 남자가 좋은 사람이면 말리지 않겠지만
왠지 그 남자(가족 포함) 별로인 것 같아요.
제발 따님께 여기 댓글을 보여주세요...27. !
'10.8.6 1:26 PM (125.181.xxx.126)원글님은 시어머니 자리가 괜찮으면 생각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가봐요?
남편감이 왠만해야 그 다음단계로 시어머니도 살펴보는거죠.
본책이 맘에 들어야 부록도 살펴보는거지요.
시어머니 자리가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더래도 이 결혼은 문제가 있는 결혼입니다.28. !
'10.8.6 1:28 PM (125.181.xxx.126)혹시 딸이 임신이라도 해서 그런거라면 더더욱 그런 이유로 결혼은 안 시킬겁니다.
29. *
'10.8.6 1:32 PM (116.38.xxx.64)낚시글이 아니었으면 해요..
20살어린 딸 입장에서보면 33살은 중늙은인데 뭐가 아쉬워서 ...만남자체를 펄펄뛰고 반대해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근데 결혼까지 생각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아휴 더워라..30. 원글
'10.8.6 2:19 PM (211.211.xxx.185)낚시글도 아니고....더군다나 임신은 더더욱....
아쉬울거 하나없는데도 딸아이가 생각이 아주 없지않으니,
부모로서 이런 고민도 하게 되네요.
걍 "부모를 선택할래?? 그남자를 선택할래??"하고 협박할까보네요.31. 연수..
'10.8.6 2:24 PM (59.10.xxx.180)반대하지 마시고, 연애하라고 하시고
내년쯤 어학연수는 보내세요. 이건 대학생들 다 가는 거니까 하면서요.
남자가 심하게 반대하겠지만, 딸을 잘 설득하셔서 보내세요.
일년정도 외국에서 지내다 보면 생각도 바뀌고, 깨질 겁니다.32. .
'10.8.6 2:35 PM (121.178.xxx.164)저도 대학2학년 딸이 있는 엄마인데요.
저라면 무조건 반대하고 딸을 설득할것같아요. 세상에 다시 오지않을 그 꽃다운 나이며
대학생활을 버리고 그렇게 나이차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두나요?
살아갈 날이 많은 나이이기에 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 그쪽 어머님을 신경쓰시는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되는군요.33. 맞아요
'10.8.6 2:38 PM (118.44.xxx.92)꼭 시간을 버세요. 20살과 21살 1년 사이에서도 생각이 많이 성숙해지더군요.
윗님처럼 연수를 보내서 시야를 넓혀보는것도 좋은방법인것같구요.
그리고 그 시어머니..
제 상견례때 저도 깜짝 놀랐던게 말씀 없으시던 시아버님이 아주버님을 칭찬하는게 아니겠어요.
아니 제 상견례인데 저희에 관한 말씀들은 일절 없으셨답니다. 결혼할 당사자를 칭찬해야할 판에
... 격어보니 집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남보다는 식구들이 최고라고 여기는듯 싶어요.
본인들도 그저그런데 남들이 뭐한다 하면 겨우 그까짓거? 하면서 무시하는 듯한..
도시에서 소형 아파트 살면서 시골서 넓은 전원주택사는 사람 무시하는 그런 마인드...34. ...
'10.8.6 2:53 PM (122.60.xxx.5)엌~ 생각만 해도 속터져요.
나중에, 나중에 따님도 왜 안말려줬냐며 엄마 원망할거예요..35. 칭구
'10.8.6 8:05 PM (116.33.xxx.66)제 친구가 대학교 한한년 남겨두고 결혼을 했지요.
학교는 거기서 그만두고요.
애둘이나 낳고 잘 살던 도중 나중에 집안에 사단이 났는데 대학 졸업장 없으니 막막해하고 어찌ㅣ어찌 겨우 다시 편입해서 1년 다시 공부하는데 참 비루했어요.
사립 학비인데 친정엔 차마 손 못벌리고 여유는 없고 빚지다시피 겨우겨우.
가르쳐주고 학교 보내놨으면 지 밥값은 하는 능력은 있는거 부모로서 확인하셔야지요.
뭐 결혼하고 공부를 합네 취직을 합네 하는 소리는 집어치우라 하구요.
남자 나이 맞추려면 남들 10년동안 할꺼 불과 몇년간 속성으로 몰아칠텐데 안그래도 여자에겐 불리한 우리나라 결혼제도에서 웃기는 개소리에요.
그 친구 결혼할때 어리바리했던 저와는 달리 언니 줄줄이 있어 좀 현실적인 친구들은 똑부러지게 계산 나오더군요.36. 말도 안됩니다
'10.8.6 8:33 PM (124.61.xxx.78)남자 심보가 아주 괘씸하네요.
어떻게 사귈 생각을 한건지. ㅡㅡ;;; 정상은 아닌듯.
따님이 영악하지 못하고 세상물정 모르나봐요.
스무살엔 다들 또래 사귀던데... 순진한건가.
정 헤어지기 싫다면 졸업전까지 사귀기만 하라고 하세요. 결혼은 결사반대하셔야죠.
누구 인생을 망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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