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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이 오래가네요. 강아지를 키워보면 괜찮을까요

우울...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0-08-06 08:43:35
남편의 무심함, 무신경.
자식들의  무심함...

남편과는  2.3일 만에 한번씩 봅니다.  직장이 멀고 일이 많아서요
혼자 있는 시간도 많고
맞벌이 이지만 퇴근하고 나도 아이들이 다 커서 집에 거의 혼자 있고
가끔 남편에게 실망이 큰 사건이 발생되고
남편은 주말에는 잠만 자고 소파에서 테레비만 보고...
조금
조금 더 많이 외롭고 우울합니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애교부리기에는 멋쩍고.....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데 강아지를 분양을 받으면 어떨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워 보시분 제 생각이 강아지에게 미안한 생각일지.....

의견 부탁드릴께요
IP : 115.137.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6 8:47 AM (121.143.xxx.249)

    어디서 들었는데 우울한 집 분위기에서 큰 강아지
    성격도 우울해진다고 알고있어요
    우선 님부터 먼저 자신감을 회복해보시고 치료 하신다음
    강아지 기르세요

    근데요 다들 나이들면 그렇게 사는것같아요
    자식들은 자기 삶 찾느라 바쁘고 남편도 그렇고
    다 그런것이니 원글님도 너무 남편 자식에게 의존하지 마시고요
    님 삶을 찾아 보세요

    혼자있는 시간에 운동을 하시던가 뭘 배워보시던가 자격증 공ㄴ부를 해보는것도
    괜찮아요

  • 2. 추천
    '10.8.6 8:49 AM (114.206.xxx.161)

    저도 작년에 너무나 사는게 우울해서 맘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던때 우리집 말티즈를 데려왔어요. 강아지는 첨 키우는 거라 얘한테 신경을 뺏기고 뒷치닥거리하다보니 냉정하던 제 성격도
    이 강아지로 인해 웃음짓는 일들이 생기면서 부드러워지고 덕분에 우울했던 맘도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요. 대신 손도 많이가고 귀찮아지실수도 있어요. 제 경운 애기를 데려온거라 좀 힘들던데 오히려 귀찮을 정도로 손이 많이 갔던게 딴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거같아요

  • 3. .....
    '10.8.6 8:49 AM (119.215.xxx.12)

    강아지 관리에 자신 있다면 키워 보세요
    하지만 강아지에게 정주고 나면 강아지 두고 외출도 힘들어지고 여러가지 에로 사항이 많아요
    사람을 위한 치료용으로 교육하는 강아지도 있거든요

  • 4. 원글이
    '10.8.6 8:52 AM (115.137.xxx.31)

    우울하다 보니 모든게 다 귀찮고 그렇네요
    맘은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왔다갔다 합니다.
    남편이 싫어할까봐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님들 감사합니다.

  • 5. ....
    '10.8.6 8:55 AM (112.72.xxx.192)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힘들어요
    털에 목욕에 배변처리에 --그걸 사랑으로 감싸줄수있는 사람이어야겠더군요
    감당 가능하시면 키우시고 아니면 다른 취미 찾으세요
    개 키워도 돈도 드니까요

  • 6. 비추천
    '10.8.6 10:47 AM (125.187.xxx.150)

    강아지나 고양이나 반려동물이 자식 출가한 후 빈공간을 채워주는 경우는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되는데,
    부부관계가 소원한 경우에는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외로움이 더 깊어진달까....
    저 아는 언니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남편이 얼씨구나 하고 마음 놓고 더 뒤로 물러앉고,
    언니는 반려동물 돌보느라 더 바깥 취미생활 못하니까 더 외로워하고...
    원래부터 간절히 키우고 싶으셨던 것이 아니라면, 바깥 생활 더 하셔서 적극적으로 변화하신 다음에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 싶네요.

  • 7. 저도..
    '10.8.6 12:22 PM (117.196.xxx.114)

    강아지부터 우선 키워보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강아지가 나의 즐거움은 되었지만 우울할때 동물이 사람의 자리를 채워주진 않거든요.
    우선 몸을 바쁘게 움직이세요. 직장다니시니까 그건 좋은거고 그다음에 운동이든지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무언가를 해보시구요.저는 밖에나가서 사람들도 보고 하는 운동을 권하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피곤해서 잠도 잘오고 생각이 가지를 치지도 않을거예요.
    그리고 강아지는 한번 반려자가 되면 평생을 돌봐야하기때문에 책임감이 많이 따라야합니다.
    힘내세요^^

  • 8. 덧붙여..
    '10.8.6 12:25 PM (117.196.xxx.114)

    마음이 힘들면 마음으로 치유하기보다 몸으로 치유하라는걸 덧붙이고 싶어요.
    제가 한동안 인도에 살았었는데 이곳인도에서는 고행을 마음수행으로 삼아요.
    몸이 고단하면 정신이 맑아진다고..
    그래서 워커홀릭도 생기고 운동에 집착하는 마음도 생기나 봅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무언가를 해보세요.

  • 9. 비추
    '10.8.6 1:04 PM (58.227.xxx.121)

    남편이나 자식 무심함에서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강아지는 주인을 엄청 따르니까 어느정도 충족감을 느낄수는 있으실거 같긴 한데요.
    문제는. 맞벌이시네요..
    그럼 강아지는 누가 돌보나요.
    비용은 둘째치고.. 개 하나 키우는거.. 아이만큼 손이 많이가요.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하루종일 딱 붙어서 돌봐주고.. 특히 배변훈련 시킬때는 계속 관찰해야되요.
    맞벌이시라니 출근해서 저녁때나 귀가하실텐데..
    그럼 배변훈련 못봐주실테고.. 강아지 온 집안에 똥싸놓을테고.. 결국 원글님 화만 돋굴텐데요..
    강아지는 강아지대로 집에서 하루종일 혼자 있는거 외로와할테구요..
    개는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혼자있으면 힘들어해요.
    원글님이 전업이고..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 되시고..
    자식들이나 남편이 무심해서 강아지 하나 키우고 싶으시다면 모르겠는데
    직장생활을 하신다면 절대 비추예요. 원글님이나 강아지 모두를 위해서 안키우는게 나을거 같네요.

  • 10. 원글이
    '10.8.6 1:34 PM (115.137.xxx.31)

    감사합니다. 님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사 숙고 후에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맘 먹고 있어요.
    강아지를 들여놓면 남편이 더 맘이 편해져 멀리 간다고 하시니 맘이 흔들리네요..

  • 11. ..
    '10.8.6 4:29 PM (110.8.xxx.88)

    죄송한데요,우울증 있으시면 애완동물 키우시면 안됩니다.
    스트레스를 풀 상대가 없으니 집에있는 애완동물한테 푸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시고 동물을 집에 들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환경이 좋은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우울한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성격도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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