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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라 밤에만 아기 보시는 맘들~

궁금..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0-08-06 07:26:41
궁금한게있어요..
아기는 엄마가 데리고 자야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궁금한게...
엄마가 옆에서 꼬옥 안아주고 자는건지
아니면 엄마아빠는 침대에서 자고, 애기는 바닥에서 이불깔고 따로 자는건지요 ^^;;
저희 애가 아직 3개월 밖에 안되서 자다가 제가 혹시 애를 칠까봐 전 애만 따로 바닥에 눕히거든요..
근데 낮에 많이 안아주지를 못하니..밤에 잘때만이라도 감싸고 자야하는지요 ^^;;;

IP : 203.247.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6 7:31 AM (122.43.xxx.42)

    약간 다른 이야기 인데요.
    어른은 침대에서 자고 아기는 바닥에서 재우면 침대 위에서 생기는
    먼지가 모두 아기가 있는 바닥으로 내려 앉아 좋지 않습니다.
    참고 하세요~ ^^

  • 2. 만만하니
    '10.8.6 7:41 AM (175.124.xxx.171)

    저도 직장맘이에요.. 전 아기침대 저희 침대 옆에 놓고 같이 재웠구요,
    딸아이 4살인 지금은 애랑 부대끼면서 자요.. 제 팔베개 베고 딸아이가 자는데
    부작용은 남편이 딸까지 침대에서 자는걸 힘들어해서 바닥으로 내려갔다는거에요 ㅋ

  • 3. 저도
    '10.8.6 8:44 AM (210.94.xxx.89)

    아이들 둘을 침대에서 몇년 키우다보니 한동안 남편이 바닥 신세였네요.
    요즘도 큰애는 재워달라고 재워달라고.보챕니다..토닥여주고 안아줘야 잠이 듭니다.

  • 4. 직딩
    '10.8.6 8:49 AM (222.110.xxx.1)

    저도 100일즈음 까지는 아기침대에 재웠구요... 그 뒤로는 침대엔 남편만 자고 저는 다른 방에 이불 깔고 아기랑 둘이 잤어요... 아기가 깰때마다 달려가는거 힘들어서 어찌어찌 그리됬는데 둘째까지 쭉 이어지다보니 본의아니게 각방생활 5년차네여..

  • 5. ..
    '10.8.6 9:00 AM (203.226.xxx.240)

    전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애 한번 떨어져서 식겁하고 난 후에는
    걍 바닥에 이불깔고 잡니다. 남편도 따로 자더니 요새는 같이 마루서 이불깔고 세식구 같이 자구요.
    근데 저희 아가는 애기때부터 안겨서 잘 안자요. ^^;
    그냥 데굴데굴 구르면서 이불도 다 차고 혼자 몸으로 자더라구요.
    저두 꼭 끌어안고 자보고 싶네요. ㅎㅎ

  • 6. 잠들기전에
    '10.8.6 9:11 AM (121.165.xxx.220) - 삭제된댓글

    잠들기 전에 꼬옥 많이 껴안아주세요.

  • 7. ...
    '10.8.6 9:20 AM (121.134.xxx.94)

    전 100일 전까지는 제가 한 침대에서 데리고 잤구요 (남편은 서재로 쫓겨남..^^;).
    그 후부터는 업어서 잠들면 제 침대 옆 아기 침대에 뉘어서 재우고...
    돌 조금 전부터는 제 침대나 놀이매트 위에 제가 누워 있으면 아기가 옆에 와서 비비적거리다가
    잠들면 아기 침대로 옮겨 뉘우면 또 자고.. 해요.
    꼭 끌어 안고 잔다기보다는 자기 전에 많이 안아주고 하면 되지 않을까 해요.

  • 8. 전..
    '10.8.6 10:18 AM (124.136.xxx.35)

    무조건 제가 옆에 끼고 잡니다. 물론 데굴데굴 구르면서 여기저기서 자는데요, 그래도 아이 발에 채이면서 잡니다. ^^;

  • 9. ^^
    '10.8.6 11:45 AM (221.150.xxx.150)

    엄마가 예민한 편이면 아가를 품에 안고 자고요,
    잠만 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고 마구 몸부림치면서 잔다면 필히 멀찌감치 떨어뜨려 재워야 해요.
    (돌연 영아 사망에는 엄마에게 깔려서... 그리 된 경우도 간혹 있답니다.-.-;;;;)

    울 외할머니가 엄마에게, 엄마가 또 저에게 하신 말씀
    "엄마가 아가를 품고(데리고) 자면, 자는 동안 엄마 몸에서 이슬이 아흔아홉번 내리는데,
    그 이슬이 아가를 강건하게 키우는 것이니라."
    밤에 안 봐주시려고 ㅡㅡ^ 하신 건지는 몰라도, 암튼 저래 하시면서 꼭 아기를 데리고 자게 했어요.
    우린 퀸사이즈 침대에서 아가는 벽쪽에 가운데는 저, 남편은 제 옆에 이렇게 칼잠을 잤어요.
    아무래도 침대의 반 정도를 아기가 차지하니까....
    왜 바닥에 요 깔 생각을 못 했나 몰라요. 아기 침대도 있었는데, 그건 놀이터 내지는 낮잠..
    아이도 갑갑했는지, 돌지나고 점점 커지던 어느날 부터
    자다가 뛰쳐나가서 마루 쇼파에서 자는 거에요. 지 스스로 독립해 나갔어요.^^
    그래서 방 바닥에 요를 깔아주었더니 디굴거리면서 밤새 쿨쿨~
    ㅎㅎ 소중한 추억입니다.

    지금은 완전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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