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것들!! 하루만에 가격이 두배가 될 수있냐구요??????????

[짜증나요]

미국샵에서(옷은 아니구요..인테리어) 어제 뭔가를 사려고했어요.

인기있는 제품아니고 어떤 인테리어샵에서 하는거라 온라인에 그런제품이

있는지도 매장에선 모르더군요.

암튼 어제 사려다 다른거랑 같이 구입하겠다고 다른 제품을 살펴봤어요.

그리고 오늘 주문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가격이 두배가 오른겁니다 ㅠ.ㅠ

뭐 이런..

그래서 전화했더니 어제 가격이 잘못되었었다..이러는거예요.

넘 열받아서 제가 "너 어제 그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잖아..내 생각엔 어제 내가 문의하고

가격을 올린것같은데..(가격이 어제 좀 좋았거든요^^;) 아니야?"

그랬더니 절대 아니라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지않냐고? ㅠ.ㅠ

제가 그래서 내가 만약 어제 주문했음 어제 가격에 샀겠네? 했더니

"아니..취소했을꺼야.." 이러네요.

세상에~~~~

하루만에 가격이 두배가 되었어요.

제가 아주 큰 단골은 아니여서 그래도 미국에 살때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꾸준히 구입하는 고객인데..

정말 넘 하는거있죠?

야밤에 속상해죽겠어요..

가격이 두배가 되니 사기도 싫어졌네요

[네]

네 있답니다.
가격오류로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올라간건 구매취소 메일도 가끔오고 그래요.
이번에 빌보 뉴웨이브 4pc set가 70불정도에 바이원겟원 메이시스에서 했었는데
그러니깐 뉴웨이브 8pc를 70불에 사게되는건데.. 암튼 그거 다 취소됐었어요. ㅠ.ㅠ

[미국은]

오프 매장에서도 하루하루 가격이 달라져요.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신기한 나라네 했던 기억이

[ㅇ]

얼마전에 유니클로 매장에서도...바지를 샀는데 마음에 들어 다른 색으로 또 사러 갔거든요.
그랬더니 가격이 오른 겁니다. 그래서 물었더니 세일이 끝났다고..
세일이 끝나도 할인된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는 게 아니라 정가로 다시 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