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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발면 끓여달래서...
왜 사발면 달랬더니 컵라면 주냐고 투덜대네요.
전 컵라면이랑 사발면이랑 같은 건줄 알았는데...
울 신랑은 컵라면은 컵에 들은 거고, 사발면은 그 거 보다 좀 큰 용기에 들은 거라고 그러는데...
원래 컵라면이랑 사발면은 같은 거 아닌가요?
울 신랑한테 컵라면이랑 사발면 같은 거라고 얘기했는데 내기를 하자고 바락바락 우기네요...
1. ㅋㅋ
'10.8.6 1:21 AM (119.71.xxx.171)귀여우세요 두분 다
요즘에도 사발면이 나오는군요
사발면은 컵라면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는데...
드시고 싶은 제품 꼭 집어 말씀해주시지
그냥 컵라면 두개 드심 안되려나2. ..
'10.8.6 1:23 AM (110.14.xxx.169)다르옵나이다.
3. 사발면이
'10.8.6 1:28 AM (183.102.xxx.126)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4. ㅎㅎㅎ
'10.8.6 2:14 AM (123.205.xxx.169)다르죵~
5. ......
'10.8.6 2:26 AM (221.139.xxx.189)다릅니다요 ^^;;
6. ^^
'10.8.6 7:17 AM (121.136.xxx.107)원글님 워째요...
7. ㅋㅋㅋ.
'10.8.6 7:32 AM (58.76.xxx.41)두 분 다 맞아요...^!~
처음 컵 라면이 출시 될 때 불을 가하지 않고 끊여 먹는 라면이 아닌
컵 같은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혀 먹는 것이 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스타일의 라면을 모두 컵 라면이라고 불렀죠 라면이 처음 나왔을 때
국수나 우동 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라면이라 부르 것 처럼...
그러다 세월이 지나다 보니 용기가 조금씩 바뀐 것이 나오다 보니 사발 같은 용기도
나오고...
라면하면 삼양,너구리, 진, 뭐 이런 것 처럼..
큰 틀에서 원글님은 생각하셨구요
남편께서는 세부사항을 말씀하신거구요..ㅋㅋㅋ
부부간 이해의 차이죠.. ㅎㅎㅎㅎㅎ
날씨도 더운데 그냥 끊여 준거 먹지...^@^8. ,,,
'10.8.6 7:41 AM (119.69.xxx.16)저는 캅라면 먹으면 양이 너무 작아서 먹다만것 같아 싫어서
꼭 사발면 먹네요9. 음
'10.8.6 7:47 AM (112.149.xxx.154)컵라면이건 사발면이건 뭘 끓여주나요.. 뚜껑 열고 끓는물 부으면 끝은데.. 앞으로 남편께서 직접 마음에 드는 용기면으로 골라서 물부어 드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컵모양 용기면도 크기 여러가지고 사발 모양 용기면도 크기 여러가지 아닌가요? 큰컵모양은 거의 사발 수준이긴 하지만요^^;
10. ..
'10.8.6 9:11 AM (203.226.xxx.240)주는 대로 드시던가...아님 직접 해드시던가...
양자택일 하라고 하세용. ^^11. 저도
'10.8.6 10:22 AM (163.152.xxx.7)저는 남편한테 딱 윗님처럼..
자기가 하기싫으면 주는대로 찍소리 말고 먹던가,
주는 게 마음에 안 들면 직접 끓여 먹으라고 해요.
대체로 저정도의 일이라면 처음부터 해 주지도 않았을 듯..
남편이 일 집에 가져와서 정신없이 바쁘거나 밤샘 일하고 오지 않은 이상.
맞벌이인데, 대체로 요새 제 일이 더 바쁘고 힘든 터라...12. 긇는물만
'10.8.6 10:26 AM (210.205.xxx.195)부으면 되는 사발면도...
부인이 있으면 그겋도 해달라고 하는 한국 남자들...
이건 무 부인이 자기 하인인가?
거기다 겁라면 사발면까지 따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