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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나는동생(동호회에서 만난)..이해할수없는행동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ㅋㅋ
제가 2년전부터 알고지내는 동생이 있는데요 27살남자..(저도 남자입니다..;;;)
이친구가..열흘전 여친하고놀러간다고하는데..네비가없어서 고민하길래..
선뜻제것을 빌려줬는데..휴가다녀온지 일주일이됐는데
연락이 없어서....제가 어제전화햇더니...(네비도 받을겸 휴가다녀온 애기도 들을겸)
전화를 안받기에..오늘전화했는데..여친하고 있었다고 연락못햇다고 하네요..섭섭;;;
암튼 오늘 만나기로햇는데..그것도 자기가 저녁에 연락을 한다네요..ㅋㅋ
이 친구가 하는행동이 조금은 이상햇었네요..
그동안만나면서 밥한끼를 사는것도 없고.. 자기친구를 데려와서도..식사나 커피는 제돈으로 해결..
속으로는 어 이것봐라!!! 하면서도..내심 그런거 가지고 뭐라할수없어 넘어갔는데..
이번에 네비빌려가서 하는행동이 나이를 떠나서..제가 우습게보엿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여친하고 놀러간다고해서..잘지내고 오라고 빌려준건데..사람꼴이 우습게됐습니다...
제가 30초반인데..이걸 돌려받는것도 뭐라하고 돌려받아야할지...(그냥 달라고하기는또..;;;;제가 차를많이안타서)
아님 조금더 시간을 주고..먼저 돌려줄때까지 기달려봐야할지...
혹시 남자인 제가 속이 좁은겁니까???
쓸데없이..호의를 베풀었다가..낭패네요..ㅋㅋㅋㅋ 아..이거 ^^;;;
1. ㅎㅎ
'10.8.5 7:06 PM (118.32.xxx.144)어디간다고 돌려달라하심되지 않나여?
2. .
'10.8.5 7:07 PM (121.136.xxx.199)돌여받아야지요.
네비없으니까 어딜 가려해도 너무 불편하다며 오늘 꼭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담부터는 불필요한 호의 보이지 마시구요.3. .
'10.8.5 7:08 PM (125.138.xxx.220)편하다 못해 만만한 상태인거 같음.웃으면서 돌려받으시고 후로는 안면몰수하심이..
4. ..
'10.8.5 7:08 PM (121.136.xxx.107)바로 돌려달라고 하는 게 낫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말하기 애매해요.
옛날에 국어샘이 책 빌려달라는 사람 바보고
빌려주는 사람은 더 바보고
빌리고 안갖다주는 사람은 더더 바보고
빌려주고 달라는 말 못하는 사람은 제일로 바보라고 했어요.
네비가 책은 아니지만 자기 물건 달라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한개도 안 이상해요.5. 무크
'10.8.5 7:11 PM (124.56.xxx.50)원글님이 만만한 사람이어서가 아니고, 그 자슥이 정신 나가셨군요;;
내꺼를 왜 당당하게 돌려달라고 못하세요 ㅎㅎㅎ
그냥 돌려달라고 하면 그만이고 왜 돌려달라고 하냐는 그 자슥이 물어볼 사항이 아니죠.
어차피 원래부터 원글님 껀데.......
왠만하면 상종하지 마세요.
그닥 깊이 있는 교제를 나눌 사람 같지가 않네요.
깊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고따구로 행동 안 하지요~!6. ...
'10.8.5 7:16 PM (59.12.xxx.253)원글님이 속좁은게 아니고 후배분이 싸가지가 없는거임
웬만하면 멀리하셈7. .
'10.8.5 7:17 PM (121.167.xxx.141)되돌려 받고 인간 관계 정리하세요.
8. ...
'10.8.5 7:23 PM (220.72.xxx.167)저같으면 빨리 가져오라고 호통치고 가져오면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후엔 안 만납니다.9. 한마디로
'10.8.5 8:35 PM (124.61.xxx.78)싸가지가 없네요. 네비 돌려받으면서 연 끊으세요.
10. .
'10.8.6 2:33 PM (211.224.xxx.24)제대로 된 사람이면 휴가갔다오자마자 점심사면서 형님덕에 잘다녀왔습니다. 하면서 네비돌려주는게 맞죠.
일단 휴가 갔다왔으니 물건가져오라 하세요. 님도 써야되고 당연 님물건인데 왜 그사람이 갖고 있나요?
물건달라고 전화하는거 전혀 이상한거 아니고 님이 내물건인데 주저한다는게 더 이상한겁니다.11. -_-
'10.8.6 3:52 PM (124.136.xxx.35)그런 넘을 뭐하러 만나십니까. 제대로 된 인간 아닙니다. 들고 찾아오라고 하세요. 아니면 도난신고 하시던지요. 진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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