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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4대강' 반대하던 도지사 3인방 왜 입장 바꾸나] 주민·市郡 '4대강' 찬성에 '정치적 반대' 설 땅 잃어

세우실 조회수 : 425
작성일 : 2010-08-05 14:42:07


[조선] ['4대강' 반대하던 도지사 3인방 왜 입장 바꾸나] 주민·市郡 '4대강' 찬성에 '정치적 반대' 설 땅 잃어
http://news.nate.com/view/20100805n00924

충남 "4대강 사업 일단 추진"…내세운 조건은?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78635

트위터 없으면 동아일보가 진짠줄 알겠네
http://www.100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







네이트 베플부터 보시죠. 재미있습니다.




양광은 추천 27 반대 10

지금 이 상황을 요약해 보면
정부: 야 나 돈좀 땡겨주라
국민: 응? 돈?? 얼마??
정부: 일단 22조원만 땡겨줘
국민:-_-..22조원이 뉘집 개 이름이냐??.. 어디다 쓰게??
정부: 아 4대강이라고 강좀 파는데 쓰게
국민: 응? 갑자기 강은 왜파?
정부: 요즘 4대강 본류에 홍수 많이나잖냐, 그리고 22조원을 내가 아는 건설사 친구놈들한테 뿌려주면 일자리도 한 352000명 정도 나겠지
국민: 4대강 본류에 홍수가 많이 나? 지난 33년간 지자체중에서 가장 많이 홍수가 난곳은 강원도 양양이랑 정선이었었는데..? 또 2009년 8월 1일에 홍수로 특별재난지역 선포했던 곳도 다 본류에서 떨어진 지류에 있었잖아? 금강에서도 2006년이랑 2007년 소방재해청에서 발간한 통계보면 본류에서 발생한 홍수피해량보다 소하천에서 발생한게 3배 높던데;; 그리고 이미 4대강은 96%이상 정비가 완료되어있는 상태인데 또 뭘 판다고 그러는거야??
정부: 에이 96%가지고 되냐?? 그리고 강을 파면서 건설사들한테 돈좀 뿌려주면 걔들이 알아서 실업문제도 해결해 주겠지 뭐 그러니까 어서 22조원 내놔
국민: ;; 야 너 352000명 일자리 창출된다고 하는거 뻥 아니야?? 정작 4대강 공사를 시작하면서 건설업체들이 고용한 노동자 수가 1만명을 넘어갈까 말까인데?? 비정규직만 빼도 500명이나 창출될까 말까한걸;;
거기다 4대강에서 살면서 농사짓거나 모래파던 사람들은 어떻게 할꺼야;;
정부: 아 몰라 내가 알 바여? 내가 돈 안줘서 어디 골재업자 사장이 자살하든 말든, 팔당 유기농단지 농민들이 기껏 일궈놓은 터전을 없애버린다고 농성하든 돈좀 땡겨주면 되겠지 뭐 또 우리나란 물부족 국가니깐 지금 이렇게 보좀 세워두면 물부족도 해결할수 있겠네
국민:-_-.. 2020년 예상치로 전국에서 부족한 물의양이 약 430억톤이고 노후된 파이프때문에 누수되는 물의 양이 700억톤인데 일단 수도관부터 손보는게;;
정부: 시끄러! 돈 줄꺼야 말꺼야 돈 안주면 넌 빨갱이 (08.05 08:16)





김동규 추천 17 반대 4

■ 한나라당이 말하는 4대강과 민주당이 말하는 4대강은 완전히 다른것이라는 경향일보 기사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0804n21832?mid=n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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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시고 추천해 주십시오 (08.05 08:23)





가형한 추천 16 반대 4

지금 조중동이나 시방세같은 언론에서 이렇게 4대강 찬성쪽으로 선회했다고 자꾸 발표해서 도지사들 힘들다는데;;;
http://news.nate.com/view/20100804n21827?mid=n1101 (08.05 08:23)








다시 말씀드리지만 반대하던 도지사 3인방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적이 없습니다.

왜 입장 바꾸나? 바꾼 적이 없습니다. 도의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확인된 바입니다.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의도적으로 시작해서 KBS, MBC 등 공중파 뉴스에까지 나가버린

충남과 충북의 4대강 사업을 수용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국토부 말만 확성기 대고 튼 셈이지요.

뒤흔들기입니다. 긴가민가하는 국민들 세뇌용이고, 수습에 고생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한겨레는 충청남도가 보와 준설의 재검토 협의를 국토부에 공식요청 했다고 보도했는데

조선일보는 충남도가 4대강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네요.

조선일보에서는 재검토를 요구하면 찬성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고 하면, 그렇다면 4대강을 살리는 것에 반대하냐고 묻습니다.

아니 그건 아니지, 그렇게 답하면 그럼 찬성하는거네? 라고 말합니다.

조중동이 야당 단체장들이 4대강 사업에 찬성한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런 논리입니다.

야당 단체장들은 4대강 재개발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적인 이유에서 보를 쌓고 준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배가 지나갈 수 있게 쌓는 보와 파는 준설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강을 살리는 사업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죠. 그걸 찬성이라고 우기는게 조중동입니다. (연합뉴스 포함)

야당 단체장 입장에서는 지역에 막대한 예산이 투여되는 4대강 사업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하고

4대강 살리기의 탈을 쓴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막는 것입니다. 그것은 찬성이 아닙니다.

그런데 조중동은 의도적으로 의미를 왜곡해놓고는 그걸 분석까지 하고 자빠졌습니다.

(코멘트 일부는 시사iN 고재열 기자님의 트위터를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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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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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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