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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모든 대출을 다 해결했어요~!!!

내세상이다~!!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0-08-05 14:34:20
결혼 8년차 맞벌입니다~^^

대출이래봤자 뭐 큰일 함서 한건아니고..

아파트 사면서 대출이랑...

저랑 남편이랑 둘다 지금까지 직장다님서 학교를 다니는데요(대학원)..그 학비 대출이요..

마이너스통장 하나 없이...

가족이든 누구든간에 돈한번 빌린적 없이..

꾸준하게 모으고 갚고 하면서 생활했는데

그것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 날이 오는군요!! 흐흐흐~ ^^

이것도 너무 좋구요~

남편이 아파트도 차도 다 제 명의로 해줬거든요~

근데 이번에 적금탄걸로 대출금 갚고 남은 돈이 있어서

정기예금이랑 펀드를 넣어두려고 하는데 그것도 역시 다 제 명의로 하라고 하드만요..

고생했다면서...그 돈을 전부 저 가고 싶은 곳 여행 가는데 써도 좋다고 하믄서..(염장질 지송..^^;;)

이젠 재테크 공부를 열심히 해서 뿔리는 일만 하믄 좋을듯!!..(과연...될지 모르것지만..)

암튼 오늘은 더운지도 모르것네요~

대출있으신 분들!! 힘내세요!!

대출 제로가 되는 날까지 아자!!









IP : 222.238.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5 3:27 PM (59.13.xxx.84)

    오~~~!!축하드립니다.!!!!!!!

    빚이 없어져서 정말 마음이 홀가분하시겠어요.

    저는 아직 갈 길이 멀어서 ㅠㅠ부럽네요.

    앞으로 재테크 잘하셔서 차곡차곡 모으시길 바라요.

    다시 한 번 축하!!!!^^

  • 2. ...
    '10.8.5 3:28 PM (112.149.xxx.52)

    축하드려요
    부럽당...

  • 3. ^^
    '10.8.5 3:39 PM (61.109.xxx.50)

    축하드려요~~
    좋은 남편이시네요^^

  • 4. 축하해요
    '10.8.5 4:48 PM (211.44.xxx.107)

    집사면서 대출금 3천만원 남았는데 돌덩이를 안고있는것같이 불편해요...나두 빨리 빚갚고싶다~~

  • 5. ^^
    '10.8.6 12:30 AM (221.157.xxx.24)

    저희도 재작년에 집분양받으면서 대출받은 3천만원..지난달에 싹 다 넣었네요..
    달달이 나가던 이자 안내니..왠지 공돈 생긴것처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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