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씨는 늘 목에 턱받이 같은 걸 걸고 있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거에요?
작으마해서 진짜 음식물 닦거나 뭍어지는 정도의 크기도 아니고
왜 항상 하고 있을까 궁금했어요.ㅎㅎ
그리고 두사람은 식사 시간의 개념이 없이
신체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낼때가 식사 시간이잖아요.
가끔 82에 보면 아침 안먹으면 큰 일 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생각이 났더랬죠.ㅎㅎ
예전에 인간 극장에 나왔던 분들 보면
특히 이렇게 마음이 여유롭게 살고자 하는 분들 보면
부부 두사람의 성격이나 삶의 방식이 정말 비슷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보여요.
정은씨네 부부도 조용조용 나긋나긋 서로 대화하는 방식도 참 좋구요.
전 사실 저런 걸 참 좋아하거든요.
멍하니 자연을 감상하거나 조용히 산길을 산책하거나
좀 심심할 정도의 시간을 잘 즐기고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도시에서 먹고 살겠다고 아둥바둥 살지만요.
대화도 정말 저런식으로 하고 살고 싶었고
남편이랑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같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늘 생각을 했더랬어요.
근데 현실은 정 반대이죠.
그래서 갈수록 저도 거칠어져 가더라구요.
말투도. 행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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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보다가 궁금한거요~
저요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0-08-05 12:16:05
IP : 218.147.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5 12:34 PM (114.204.xxx.131)애기 안을때 침이랑 젖같은것 흘리고 토할
때 받칠려고 하는것 같아요 애기를 수시로
안으니까2. .
'10.8.5 1:43 PM (220.92.xxx.106)맑은 프랑스단편영화를 한편 보는 느낌.
그림그리는 선배부부네도 만만치 않더라는...
배꽃떨어지는게 얼마나 아름다운데 그걸 혼자만 보는걸 너무 안타까워하는...
비슷한 성향의 의식을 가진 분들과
어울려서 늙어가는 것도 멋진 삶일것 같아요.
개기름번득거리고
아파트평수늘리고
시간맞춰 건강챙기는 보약먹고
통장의 재산은 늘지라도
헛헛한 삶을 사는것 같고, 남과의 경쟁에서 지는것같고...
어쩌면 연두네가 우리네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해주는 것 같지 않나요?3. ...
'10.8.5 3:45 PM (123.214.xxx.75)턱받이 마음에 드는거라서 한다고 하던데요
젊은 부부가 너무 평화스럽게 살지요
매일 시청하는 사람4. 저는요
'10.8.5 8:42 PM (211.178.xxx.53)코코(강아지)가 집밖에랑 집안을 넘나들던데...
근데, 그러면 더럽지 않나요??
아예 집안에서만 키우던가,,, 아님, 밖에서 키우던가...
그냥 애완견을 키워보지 않아 그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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