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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싫어하는 남편 꼬시는 방법?

등산^^*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9-09-23 17:55:21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고등,중등)... 남편과 동갑으로 40대초반입니다.


등산  같이 가고싶은데..

지난 토요일은 제친구와 둘이 갔네요.

남편은 집에 있었구요..

남편과 같이 다니고 싶어요..

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남편은.." 내려올거 뭐하러 놀라가냐??"  이딴식으로 말해요..

주말에 남편두고 혼자다니기가  좀 그렇네요.

참고로 맞벌이 부부라 주말에 시간이 납니다
IP : 121.126.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
    '09.9.23 5:58 PM (61.77.xxx.112)

    걷는 것, 산에 가는 걸 싫어하는 남편을
    열심히 구슬려도 안돼어서 포기했어요.
    아이없는 30대 부부인데도 어울리기 힘들어요.ㅎㅎ

  • 2. ...
    '09.9.23 6:02 PM (222.112.xxx.75)

    약주를 좋아하시면 막걸리에 감자전..도토리묵과 돼지바베큐<-- 이건 제가 등산하면 맛들인 거구요,, 반대로 남편분께서 좋아하는 취미도 같이하겠다 하심 안될까요?

  • 3. 후..
    '09.9.23 6:02 PM (61.32.xxx.50)

    파전에 동동주 사준다고 하세요.
    아님 예쁜 여자들 많더라~~~~ 하시던가요.

  • 4. 다른
    '09.9.23 6:19 PM (122.44.xxx.119)

    운동을 찾아보심이..
    저도 내려올걸 왜 올라가나과라...

  • 5. j
    '09.9.23 6:36 PM (165.243.xxx.22)

    아픈척 해보세요.
    저는 수영을 너무 좋아하는데 남편이 물을 싫어해요. 같이 다니고 싶은데....

    해서,
    병원에 갔는데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안그러면 큰일난다더라.근데 수영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
    그랬더니 담달되어서 수영언제수강할거냐고 먼저 묻더라구요.
    마누라가 아프면 큰일난줄 알고 바로 따로던데요^^
    아픈척 한번 해보세요....^^

  • 6. 등산^^*
    '09.9.23 6:42 PM (121.126.xxx.15)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는데까지 해볼게요..

  • 7. ㅎㅎ
    '09.9.23 7:27 PM (125.139.xxx.93)

    죄송한데요~ 원글님 남편이랑 저랑 살면 안될까요?
    제 남편이 날마다 산에 가자고 꼬드기고 안되면 협박을 하고... 그래서 개 끌리듯 끌려다니는데요. 전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싶은데~

    원글님, 제 마음으로요. 그냥 야외에 나가서 산책이나 좀 하고 맛있는것 좀 사먹고 살랑살랑 돌아댕기다 들어오고 싶거든요. 세상은 왜이리 불공평한겨!!!

  • 8. 등산^^*
    '09.9.23 9:10 PM (121.126.xxx.15)

    원글입니다..회사에서 야근하다가 출력해서 서방 보여줄려고 들어왔는데... ㅎㅎ님!! 개 끌리듯 끌려간다는 말씀에.. 너무 웃겨요

  • 9. 제가 바로
    '09.9.23 11:51 PM (218.145.xxx.156)

    산에 가는거 싫어하는데요. 일단 산 정상까지 가는거 싫어합니다.
    물론 젊었을때는 정상까지 별생각없이 가본적있지만...
    좀 여유롭게 운치있는 평길걸으면 눈이 즐거운곳을 좋아해요.
    중간중간 맛난거 싸가서 먹으면 좋구요. 이런거 없이 무조건 정상을
    향하여 계단올라가는 느낌으로 가니...산이 싫더군요.
    큰애는 공부하러 학원가고 둘째랑 남편만 산행보내고, 저는 방안에서 뒹굴뒹굴
    시간보내는거 넘 좋습니다.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간식싸가서 넘 무리하시지 마시고
    걍 산책하다 오자고 해보세요.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그러나 저러나 계단식 산 무지 싫습니다. ㅋ
    갔다오면 참 잘했다 싶은데... 집을 나서는게 어렵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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