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를 분양받으려고 합니다.
꼭 흰색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집안에서 키우실 거니 조그만하고 말 잘듣는 강아지였으면 해요.
검색해보니 충무로같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 .
'10.8.4 4:09 PM (112.168.xxx.106)말티즈가 딱이긴한데 충무로는 가지마시고 인터넷같은곳에서 네이버카페같은곳을 이용하시길.
할머니한테 예쁜강아지가 갔으면 좋겠어요.2. 푸들도.
'10.8.4 4:11 PM (125.184.xxx.50)하얀색 푸들도 좋죠..
털이 잘 안빠지니,,어르신들 키우시기 좋구요.
하지만맨 윗님 말씀처럼,,
강아지들 수명이 있어서,, 혹시나 나중에생각도 꼭 해주시길 바래요..
키우다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원글님이그렇다는것은 아니구요..^^)3. .
'10.8.4 4:13 PM (112.144.xxx.41)말티즈가 이쁘긴한데...정말 좀 사나운면이..ㅠㅠ 우리집도 말티즈 키우지만 너무 이쁘긴 한데
성격이 보통이 넘네요. 지나가며 다른 말티즈봐도 그런경우가 많구요 ㅎㅎ 그래도 너무너무
이쁘니깐 용서해주는데...ㅋㅋ 할머니랑 직접가셔서 고르는건 어떨까요? 할머니를 따르고 할머니 마음에도 쏙 드는 강아지를 사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요. 큰 동물병원가면 어린 강아지
10마리 가까이 가져다 놓구 분양해요. 왠만하면 동물병원에서 검증된 강아지 사는게 좋아요.
몇달도 안되서 죽거나 하면 할머니 마음 더 아프시게 될테니까요.4. 저도
'10.8.4 4:15 PM (175.115.xxx.112)저도 푸들 강추해드려요^^
저희집 강아지는 연베이지 토이푸들인데 진짜로 털이 잘 안빠지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비염이 있어서 조금만 먼지가 날려도 재채기에 콧물에 난리인데,이 녀석 분양받구선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걸 보면요~
저도 네이버 검색해서 여러곳 비교후 통화하구..주소 보구 작접 찾아가서 분양받았어요.
애교도 많구...엄청 똘똘하구~^^*
전 푸들 넘 권해드리고싶어요^^5. 맞아요
'10.8.4 4:21 PM (112.144.xxx.41)네..정말 푸들이 똑똑하기루 유명하죠^^ 또 화이트 포메라니언도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정말정말 귀엽게 생겼답니다..ㅎㅎㅎ 사진 보여드리고 할머니가 원하시는 종으로 분양받으세요.6. .
'10.8.4 4:32 PM (58.227.xxx.121)포메는 예쁘긴 한데 성격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워요. 털도 정말 무지막지하게 빠지구요.
할머니가 키우시기엔 좀 버거우실거예요.7. ㅇ
'10.8.4 4:35 PM (218.156.xxx.251)노파심일지도, 원글님 불쾌하게 받아들이실지도 모르지만
저의 시어머니께서 강아지를 키우고싶어하셔서 말티즈 분양받아서 드린적이있는데
귀청소 한번 해주신적이 없으셨고 발톱은 동그랗게 말려들어가도록 깎아주신적도 없었고
배변훈련도 못시키셔서 결국은 베란다에 묶여 구박댕이로있어서 몇년뒤
다시 분양해주신분께 겨우 돌아간적이 있어서 걱정스런 맘에
할머님께서 관리하실수 있으실지 여쭤보고 싶어요.^^
개키우는게 손이 많이 가고 여행도 맘놓고 못다닐때가 많거든요.
시츄도 순하고 예쁘던대요. 하얗다면 말티즈나 푸들 정도겠네요.
15년 훨씬 길게 살수있는 개들이기에 신중한 선택 부탁드립니다~~
충무로는 절대 아니고요. 전 다음 카페에서 가정견 직접 찾아가서 제일 활발하고
튼튼한 큰 녀석 입양해 왔어요.8. 참견
'10.8.4 4:47 PM (121.165.xxx.74)1. 어린 강아지는 장염도 잘 걸리고(작은개일수록) 약해서 바로 병원뛰어갈일 많이 생겨요. 할머님 운전하실수 있나요?
2. 병원비 사람보다 훨씬 비싸요. 한번갈때 몇만원은 기본이에요
3. 예방5차까지 다하고 심장사상충에 광견병도 매달,매해 맞춰야하고 이것도 한번갈때마다 몇만원 기본이에요
4. 매주1회 목욕시키고(개전용샴푸 린스 구입비추가), 구석구석 말려줘야하고, 귀청소 해줘야하고(귀 소독제 비용추가), 매달 미용시켜야해요(미용비 2만원안팎 추가)
5.암컷이면 생리하고(생리시 뒷처림 다해야함), 임신도 시켜줘야하고요, 작은개면 출산시 임신촉진제, 제왕절게비 등 수술비 들수도 있고요, 수컷이면 발정나서 아무데나 민망한짓하고 이게 싫으면 중성화수술시켜줘요(역시 수술비 추가)
6. 하루 똥1~2회기본, 소변은 수시로...맨날 쓸고닦고 해야하고 특히 얘네들 방석, 카펫, 이불에 소변보기 너무 좋아해서 툭하면 이불빨래 해야해서 젊은 사람도 관절아파요..
7.배변훈련 잘되야 하는데, 그럼 분양받고 며칠에서 길게는 몇개월 사람이 옆에 붙어서 간식주고 칭찬하고 난리쳐야해요
8. 새끼강아지는 데려오자마자 어미 찾느라 낑낑대서 며칠은 사람도 잠 잘 못자요
9. 입짧은 강아지면 입에맞는 사료 찾아주느라 고생하고(사료 좋은건 비싸요) 그도 안되면 간안돼있는 음식 직접 만들어 줘야 해요(주로 닭가슴살, 쇠고기, 북어등 좋은 재료 위주)
10.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만땅이라 쓰레기 헤집어 놓고 사고 엄청쳐요. 매일 산책시켜야해요
11. 여행 길게 못가요. 가려면 강아지 호텔에 맡겨야해요(호텔비 수십만원 추가)
.........................이상은 스탠다드한 이야기일수 있는데요..또 과장된 얘기도 아니에요....
이래도 좋다...하시면 집근처 애완동물병원 몇군데에서 소개 받아서 말티즈나 흰 푸들종류로 추천드려요..9. 호텔
'10.8.4 4:55 PM (122.34.xxx.73)울동네 강쥐 호텔은 일박에 15000원입니다.
그런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얘가 거기만 갔다오면 성격이 변합니다.
그 조그만 사각장에 갇혀만 있다와서 그럴거라 짐작만 하구요...
암튼 이쁘긴 한데..쉬운 일은 아니에요.
요즘 강쥐값 장난 아니라는데...
잘 찾아보시면 무료분양하는데도 있을거에요.10. 미니 말티즈
'10.8.4 5:16 PM (218.39.xxx.220)말티즈 정말 이쁜짓만 하네요
생긴것도 이쁜데 하는짓도 너무 이뽀요
밖에 뭔소리만 났다 하면 싸납게 짖어대고
집안에서는 물건 하나를 안건드네요.오로지 지 장난감 인형 이외는 만져 달라 사정해도
거들떠도 안봐요
깔끔하구요. 배변패드 오줌 많이 묻어있는데 빨리 안갈아 주면 바로 옆 바닥에다 쉬하구요
새벽에는 빨리 일어나라고 머리 맡에서 별 요동,쇼를 한바탕해요
그래도 안일어나면 포기하구 옆에서 잠잠히 일어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죠
아침에 잠에서 깨워 눈을 뜨는순간 새까만 눈동자가 확 내눈에 들어올때는 이뻐서
깨물어 주고 싶을지경 이랍니다
근데,,이쁜만큼 애기 하나 키운다 생각하시고 키워야 해요
내 파마 비용보다 울 강아지 미용값이 더 나가구요. 뭐 조금 다른거 (습식, 간없이.)먹이면
몸 가려워하고 귀 긁고 해서 병원가면 25000원 일주일치요.한달내 다녀야 하구요
먹는거 바르는것 아무튼 싸는것 까지 돈 돈 이랍니다
그냥 쉽게 키우는거 아니니 마음 결심 잘하시고 선택하세요11. 강쥐키우는맘
'10.8.4 5:33 PM (211.44.xxx.107)저도 말티아가 일년째 키우는데 꼭 임신시켜주어야하나요?
12. 위에
'10.8.4 5:56 PM (118.222.xxx.229)참견님 댓글에서 임신시켜줘야된다.만 빼면 다 맞는 것 같아요.
암컷도 새끼 낳게 할 것 아니면 조기 중성화수술 시켜주면 나중에 자궁관련 질환이 거의 예방이 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개도 새끼 낳으면 털에 윤기도 줄어들고 몸이 늙어요.
개들의 본성을 위해 수컷이나 암컷이나 교배를 해줘야 한다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예요.13. .
'10.8.4 9:50 PM (180.64.xxx.136)그냥 마당에 줄 매놓으면 되는 강아지로 생각하시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병원에 데려가야하고 미용도 해줘야하는데 비용이 놀랍거든요
그거 아마 전혀 생각지 않는다면...고양이가 나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815 | 교육문제로 서울 가실건가요? 4 | ? | 2009/09/23 | 530 |
491814 | 쉬운 일자리.. 돈암동 근처 사시는 분이면 더 좋겠지만 5 | 정말 급한 .. | 2009/09/23 | 759 |
491813 | 빤쯔 고무줄이 헐거워졌다 2 | 으이그 | 2009/09/23 | 352 |
491812 | 속옷은 어디다 버리세요? 17 | % | 2009/09/23 | 2,428 |
491811 | 내용 지울께요 13 | ^^; | 2009/09/23 | 686 |
491810 | 결혼전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나요 ? 8 | 우울해요 | 2009/09/23 | 678 |
491809 | 명절이면 도살장 끌려가는거 같습니다 13 | 싫어!!! | 2009/09/23 | 1,137 |
491808 | 남편의 이 말 듣고 기분 나쁜게 당연한거죠?ㅠㅡㅠ 21 | 허망 | 2009/09/23 | 2,299 |
491807 | 신생아 내의 3 | 맘맘 | 2009/09/23 | 395 |
491806 | 에고........ 돈이 없어요ㅠ.ㅠ 1 | 오늘은 결제.. | 2009/09/23 | 607 |
491805 | 9월 2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 세우실 | 2009/09/23 | 361 |
491804 | 나도 알뜰히 살고싶다고.... 2 | 며늘.. | 2009/09/23 | 674 |
491803 | 공인중개사 시험 4 | 공부 | 2009/09/23 | 1,524 |
491802 | 요즘 구름교수님은 왜 안보이시나요???? 17 | 근데...^.. | 2009/09/23 | 1,374 |
491801 | ‘4대강’에 또 밀려난 ‘무주택 서민들’ 4 | 세우실 | 2009/09/23 | 324 |
491800 |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란 책을 쓴 저자의 근황? 8 | 공부 | 2009/09/23 | 3,217 |
491799 | 한나라당이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진보적인가요? 37 | 82님들은생.. | 2009/09/23 | 722 |
491798 | 프로폴리스를 어떻게 복용하죠? 6 | bormio.. | 2009/09/23 | 965 |
491797 | 어느 드립커피드세요??? 3 | 이지 | 2009/09/23 | 552 |
491796 | 검버섯-피부과 선생님 계시면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4 | 도와주세요 | 2009/09/23 | 965 |
491795 | 크록스 때문에 온집안 어른들이 난리도 아닙니다..ㅋㅋㅋ 26 | 완전웃겨.... | 2009/09/23 | 11,097 |
491794 | 울집 구식 레이저프린터 숨넘어갑니다 ( ML1010H ) 1 | 프린터 | 2009/09/23 | 403 |
491793 | [NY시위안내]2mb방미, 피켓시위 안내입니다 4 | glitte.. | 2009/09/23 | 252 |
491792 | 이요원 연기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인가요?? 33 | 거품. | 2009/09/23 | 3,277 |
491791 | 인터넷에서 옷사면 별로인가요 15 | ㅠ | 2009/09/23 | 1,435 |
491790 | 중국어 아시는 분 2 | 질문 | 2009/09/23 | 295 |
491789 | 남편 믿나요? | 남편 | 2009/09/23 | 542 |
491788 | 아들의 꿈 4 | 중2엄마 | 2009/09/23 | 663 |
491787 | 전세대란... 초깐깐집주인 때문에.. 두 집 중 어느 집으로 하시겠어요?? 21 | ........ | 2009/09/23 | 1,449 |
491786 | 이찌하라 그릇어떤가요? 2 | 그릇개비 | 2009/09/23 | 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