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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한다는 친구에게 제가 뭘해주면 되나요?

사람노릇.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0-08-04 15:53:44
저는 해외에 있고 친구가 지난 주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놀라기도 했으나 평소 주변을 봐도 82를 봐도 갑상선암은 그렇게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다라고 학습하고 있던 터라 우선 안심시키고 인터넷검색, 지인들께 물어물어 좋은 병원이랑 선생님도 알아내서 평소 말주변도 없던 터라 겸사겸사 길고 긴 메일을 보냈는데 엊그제 메신저 접속하더니 전화한통 안한다고 섭섭하다고 하데요.

진심으로 걱정이 되어 검사 결과 나왔냐고 전화는 했었고 마침 전화가 꺼져있어 음성을 남기고 그 친구가 다시 메신저로 갑상선암이라는걸 알려줬거든요. 그런데 제가 또 전화를 해서 괜찮냐 수술은 언제냐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도리였을까요?

그 소식을 들었던 한 주동안 한국에서 온 지인이 저 있는 곳으로 여행을 와서 저희집에서 묵는 바람에 낮엔 출근하랴 퇴근 후엔 구경시켜주랴 좀 정신이 없어서 잠시 생각하다가 저도 잊고 있었는데 어제 또 메신저로 섭섭운운하니깐 내가 많이 잘못한건가 싶네요.

내 몸에서 암이 자라고 있다면 아무리 효자암이라 불리는 거라도 무섭기는 할텐데...하면서

8월말쯤 수술한다는데...여기서 문병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뭐라도 보내야 하나 싶은데...그럴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IP : 125.10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4 4:09 PM (175.115.xxx.112)

    저...갑상선암 수술받은지 이제 1년 반 정도 되었어요.
    주위에선 선암이라 뭐다..걱정말라 다들 위로해주셨지만,당시 전 하늘의 구름만 봐도,땅위의 돌 만 봐도 넘 슬퍼서 눈물이 줄줄 흘렀었어요^^;;;
    분명 원글님 친구도 지금 무척 속상하구 혼란스런 상황이실게 분명해요.
    많이 위로해주시고,용기도 많이많이 주세요..^^
    글쿠...수술후 굉장히 체력이 딸려요.면역력도 많이 약해지구요.
    신선하고 좋은 식품들이 제일 좋겠지만,멀리 계신다니 그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같은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저도 약같은걸 의외로 많이 받았거든요.
    수술후 스트레스를 받지않는게 정말 좋다고해서 그런지 NONI제품들도 꽤 많이 받아서 아직도 먹구 있어요~ㅋㅋ

  • 2. 사람노릇.
    '10.8.4 4:21 PM (125.102.xxx.34)

    ^^님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은 완치 되신거죠?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세요~
    NONI라는 제품의 약이 있는건가요?검색해봐야겠네요..

  • 3. zzz
    '10.8.4 4:31 PM (59.7.xxx.168)

    제반 치료 후에 혈액검사나 목부위초음파 검사를 해서 좋게 나온 경우에도 주치의께서 완치라는
    표현을 안쓰고 치유된 걸로 하자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당분간 재발의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치료 이후에도 몇년간은 건강식품이나 보약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은 미세 암세포가 보약을 먹고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몇년간은 채소류
    등을 주로 드시면서 면역력을 키우셔야 한답니다.

  • 4.
    '10.8.4 4:38 PM (120.50.xxx.212)

    함부로 먹으면 안돼요
    목에 상처가나는 거니까(겨드랑이로 수술경우 빼고)
    스카프나 좀 굵고 짧은 목걸이가 필요해요

  • 5. -
    '10.8.4 4:45 PM (115.126.xxx.112)

    저도 지난주에 암진단받고 이번달에 수술해요..^^

    저는 가족들이 별거 아니란 식으로 얘기해서 많이 섭섭했어요.
    어쨋거나 암은 암이니까요.
    친구들과 남편의 위로와 용기를 심어주는 말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약같은건 함부로 드시면 안될 수 있으니 윗님처럼 스카프가 좋겠네요.
    그 아프신 친구분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관심이면 충분하실듯....
    더불어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6. ^^
    '10.8.4 4:51 PM (175.115.xxx.112)

    맞아요~약은 함부로 먹음 안되는게 맞죠~^^*
    근데,제가 선물 받은 제품들중엔 'NONI'제품들이 좀 많았어요.
    이걸 약이라고해야하나...글쎄요~이 noni라는게 열대과일의 일종인데 호주나 뉴질랜드에선 많이 알려진 과일이에요.민간요법으로도 2000년 이상 사용된 과일이라하거든요.
    그걸 바탕으로해서 만든 헬스푸드가 노니쥬스,노니정..뭐 이런거래요^^
    이게 어디에 좋냐면 우리몸에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호르몬을 이 오니성분에 들어있는 물질이 억제해준다지요..그래서 암수술을 받은 분들에게 특히 이 제품들을 많이 선물해주시나봐요.
    제가 먹는건 쥬스는 아니구요,정제로 되어있는 것이구요..이거 먹은후 면역력이 좀 강화된 건 같아요.당뇨가 있으신 엄마도 한 병 드렸는데 역시 좋으시다 하셨어요.
    저도 겁이 많아서 보약이며 약제류..함부로 먹거나 선물줘도 좀 찝삡해하는 편인데 이건 약으로도 치지들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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