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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군데..거짓말한것.한번쯤은 용서?해줄수있나요?
아니면,다른건 몰라도 거짓말한건 도저히 용납할수없어서 다신 연락안하실건가요..
사안은 정확히 밝힐수없어서 뭔소리하는건지 모르실수도 있지만..그래도 다른분들 생각을 알고싶네요
1. 음
'10.8.4 3:48 PM (116.40.xxx.205)뭔소린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사람 나름이라고 봅니다...2. 님이
'10.8.4 3:50 PM (125.7.xxx.17)거짓말을 한건가요?저만 이해를 못한건지..ㅎㅎㅎㅎㅎ
그 사안에 대해 친구분이 심각하게 생각했던 일이 아니면 "아~~그랬어?!"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이라면 아무리 오랜 세월 지났다해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3. ..
'10.8.4 3:54 PM (125.139.xxx.10)그 친구가 거짓말 한 것을 알고 있다면 해명해 주어야 하구요
모른다면 굳이~4. ,,
'10.8.4 3:57 PM (121.160.xxx.58)그 친구가 편지를 전해주지 않아서 님이 첫사랑과 헤어지게 되었나요?
5. 어느정도
'10.8.4 4:03 PM (218.186.xxx.231)어느정도 중요한 사안이었는가에 따라 다르겠죠.
췻분말씀대로 친구가 편지를 전해주지 않아 첫사랑과 헤어지게 되었다면 모를까.
학교를 속였다던가- 분교인데 아닌척-
이런 것들은 넘어갈 만한 할것 같은데요.
제 아주 친한 언니가 그랬었거든요. 분교인데 아닌척...-_-; 용서고 뭐고 황당하다 싶었지만 그냥 관계는 유지했어요. 근데, 좀 사람이 달리 보이긴 하더라구요...6. 원글
'10.8.4 4:11 PM (114.206.xxx.244)가족관계 같은거예요. 좀 복잡한집안..형제관계..근데 그런이야기안한거..그리고 내색도하지않은거..다른분들은 이해해줄수있으신지요.
7. ,,
'10.8.4 4:17 PM (121.160.xxx.58)친구분 불쌍히 여겨주세요.
8. 저같으면
'10.8.4 4:18 PM (203.238.xxx.92)그건 용서해요.
우정을 잃는 것보담 용서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어릴때 친구면 다 용서하세요.9. 남얘기
'10.8.4 4:25 PM (110.15.xxx.164)같지 않아서 로그인해요.
저도 약간 복잡한 심정의 친구가 있는데 소소하게 거짓말을 해요.
그게 나한테 해가 되는 건 아니고 오랜 세월 알아오면서 걔가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까지
생각이 드는 단계라 그런지 그냥 봐줍니다.10. 가족관계
'10.8.4 4:36 PM (121.138.xxx.190)라면... 사안에 따라서는 정말 이야기하기 힘든 경우 있지 않나요? 그걸 친구에게 꼭 알려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혹, 친구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면, 그 친구가 좋은 친구라면 섭섭하기보다는, 다른 한 친구가 그 문제에 대해 내색하지 않으려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마음을 먼저 헤아리게 될 것 같아요.11. 경험
'10.8.4 6:19 PM (220.86.xxx.36)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전 거짓말하면 그걸로 끝인 성격 입니다
뒤도 안돌아봐요
그런데 절친이 저한테 거짓말을 했고 몇시간후 그 친구의 실수로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관계 문제는 아니었고 그것만큼 좀 민감한 사안 이어서
용서할수 없더군요
며칠을 냉랭하게 보내다가 둘이 만나서 다 털고 지금까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족관계문제일 경우에는 다 털고 계속 만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가족관계 라는것이 의외로 복잡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정말로...12. 좀
'10.8.4 8:05 PM (165.243.xxx.86)용서라고 말하기도 좀 웃기네요.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말하지 않고 싶은 부분은 있을수 있을텐데요.
거짓말을 했는지, 얘기하지 않은 사실이 있었던건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관계 얘기라 하시는걸 봐서는 본인에게 큰 상처이고 밝히고 싶지 않은 사생활일 수도 있는데,
그걸 숨겼다 해서 거기에 용서 운운하는건 좀 납득되지 않네요.
그걸 이해해줄 수 없네, 용서를 하네 마네 하는게 하는게 더 친구사이에 못할짓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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