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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처신을 해야할까요...
juu 조회수 : 432
작성일 : 2010-08-04 00:08:57
글을 쓰자면 길어지니 간단하게 적어볼께요,,
시누이 셋. 홀시어머니.. 남편 이렇습니다..
십여년전 아버님돌아가시면서 모든제산 저희에게 물려주셨습니다
아버님형제분들과 재산때문에 다툼이 있었던지라 어머님이 시누이들에게 말해서
저희가 그대로 상속을 받았습니다,
여태 그재산이 온전히 우리것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재산을 판다거나 돈이생기면
시누들에게도 당연히 줘야한다고 남편이나 나나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일년전 남편이 땅을 담보로해서 3억을 대출받아 장사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한달전 전세살던집이 갑자기 팔리는바람에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하락하기도 하고
나이도 있고 애들도 크고해서 집값의 반이상을 대출받아(산집을담보로대출받았음) 이사를했답니다.
이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지난주 어머님생신때모일려고 연락했는데..
집사는거 상의안하고 샀다고 ,, 가게하는거 의논안했다고 난리를 치더랍니다..시누들이..
그래서 남편이 말했대요.. 내가 땅팔아서 집샀냐고,,, 그래저래 말다투고 생신도 못해드렸ㅇ요
우리부부 아침에 눈뜨면나가서 전 오후늦게... 남편은 새벽에 들어옵니다,,
장사는 잘되는지... 고생해서 어쩌니,,, 라는둥,,,, 말한마디없었고,,
여태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집사니.. 뭐가 못마땅해서 이난리를 치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지
도저히 맘이 불편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어머님이랑만 간단히 통화만 했는데... 이럴때 내가 어찌 처신을 해야하는지...
시누이들에게 전화라도 해야하는것인지....
영영안볼것도 아닌데.....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의견좀 주세요,,,
IP : 122.32.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역지사지
'10.8.4 8:36 AM (65.92.xxx.206)시누들 입장이 되어보세요
2. ..
'10.8.4 9:37 AM (121.178.xxx.164)역지사지 2
3. 원글님
'10.8.4 11:09 AM (121.165.xxx.22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나설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팔면 줘야한다는건 생각뿐익, 결국 내것으로 생각하니 3억이나 대출받은것 아니겠습니까,
팔아서 얼른 나눠주는것이 두고두고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들은 계속 불안할것입니다.
오빠가 다 날려먹고 한푼도 못건질까봐요.
나눠줄것 나눠주고 오빠몫만 가지고 했다면 당연히 '가게는 잘 되냐, 고생해서 어쩌냐." 했을거에요.4. 원래
'10.8.4 12:06 PM (121.129.xxx.165)그 재산은 원글님댁것이 아니에요.
그걸 팔아서 나눠줄 생각이다 ..... 이런 사고를 하지 마시고
남의것을 내 이름으로 등기해놓았다 생각한다면
대출을 받을때 당연히 주인들의 의견을 물었어야 맞다고 봅니다.
자기재산아닌데도 맘대로 대출받아서 가게를 차렸다면
당연히 원래의 주인들이 화가나죠.
정식으로 사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땅을 정리해서 나누시는게 깔끔한 해결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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