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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건축설계사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0-08-03 11:55:23
친구랑 대화하다가
100정도의 직원을 가진 건축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직급도 꽤 높은 분 월급 실수령이 400만원이라는데,

전 앞에선 말은 안했지만 월급이 적은거 같아서요.
경력도 16년차정도라 들은 거 같은데....

전 TV 에서만 봐서 그런지 건축설계사는 멋지고
돈도 많이 벌거라 생각했거던요.


IP : 211.51.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 11:59 AM (203.226.xxx.240)

    네..
    제 친구도 건축사인데..빛좋은 개살구라고 맨날 야근에 철야에 고생 엄청 하지만..
    월급은 너무나 짠 곳이..그 바닥이지요.
    드라마에서 너무 근사하게 포장을 해놓은것도 있고 유독 우리나라에서 대접 못받는 경향도 있구요. 암튼..힘든 직업이예요.

  • 2. ..
    '10.8.3 12:33 PM (125.180.xxx.43)

    것도 월급 잘 나오면 좋은거지요..
    건측설계 하시는 분들....월급 제달에 받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건축계통에 있는 울 신랑 철야에 야근에...휴가는 꿈도 못꾸고...
    한숨만 나옵니다..

  • 3. ...
    '10.8.3 1:56 PM (221.138.xxx.206)

    그니까 드라마가 현실성이 없다는게 건축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허황된 생각을
    가지게 한다니까요
    제 친구 나이 50에 대학졸업하고 여태 쉬어본적 없는데
    여태 본인집도 없어요 현실이 그렇습니다.
    잘나가는 사람 몇 명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되죠...

  • 4. 저희신랑
    '10.8.3 2:02 PM (222.107.xxx.185)

    저희 신랑이 건축설계합니다. ^^;;
    경력은 11년차이구요. 저희 신랑 연봉은 7,000쩜 넘구요. 연말에 보너스 150-200% 정도나오고,
    야근과 특근비등 합치면 9,000정도됩니다.
    전 그렇게 급여 작다고 생각 안하는데..
    드라마처럼 멋지진 않지만.. 힘든 직업은 맞네요 ^^

  • 5. 전직
    '10.8.4 2:14 AM (119.71.xxx.171)

    건축설계업 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위의 저희신랑님은 많이 받으시는 편일거예요
    차이는 있겠지만 박봉+열악한 근무환경-잦은 철야/항상 야근 등-인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나마 작은 회사라면 더 심각하구요
    생각해보면 배운게 도둑질(?)이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있지만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직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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