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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소 직원원래 이래요? 확정일자 원래 이런건가요?

..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09-09-21 19:17:04
오늘 전세 재계약 확정일자 받으러 등기소 갔습니다.

정말 다들 불친절하대요....


직장에서 이어폰 꼽고 듣고있고, 옆 사람은 민원인 오던말던

대놓고 소설책 보고있고...

질문하는데 쳐다도 안보고 건성으로 네네~ 대답만하고....


계약서 달래서 줬더니 내용확인은 커녕 도장만 쾅 찍고 끝나대요..ㅡㅡ;;

이거 원래 이런거예요?

근데 등기부등본에도 확정일자 받은건 안나오던데

경매넘어갔을때 내가 얼마에 계약했는지 알수가 없을텐데

확정일자 이렇게 허무한거 맞나요??

IP : 118.33.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9.21 7:21 PM (58.237.xxx.112)

    공무원들 불친절한데...등기소는 좀 더 그렇고요.
    그냥 동사무소 가도 되는데....도장(고무인)만 그냥 쾅 찍어주고 끝이더라구요.

    등기소는 자기들이 발급한 서류도 책임 못진다고 떠억하니 적어두잖아요. 등기부등본인가 어디에 ㅋㅋ

  • 2. .
    '09.9.21 7:27 PM (122.32.xxx.178)

    공뭔중 권력기관에 속하는 검찰,법무행정쪽이 불친절 빈도수가 높고 게다가 설치류정권이 들어서고 난뒤에는 물이 더러워진겐지 공뭔들 불친절 수위가 엄청 높아졌다고 느끼고 있어요
    전 개명뒤 등기필증 변경 관련해서 일 보러갔다 울화 치밀어 미치는줄 알았어요
    당신들 나를 포함한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법무행정 공뭔으로서 일케 일처리를
    할수 있냐고 한소리는 하고 왔지만서두 분노작렬이었어요
    정말 썅 소리가 절로 나오더만요...

  • 3. ......
    '09.9.21 7:44 PM (112.153.xxx.80)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 받았는데 등기소에서도 받는 줄 몰랐어요.
    계약서에 인지 붙이고(인지값도 냈음) 도장 찍어주는데
    그 도장에 접수번호인가 기록돼 있더군요. 확정일자 제 몇 000호 이렇게요.
    그리고 해당 동사무소 동장인 찍어주구요 (대장에 반 찍고 우리 계약서에 반 찍고)
    무슨 대장에 기록하는 것 같던데요.
    계약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세요. 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 있으니 그걸로
    계약 얼마에 했는지 증거가 되는거죠.
    그리고 정확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동사무소 직원 말로는 옛날계약서도 버리지 말라던데요.
    저희가 금액 올려주고 재계약했는데 올려주기 전 금액은 구계약서 갖고 있으면
    그 날로 적용되는거라고 하면서요.(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같으면 한 소리 했을 거에요. 민원인이 오면 오나보다 가면 가나보다
    그런 무신경한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 4. 확정일자는
    '09.9.21 7:56 PM (121.165.xxx.219)

    등기소 / 동사무소 / 공증사무소 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등기소와 동사무소는 도장만 찍어 주는게 맞습니다.
    공증사무소에서는 도장과 함께 공증까지 해주고요 (물론 비용이 듬)

  • 5. 아나키
    '09.9.22 12:00 PM (116.123.xxx.206)

    등기소.동사무소,시청에서도 해요.

    우리 동사무소도 정말 심하게 불친절해요.
    민원인이 앞에 서 있어도 통화하고, 자기들끼기 잡담하고...
    차를 깜빡이 켜놓고 그냥 올라와서 마음이 급한데 그러고 있으니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냐 했더니, 그제서야 옆에 있던 사람이 와서 해주더군요.
    통화하던 아줌마는 계속 사적인 통화하고...

    얼마전 차등록땜에 마포구청 갔었는데.....
    거긴 경비보시는 분부터, 서류 처리해준 공무원까지 어찌나 친절하던지.....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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