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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게으른가봅니다..저는..
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 어케 하지를 못합니다..
집에 책은 또 많아요..수납책..버리는 방법 기술책..정리책...
보면 그때뿐..
퇴근하면서는 완전 의기충전?(맞는 표현인지..)..근데 집에 가면..걍 넉다운...
자가운전하면서 아침저녁 각각 1시간씩 운전해서 그런가..(근데 뭐 더한 출퇴근환경에도 힘내시는 분들 많은 줄 아니..이건 ..걍 ..핑계일뿐..)
하여간에...우리 집..이건..진짜 sos에 나올 집이에요..
어쩜 이렇게 정리가 안 되는지..
누가 보면...82에 글 올릴걸요..
우리 올케는 정리정돈도 안하고 빨래도 그때그때 안개고 설거지도 그때그때 안하면서
애들 밥은 유기농만 먹여요..
그게 딱 저에요..ㅠ.ㅠ
아...어케든 힘내서...이번 주내로 집안 좀 싹 치워서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도우미 부를 상황도 아니고...걍 저 혼자 해야 합니당...물론 남편도 돕긴 돕지만...막 손걷어부치고 돕는 스탈은 아니고..뭐 같이 사는 집이니 돕고 말고가 어딨냐고 하실지 모르지만...쩝..
이젠 분양할건 분양하고 버릴건 버리고....
예전에 살던...물건 별로 없던..울 남편이 말하던...평양집(그..티비에 잘? 나오는...별로 장식없고 물건도 없는 북한의 가정집..)같던 우리 집이 그립습니당..
잽싼 손놀림으로 모든걸 파파파파팍 해서 마무리하고 애들 책도 최소한 15분은 읽어주고 하루를 마무리하고픈데..
식기세척기는 있으되...그것도..뭐...부지런한 사람이나 잘 쓸듯요..그것도 다 세척되면 건조되도 남은 물기들..바로 행주로 닦고 집어넣고 바로 씻는 그런 사람은 잘 쓸거 같은데..저는 이건 뭐..
제 친정엄마는...정말 니가 내 며느리면..어쩌고 하시면서 완전 싫어라 하시고..
그러면서도 울 엄마는...절 낳은 죄로..ㅠ.ㅠ 울 집 살림 완전 잘 도와주시긴 합니당...ㅠ.ㅠ엄마 미안..
집안만 청소 정리정돈 잘 되면...어케든 더 당당하게 살아질거 같은데...
집에...뭐...청소도구는 완벽해요..다이슨은 없지만 아토케어 청소기 밀대청소기..
행주도..수십장..그것도 다 좋은 행주로..ㅠ.ㅠ
수납도구도...저번에 정만한...애들 옷 수납장과...이케아 트로패스트 장난감 수납장...
책장도..뭐..ㅠ.ㅠ
문제는 저에요...
엄격하게 자아비판합니당...ㅠ.ㅠ 문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집에만 가면 지쳐서..
하루에 한군데씩만 해서 7일완성으로 집안정리싹해놓고 앞으로는 모든걸 제자리에 놓으면 더 이상은 안 어지러질거 같은데..이론은 빠삭하지만 ..몸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읽다 지쳐 중간에 패스하신 분껜 죄송하고..
글이 꼭 제 성격같네요..질질끄는게..그냥 상황분석하느라고 좀 길어져서 죄송..ㅠ.ㅠ
1. 정리
'10.8.3 10:19 AM (218.153.xxx.132)기력이 소진 되서 그럴꺼예요
그리고 집 정리 안 되는것은 없애 버릴 짐이 많아서도 그렇고
저도 원글님과 똑같아요
잠자리에서는 아침이면 이것도 저것도 버리고 치워야지 하고는
아침이면 또 밥 먹고 나면 축 처져서2. ....
'10.8.3 10:21 AM (123.204.xxx.169)요령하나...
분양할 건 분양..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냥 버리세요.
제가 원글님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추측을 하자면,
분양할 거 추리다 보면 버릴게 없고,가져갈 사람 나타날때까지 계속 쌓아둬야하고,
결국은 정리가 안되더라고요.
눈 딱감고 버리는게 최고예요.
나한테 짐이면 남한테도 짐일 가능성도 아주 크고요...
82에 잘 올라오는 소재중 하나죠.누가 뭐 자꾸 주는데 면전에서 거절하기는 뭐하고 그래서 받아오지만 참 안반갑다...그런글...못쓸거만 골라 준다고 투덜거리는 글...
다 내맘같지 않아요.
그냥 확 다 버리세요.내놓으면 정말 필요한 사람이 주어갈거예요.3. 맛사지
'10.8.3 10:23 AM (218.51.xxx.190)어쩜 그리 저랑 비슷할까요
님은 직장다니느라 그런다쳐도
저는 전업에 게을러 터친 녀..
오늘은 은근 서러워 맥을 풀려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제가 위에 글쓴 남편이 피부관리 좀 받으라는 소릴 들었다는 뇨자거든요
아이 슬퍼라
열심히 치워 보긴 보자구요4. ..
'10.8.3 10:25 AM (58.148.xxx.2)저랑 막상막하일듯.
저는 전업인게 다르니 그쪽으론 제가 더 짱이겠습니다.
의욕은 만땅, 요리는 무지 관심많음, 깔끔하게 잘해놓고 살고싶은마음은 억만금,짐은 많고
버릴건 웬만하면 수시로 버리는데 일단 바느질이 취인지라 제짐이많고 부엌수납공간이 부족하고
정리정돈에 소질이 없고 남편과 애들은 이런 나로서도 감당이 안될만큼 더 수습안되는 스탈들..
우리..격하게 허그한번 할까요?.....ㅠ.ㅠ5. 천성
'10.8.3 10:27 AM (211.184.xxx.98)그러게요..근데..버리긴 아까워요..그게 못 버리는 사람들이 말하는 거긴 한데..
베몬이나 뭐 가베장이나...이런저런 것들...쩐이 부족하니 이런 거라도 걍 분양할까? 하다가..분양할라면 전세트 완벽해야 저렴하게 내놔도 확확 팔릴건데 일부 구성이 빠지니 영사 불러다가 채워야 되는데 또 그건 시간 안 맞아서 못하고..ㅠ.ㅠ
옷들도..제가 물려받은 옷들은 다 완벽다림질에 새옷같이 해서 오는데요(시누들이 완전 옷들을 잘 관리해요) 전 마이너스의 손인지 빨면 왠지 후줄근...샤프란 은 쓰질 않으니 향기로운 냄새도 안 나고..ㅠ.ㅠ 샤프란넣고 다시 빨아서 다려서 확확 줘버려야겟어요..옷박스가 이건 뭐....
팔지도 못할 애들 플라스틱 장난감들..그런건 첨부터 다 버려버렷는데요..왜 이런지 모르겟어요..6. 가장와닿는말
'10.8.3 10:31 AM (118.220.xxx.41)....님의 "그냥 버리세요"가 가장 와닿는군요.
"맞아맞아 ! 나랑 완전 똑같애! " 이러면서 원글님글을 읽어내려갔는데, 그냥 버리세요! 라는 덧글을 읽는순간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바로 일어나서 버리러 갑니다!7. 이거
'10.8.3 10:44 AM (218.237.xxx.251)성격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애들 해 먹이는것은 3시세끼 매번 새로운것으로 후다닥 해먹이는데...
하고나면 치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가스불 많이 쓰니... 당연히 가스렌지 주변 지저분합니다.
솔직히 매일매일 안닦습니다.
게다가 버리는거 못합니다.
정리 못하고 ....
제일 어려운일이 제자리 두기 입니다.
저도 지금 버리러 갑니다.8. ㅍ
'10.8.3 10:46 AM (121.130.xxx.42)아니 왜 이리 자학적으로 글을 쓰신 겁니까??
왜 원글님이 문제인가요?
전 전업주부지만 신혼때나 반짝 쓸고 닦고 꾸몄지 이제는 기본만 합니다.
직장 다니는 분이 어떻게 모든 걸 다 합니까? 철인28호도 아니고.
일단 애들은 각자 자기방 대충이라도 치우라고 하고
남편은 집안 청소기 싹 돌리고 바닥 걸레질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버릴 것 추려서 버리는 건 역시 남편 시키고
손걸레 들고 구석구석 가구 위 창틀 먼지 닦으며 눈에 보이는 거 대충 정리하세요.
그리고 나서 샤워하고 화장실 청소는 남편이 원글님은 음료 준비해서 시원하게 원 샷!!9. 이거
'10.8.3 10:47 AM (218.237.xxx.251)참.. 위에 성격이라는것은 ....
심리상담하는 교수님이 그랬어요...
우연한 기회에 도형상담을 했는데요...
제가 그린 도형을 딱.. 보더니...
씩~ 웃으면서 겉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이쁘게 꾸미고 앉아있는데....
이집 서랍장이랑 씽크대 열어보면... ㅎㅎㅎ 하면서 웃더군요...
원래 성향이래요...
그러니 인정할것 인정하고 .....
일부러라도 조금씩.... 치우려는 마음과 버리려는 마음을 가져라,,, 하시더라구요10. ㅍ
'10.8.3 10:51 AM (121.130.xxx.42)전 자게 보면 진짜 이해 안가는 게 맞벌이 주부의 가사 노동에 대한 겁니다.
뭐 애들 없을 때야 시간 좀 더 나는 사람이 대충 더 한다고 해도
아이 생기면 육아에 교육 거기에 시댁일까지 모든 건 여자에게 미뤄놓고
마누라 돈 벌어와 좋고, 내 부모 챙겨서 좋고, 애는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좋은
우리나라 남편들 진짜 진짜 화나요.
여자가 남자보다 체력이 약한데 어찌 바깥일 집안일 아이양육 다 아내몫인가요?
도우미 쓰지 않을 거면 남편과 가사일 반반이 아니라 2/3는 남편이 1/3만 아내가 해야 합니다.11. 음..
'10.8.3 10:57 AM (115.93.xxx.69)자아비판 죄책감 너무 하지 마세요.
슈퍼우먼은 없답니다.
남편분과 가사분담도 적절히 하시고, 못하는 건 포기하시고... 버릴 건 껴안지 말고 과감히 버리고.. 그럼 되시죠...
글을 보니... 본인을 너무 자학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12. jk
'10.8.3 10:57 AM (115.138.xxx.245)우선 물건을 정말 필요한것 외에는 사지 말고
1년이상 안쓴건 과감하게 다 버리삼~~~
아무리 정리를 잘해도 물건이 많으면 정리하는데 한계가 있음.
물건을 살때도 이게 정말 필요한가 아닌가 이틀이상 고민하면서 질러야됨.
물건을 안사고 자리를 덜 차지하게 하는게 돈버는겁니다.
제 아는 분이 김치냉장고를 안샀는데(맞벌이라서 집에서 밥을 거의 안드심)
그 이유가 뭐냐면
"서울 집값이 평당 얼마인데 김치냉장고가 차지하는 면적만큼이 실제로 가치로 따지면 김치냉장고 가격보다 더 비쌀수 있다고.. 차지하는 면적이 아까워서 안산다" 라고 했다능...
집값도 비싼데 집을 넓게 쓰는게 돈버는겁니다.13. ...
'10.8.3 11:09 AM (113.60.xxx.125)딱 접니다...ㅜ.ㅜ
그러나~! 저도 차츰차츰 요령을 배워나가긴합니다...
문제는...치우고 하는데는 몇시간...어지르는데는 단 십분이면 가능~!! 이게 문젭니다요...
그러니 몸은 맨날 힘들고...또 눈은 있는지라...어떻게하는게 좋은걸 알죠...
말하자면 습관이 안되있더라구요...일을 이중으로 한다고..남편이 말했어요..흑...
그래도 요리하고 살림을 좋아해서 버릴거 버리려고 하는중입니다...
차근차근..하나씩...
해나자구요...우리....^^
홧팅~!14. 집어디에요 ?
'10.8.3 11:13 AM (203.236.xxx.208)정리정돈은 못해서 버리는거 하나는 끝장나게 잘합니다
근처면 제가 다 버려드리겠는데... 버리는게 취미인 여자...
진짜 버리는게 너무 좋아요... 오늘도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옷장열다가...
옷장좀 비좁네.. 주말에 마구 버려줘야지.. 함서 즐거워했다는;;;;
어디세요? 근처면 제가 확실히~ 비워드리겠습니다15. 저두요..
'10.8.3 11:28 AM (175.116.xxx.164)에효 사들이는건 좋아하고..
정리정돈 잘 못하고..뭔가 사놓고 뿌듯해합니다. 그리곤 찾지 못하고..
친정어머니가 울집에 오시면 앉을 자리가 없다 하십니다.
앉아도 구석구석 먼지가 보여 앉아 있기가 괴롭다 하십니다.
제딸아이 방은요..
정말 폭탄 맞은집이예요..정말 SOS출연해도 됩니다. 수능끝날때까지 건드리지 말래요..
딸아이가 절 닮아 그렇다고 남편은 야단인데..제가 볼땐 제 5배는 더해요.
전 그래도 거실이나 공용공간은 깨끗해요. 장롱안이나 싱크대안이나 창고정리가 안되고 구석구석 치우질 못할뿐이고..
저역시 공부를 하다보니 집안 살림에 집중이 어렵네요. 겨우 밥해먹고 장보고 세탁기 돌리고 세척기 돌리는 수준~
게으른 성격에다 약간의 병도 있다 싶어요(못버리는 병..쇼핑 좋아하는 병..정리정돈 못하는 병)
속모르는 동생은 누나네집은 살림이 너무 없어서 휑하다하고..
평소에 지저분하니 손님 초대를 꺼리게 되는데 누가 온다고 하면 2박 3일 치웁니다. 그러니 남들은 또 제가 맨날 엄살이라고 항상 깨끗하다고들 하고..
오늘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 맘먹고 정리좀 하는데..
60평인 집 구석구석 왜이리 버릴건 많고 구석구석 잡동사니가 늘어져있네요.
날도 덥고해서 30분 치우다 들어오고 30분은 책보고 30분 또 치우고 30분 들어와 일하며 돈벌고 이러고 있네요~
진짜 정리의 신 버림의 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16. 생각 없이 치워라
'10.8.3 11:45 AM (211.44.xxx.175)1. 아이들 학습교구는 구색 맞춰서 팔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필요한 사람에게 주세요. 무엇보다도 물건을 없애서 공간을 만드는 일이 시급하니까, 다 나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구요.
2. 집에 오시면 아무리 힘들어도 조금씩 집 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퇴근시에는 의욕충만하시다면서요. 몸 힘드는 것보다 머릿속에 정리 스트레스 안고 사는 게 백배는 더 힘든 일이에요.
3. 생각은 그만 하시고, 자아비판도 그만 하시고, 계획도 그만 하시고, 그냥 치우세요. 정리정돈, 청소는 그닥 머리 쓰는 일이 아니에요. 부지런히 손 움직이시고 발 움직이면 다 되는 일입니다.17. 원글
'10.8.3 11:52 AM (211.184.xxx.98)예..그냥 치우는게 정답이져..뭐 백날 비판하면 뭐하나요...머리만 아프지..저번엔 갑자기 12시반에 일어나져서 막 치워가지고 어느 부분은 깨끗해졌어용..알겠습니당..스트레스 안고 사느니 걍 생각없이 막막 치울께요..명쾌한 답변 감사!
애들이 취학전아이들이라서..걔네 아홉시에 재울라면 저도 같이 누워서 걍 같이 자면 다음날이라가지고..아..저도 좀 아침형인간이고파요..그렇다고 저녁형도 아닌 것이..전 정체가 뭘까요..ㅋ..
도와주시겠다는 분도 감사하고 댓글로 공감?도 해주시공..충고도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30평대 중반 집이지만 집 좀 싹 치워서 광활하게 느껴봤음 좋겟어용...으라차차! 일단 버리기 시작합니당! 감사!18. ^^
'10.8.3 11:54 AM (221.159.xxx.96)게으르다는 표현..저는 참 싫어해요
그냥 그사람 성향이고 타고난 성격인거죠
워낙 느려 터진 저같은 사람 게으르다고 그러면 화나요19. ㅋ
'10.8.3 12:09 PM (58.227.xxx.121)윗님.. 느린거하고 게으른거하곤 좀 다른거 같아요..
저는 게으른 성격이예요. 성격은 급한데 움직이는걸 싫어해요.. 이건 게으른거죠.
할일 산더미같은데 마냥 미뤄요. 하면 금방 끝낼수 있는 일도요.
느리더라도 미루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할일 한다면 그건 게으른거 아니잖아요..20. 82장터에
'10.8.3 1:06 PM (125.187.xxx.175)보니 집안 정돈 전문으로 해주시는 분 있던데요.
가격이 비싼데 하고 나면 안 아깝다고 후기 올리시더군요. 가격이 어느 정도였을까 아주 궁금하더군요.
맞벌이 하시니 마음 속으로는 해야지 해야지 싶으면서도
막상 하려면 엄두가 안나서 그러실 거 같아요. 일단 시작하면 되는데 그 시작하기까지가 쉽지 않잖아요.
정리해주는 분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 분이 살림살이를 함부로 버릴 수는 없으니까
일단 원글님이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게 시작일 거에요.
그리고 버릴 것 버리고 나면 의외로 정리 자체가 아주 간단한 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정리할 대상 자체가 확 주니까요.21. ㅇ
'10.8.3 1:30 PM (118.32.xxx.220)저도 장터 가을내음님 말씀드리려고 댓글 달아요
정리정돈 이 더운 여름에 혼자 어찌 하시려고 저는 생각만 해도 끔직해요 ㅎㅎ
서울이시면 비용은 조금 들더라도 한번 싹 정리하시고 우아하게 사시는게 어떨까요22. 미몽
'10.8.3 4:20 PM (210.116.xxx.86)원글님이야 일이라도 하시지~
전 전업인데도 뭐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하하하
간단하게 '청소유전자'가 없다~고 우깁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그렇고
찬바람이 불면 대대적으로 정리 함 해볼까~합니다. (과연???)23. 정리정돈
'10.8.3 5:18 PM (58.149.xxx.27)저 얼마전에 수납에 대해서 82 여러분께
조언얻어서 집안정리 싹 했어요.
지금 넘 행복해요. 인테리어는 비움과 청소라는말 항상 마음에 담고 있어요.
그리고 처음 버리는것이 어렵지 버리면서 정리되는 집을 보면 정말
만족하실거예요.24. .
'10.8.4 9:02 AM (124.54.xxx.210)위에 좋은 말씀 많아 빠진 것 한가지만 추가요.
정리정돈 하실때 너무 꽉~ 수납하지 마세요.
빈틈없이 각잡고 수납해 놓으면 정리 잘 된 것처럼 보이지만, 금새 어지러 집니다.
물건이 쉽게 들고 날수 있게 빈 공간이 있어야 계속 정리가 잘 됩니다.
물건 사들였는데 그 물건 자리 잡아주느라 벽장을 다 들어 엎어야 한다면 결국 그 물건은 자리 못 잡고 여기저기 떠돌게 되고, 그런 물건이 많아지면 집이 정리가 안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러니 집에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시고 그 수납공간의 80~85% 채운다고 생각하고 나머진 과감하게 버리던지 나눠주세요.25. 원글
'10.8.4 9:02 AM (211.184.xxx.98)앗..하루지난 오늘 들어오니..댓글이 더 있네용...어젠 사실 계속 82에 못 있어서 계속 못 봣는뎅..일단 댓글 감사하구요..서울이 아니라서 가을내음님의 손길은 ㅠ.ㅠ 어려울거 같고..ㅠ.ㅠ 수도권도 아니라서..ㅠ.ㅠ 하여간 알려주셔서 감사하구..
탐욕님..요샌 막 사진 않는데..예전에 산게 많아서..그런거 같아요..님 말씀 감사해요..인정하긴 싫지만..제 살림은 아니고 애기꺼에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한때 애기들 보드게임이랑 자잘한것들 막 사느라고 짐이 넘 많고 책도 싸다고 막 사가지고..ㅠ.ㅠ 욕심 버릴께요..짐도 버리고..님 말씀은 울 엄마 아빠 말씀과 똑같네요..감사드려요..26. 저도..
'10.8.4 9:10 AM (203.235.xxx.19)저도 정리하려고 하면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물건을 어디다 둬야 할지 너무 생각이 많고 청소한번 하는데 시간 왕창 걸립니다. 중요한건 그런데 아무도 청소한줄 모른다는거예요..T.,T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들 보면 완전부러워요.27. 원글
'10.8.4 9:18 AM (211.184.xxx.98)아..마자요..좀 여유있게 수납하는거..감사드립니다....우리집 수납공간 꽉찬건 또 어케 아시공..흑흑..조언 감사드려요..
28. 둥굴레
'10.8.4 9:30 AM (125.179.xxx.5)염치없지만 버리는 애들 용품 저한테 던져주시면 안돼나요
33개월 남아와 한달후 2째가 나올려 하는데 ... 전 비워야 하는게 아니라
애들용품은 채워야 해서리....29. 원글
'10.8.4 9:45 AM (211.184.xxx.98)둥글레님..ㅠ.ㅠ 어쩌죠..저도 님한테 드리고 싶지만...쓸만한 것들은 저도 제 동생들 시누들 애기들이 이제 갓 태어난 애들부터 울 애기들보다 어린 아이들이 네명이나 있어서 블럭이다 장난감이다 애기들 옷들이다 다 줘버리고..진짜 하다하다 저도 정리안되는 그런것밖에 안 남았는데..죄송해요..ㅠ.ㅠ
30. //
'10.8.4 10:45 AM (59.4.xxx.105)얼른 줄것 다 줘버리고 버릴것 다버리세요~ 저도 평양집처럼 사는게 평생로망입니다.
결혼초엔 살림살이가 다 갖춰져야 할수있는줄 알았는데 10년세월지나고나니 없으면없는대로
또 어찌 해결되더라구요. 살때 고민을하세요.이것없으면 내가 죽을까?이런 심정으로
그러다보니 살림이 점점 줄어서 애둘에 25평 사는데 다들 집이 휑~하다고합니다.
애들옷도 많이 안삽니다. 공간이 부족해서 ^^
하여간 안사고 버릴것은 언능 버리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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