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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사무보조 알바라도 정규직/공채때 도움이 되나요?

에효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0-08-02 14:25:58

    
    어떤 회사 어떤 부서에서 사무보조 알바를 잘 하면
    정규직이나 공채에 지원했을때 도움이 될까요?

    알바생 정도가지고는 임원급이랑 마주칠 일이 없으니
    별 소용이 없으려나요...

    지금 시급 조금 높고 차후 관심없는 직종의 알바를 할지
    시급 좀 낮고 관심있는 회사쪽의 알바를 할지 고민중인데요
  
    어차피 인턴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니까 이력서에는 써넣지 못한다는건 같구요
    스펙이 정규직 지원자들 중에서 중간정도는 간다고 가정했을 경우에요..




IP : 175.19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채
    '10.8.2 2:35 PM (112.144.xxx.26)

    예전에 모 은행이랑, 모 공사 채용대행 하는 거 본 적 있어요.

    공채의 경우 대부분 신입공채니까 전 지원자들의 객관적 지표들을 표로 나눠 적습니다.
    학교 몇점, 학점 몇 점, 유학 몇점, 영어연수 몇점 뭐 이렇게요.
    그래서 토탈 점수를 내고, 거기서 순위를 매겨서 선발합니다.

    뭐.. 예를들어 유학생은 유학생끼리, 고졸은 고졸끼리, 2년제 졸업은 또 그들끼리 이렇게요.
    그 평가항목이 무지무지 많습니다.
    거의 전 세계의 이름있는 대학들은 다 점수가 매겨져 있더라구요.

    인턴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정도 가지고는 영향 없습니다.

  • 2. 흠...
    '10.8.2 2:41 PM (118.33.xxx.69)

    시급이 좀 낮고 관심있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면접이나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 3. .
    '10.8.2 2:57 PM (59.10.xxx.77)

    신입사원 공채때는 도움 되고, 경력사원 채용때는 도움 안되요.
    죄다 대졸 예정자 신입과 대졸 후 경력 전무한 신입급만 들어올땐.. 그것도 일종의 스펙이라 도움을 받더군요. 특히 규모있는 회사에서 사무보조 알바를 하고, 그 회사와 같은 업종의 신입 자리에 응시할때는 확실히 도움이 되요. 해당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얘기고 아주 작게라도 다른 친구들보다는 앞서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이 분야에 대해서 도전했구나 싶어서 기특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과거에 신입시절에 도움을 받았었고요.
    같은 상황 - 이를테면 같은 레벨의 학교, 같은 수준의 어학점수, 같은 수준의 자격증. 이런 사람이 열댓명 되고, 그중 한명을 뽑는 상황이라면 이 상황에서 해당 업종 알바라도 일한 경력이 그래서 도움이 되더군요.
    하지만 경력채용때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 4. 작은회사..
    '10.8.2 3:44 PM (114.200.xxx.81)

    작은회사라면 좀 다르지않을까요? 작은회사에서 사무보조 알바라면 그 분야일 거 아니에요..

    그리고 저희 부서에서는 6개월간 인턴사원 썼는데요(대학 4학년 1학기)- 다들 "너 졸업장 안따도 좋으니까 여기 와서 일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니면 대학4학년 2학기니까 혹시 회사 입사하면 학점 인정해주는 그런 제도 없냐며...(저희 회사 규모는 그냥 중소기업 정도인데 이 분야에서는 좀 알아주는 회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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