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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전 무지 재밌더라구요.
인셉션에서 너무 머리를 격하게 써서 그런지..
스릴러 좋아하지만 그런 식의 오픈 결말.. 별로 맘에 안들어서 -_-;;
솔트의 너무도 뻔한 스토리가 오히려 맘에 드네요.
절대로 졸리를 러브하여 격하게 편애하는 게 맞는 것도 같아요.
영통 메가박스M 관이 다른 상영관보다 큰 편이고
의자도 편안해서 편하게 봐서 그런가..
영화 내내 눈을 못 땠네요..
그런 긴장감이 스토리나 연출, 장면에서 오는 게 아니고,
순전히 졸리라는 여배우 하나에서 나오는 게 아쉽긴 했지만.
- 나머지 죄다 단역급으로 만들어버리는 -
무슨 가위질을 했는지,
예고편에 있던 몇몇 씬들은 사라졌고, (졸리언니 복근 장면 사라졌!!!)
아무래도 나중에 오리지널 버전을 함 구해서 봐야할 것 같네요.
최근에 이끼, 인셉션, 솔트... 연달아 봤는데
배우 연기는 이끼 윈, 스토리는 인셉션 윈,
그래도.. -_- 솔트...!!!
1. 세우실
'10.8.2 11:51 AM (202.76.xxx.5)그림이 제대로더라구요. 액션도 그냥 총들고 달린다고 다가 아닌데 안젤리나 졸리는 내공이 상위권이라그런지 액션 그림이 아주 제대로였어요. ㅎㅎㅎ
2. 졸리홀릭
'10.8.2 11:54 AM (210.94.xxx.89)액션이 격하게만 그려지는 게 아니라, 굉장히 사실적이었던 것 같아요..
아.. 졸리 맞을 때면 제 맘이 다 아프더만요 ㅡ.ㅡ3. 흐억...
'10.8.2 11:55 AM (119.65.xxx.22)보고 싶어요 ㅠ.ㅠ 울 신랑이 같이 가서 보자고 기다리라고 하는데..몰래 혼자가서 보고 올까나::;;
4. ..
'10.8.2 12:01 PM (222.237.xxx.198)이끼 봤으니 인셉션을 보고 솔트를??
5. ㅎㅎ
'10.8.2 12:09 PM (121.182.xxx.91)저는 솔트는 봤으니 인셉션보고 이끼를?? ㅎㅎㅎ
6. ...
'10.8.2 12:17 PM (122.40.xxx.67)저도 인셉션 봤으니 이끼보고 솔트를...
7. 올리버
'10.8.2 12:24 PM (125.143.xxx.24)전 어제밤에 솔트 보러 갔었어요.
사람들말로는 별로다는 얘기도 있어서 아무 기대 안하고 봤는데 ::::::::::::::웬걸;;;;;;;;;;
보는 내내 박진감 있었어요,
누가 이 영화를 재미었다고 했지?라고 하면서 조카들이랑 계속 너무 재밌다고 봤네요.
저는 시간 가는게 아쉬워서 몇번이나 시간만 봤어요.
그 박진감을 계속 느끼고 싶었는데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서리...
솔직한 평은 정말 볼만한 영화였어요.
아바타 보고 난후로(그 휴유증이 아직도 있네요.넘 재미있게 봐서)
그래서 아무런 생각없이 기대없이 보면서 갔는데...괜찮앗습니다.
그대신 잘 이해하고 봐야해요.
조카둘이는 잘 모르겠다고 해서 제가 중간에 설명까지 해줬어요.
이해를 잘 할려고 영화에 쾌 몰입했네요.8. 졸리
'10.8.2 12:29 PM (211.211.xxx.236)솔트.졸리 멋져서 숨 죽이는 옆에서 지극히 현실만을 추구하는 남편.
뛰어내리는 장면마다 자꾸만 뭐냐고.만화냐고...으이그;;;
인셉션 무의식의 세계.좋았고...남편하고 같이 안가길 잘 했고...9. ㅋㅋㅋ
'10.8.2 12:39 PM (183.100.xxx.68)남편이랑 어제 봤는데 너무 신나고 재밌는거예요 ㅋ
졸리여사가 남자들을 줘팰때마다 막 ㅋㅋㅋ 카타르시스가 팍팍 느껴지는데
아우 정말, 여자 주연의 이런 쌈잘하는 캐릭터 너무 신났어요.
주인공이 선이냐 악이냐 미묘하게 갸웃거려가며 봐야 하는 그것도 좋았구....
피 칠갑하고 눈 짜부라지기도 하고 하나도 예쁘지 않게 나오지만 매력적이었어요.10. 그리고
'10.8.2 12:41 PM (183.100.xxx.68)영화 보고나서 밥먹다가 남편에게
본드 시리즈는 가끔 몸매 늘씬한 언니들이 나와서 양념으로 러브씬도 해주고 그래서
남자들이 보기엔 눈이 즐겁잖아요.... 솔트는 여자 주연이라 그런 장면이 없어서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거 같다, 라고 이야기했더니
주인공이 미인이라서 그런 거 다 카바된다, 라고 하더군요. 내가 보기엔... 미인 그런거 다 버린 완전 액숀영화인데..... 이쁘게 보이는 거 포기하고 나온 거 같아 살짝 안타까울 정도였는데
남편이 보기엔 그래도 미인으로 보였나봐요.11. ...
'10.8.2 1:45 PM (58.233.xxx.249)머리 쉴 수 없는 인셥션보다
솔트를 보니 스트레스 확 달아나더이다^^12. 음
'10.8.2 2:34 PM (118.46.xxx.27)전 졸리는 싫지만 솔트는 재밌게 봤네요.
13. 전
'10.8.2 3:22 PM (59.16.xxx.15)솔트를 보고나서 막 뛰어 다니고 싶은 충동이.. ㅋㅋㅋ
14. .
'10.8.2 4:28 PM (61.78.xxx.23)재미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거 보면 또 솔트 보고싶은 마음이 솔솔솔..
15. 하하하하
'10.8.2 6:06 PM (118.221.xxx.142)위의 '전'님~~
제가 미쳐요, 뛰어다니고 싶으셨다고요~~ 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