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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인데 결혼예식장 추천부탁드립니다.플리즈~!!
어디 내놓고 물어볼때가 없어 현명하고 발 넓은 82맘들의 조언좀 듣고자 용기 내어 글을 써요.
지금 사귀는 사람은 총각이구요..
내년 봄쯤 결혼을 생각하고있는데..
당연히 시댁어른들께서는 결혼식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
결혼식을 올리긴 해야하는데.. 저희쪽에 올 사람들은 거의 없구요..
강남쪽(교통이 좋고) 에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했으면 하는데..
제가 결혼식을 가본지 오래라서..
요즘 결혼정보업체에 다맡겨서 하는 추세인지 아님 개인적으로 하는건지
감도 안잡히네요.
82맘님들중 가보신곳중에 추천좀 해주세요.
머리가 아파요~~ ^^;;
1. 국민학생
'10.8.2 11:16 AM (218.144.xxx.104)웨딩플래너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맡기면 편해요. 처음에 상담할때 원하시는 스타일 자세하게 말씀해주시면 그에 따라 해주시구요. 강남쪽에 소규모 웨딩하우스 많이 생겼거든요. 그런쪽으로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규모도 규모지만 그런데서 하는결혼식 정말 예쁘더라구요. 행복한 결혼 되세요.
2. 돌싱맘
'10.8.2 11:16 AM (183.98.xxx.219)예상 식대 1인당 3~4만원선.(사실 이것도 감이 안잡혀요ㅜ.ㅜ)
하객규모 신랑쪽 100~150명정도?(저희는 식구,친한 친구 몇몇 정도구요..)3. 돌싱맘
'10.8.2 11:17 AM (183.98.xxx.219)웨딩플래너에 수수료 같은것도 있겠지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4. 국민학생
'10.8.2 11:18 AM (218.144.xxx.104)수수료 안받아요. 업체쪽에서 얼마 받을거예요. 아마.
5. 돌싱맘
'10.8.2 11:21 AM (183.98.xxx.239)아..완전 감사해요.
근데 웨딩플래너 업체들도 천차만별인가요?
선정 팁좀 알려주신다면?? ^^;;
죄송..제가 워낙 지금 맨땅에 헤딩하는거라..6. ..
'10.8.2 11:34 AM (58.121.xxx.173)결혼축하드립니다...원하시는대로 이쁘고 아름다운 결혼식 하시길 빌어요
7. ^^
'10.8.2 11:43 AM (222.117.xxx.124)양재동쪽에 강남문화센터라고 있는데 거기 깨끗하고 뭣보다 밥이 맛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그리 화려한 곳은 아니었지만 어중간한 에식장보다는 좋았어요...8. .
'10.8.2 11:55 AM (61.78.xxx.23)플래너가 예산을 짜주는데 거기 수수료 다 포함되어 있어요.. 수수표가 얼마라고 얘기해주지 않지만
이미 마진이 다 포함되어 있는 금액입니당.9. 축하
'10.8.2 12:31 PM (180.70.xxx.155)축하합니다.. 2번째 결혼이니, 아이와 행복하게 영원히 잘사세요..
10. 음..
'10.8.2 12:57 PM (114.200.xxx.81)예산이 높은 데 베일리하우스(삼성역 한전방면으로 나와서 바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호텔 평일 예식으로 하심 어때요? 결혼식이라기보다 연회장 같은 느낌으로...
(프리마 호텔에서 많이들 하시던데..)11. 축하해요^^
'10.8.2 3:21 PM (110.12.xxx.135)결혼 축하합니다^^
저는 현직 웨딩플래너구요~ 예식장소는 대부분 날짜, 시간에 따라 가격 조율이 가능하답니다^^
제가 예식장소를 알아봐 드릴 수 있으니까 궁금한 사항 있으면 메일 주세요^^
dreamofgirl7@naver.com12. 음
'10.8.2 10:55 PM (112.152.xxx.35)일단 결혼 준비 사이트 같은 곳에 가입해 보세요..
5년 전에는 인티즌 결사모, 마이클럽 결준모, 웨프 http://www.wef.co.kr/ 등이 유명했는데
요새는 잘 모르겠네요...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에서 '결혼 준비' 등으로 검색해서 회원수 가장 많은 곳으로 가입해 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각종 후기들로 넘쳐납니다.
너무 찬양일색인 후기는 업체의 아르바이트일 수도 잇으니 주의하셔야 하지만요.
웨딩플래너는 전에 결혼한 분에게 추천 받으셔도 좋겠는데..
전 스튜디오 사진을 맘에 드는 것으로 하고 싶어서
위의 결혼 준비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스튜디오 촬영 후기 보고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 골라서
거기랑 제휴된 결혼정보업체를 방문해서 스드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을 골랐어요.
업체라 그런지 플래너가 소소히 챙겨주는 것은 많이 없었어요.
그래도 큰 거 고르고 나니 많이 편했지만..
결혼 준비 사이트 보면서 발품 많이 파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만,
저는 귀찮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업체에서 좌르륵 골랐는데,
제 성격에는 맞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