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간다고 하는데.. 믿음이 안가요..
외주업체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오늘 서울로 갔다가 내일 아침에 제품을 들고 일본으로 가야 된데요..
휴가 피크인데 비행기 표가 어디 있냐고 했더니 한장 정도는 있다며...
예약은 일본에서 해 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거짓말인거 같아서요..하도 거짓말만 하고 사는 사람이여서..이번에도 믿음이 가지 않아요
어느 항공사인지는 남편도 모른다고 하네요... 내일 아침 8:30분까지 인천공항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고
아침에 도착하면 비행기 시간을 알려 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자기가 타는 비행기 시간도 모를까요?
지금 공항에 전화해도 확인이 가능 할까요?
어느 항공사인지 모르는데...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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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비행기 명단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긴급..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0-08-02 00:45:18
IP : 112.147.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
'10.8.2 12:58 AM (58.140.xxx.107)낼 휴대폰으로 보딩패스를 찍어서 실시간으로 인증샷 보내라고 하세요.
아니면 출국 게이트에서 셀카 찍어서 인증샷보내라고-_-.2. 한장
'10.8.2 1:01 AM (121.190.xxx.174)정도는 구할 수 있지만서도 남편분 말씀이 좀 그러네요..아침에 오면 뱅기시간을 알려준다니...ㅡ.ㅡ
일본회사에서 남편 여권번호를 알고있는건가요?? 여권번호 입력안해도 표 끊을 수 있는지..
나중에 여권확인해보면 알겠죠. 입출국 도장이 찍혀있는지..3. -.-
'10.8.2 2:00 AM (58.78.xxx.60)비행기 명단 이름은 가르쳐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족이니깐...출입국 증명서 델 수 있지 않나요..?
그거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발 못 빼죠.4. 항공사
'10.8.2 7:28 AM (66.49.xxx.90)항공사마다 전화를 걸어서 모든 비행기에 예약 확인을 해봐야하는데 너무 많겠죠?
아주 오래전에는 비행기가 뜨고 난 후에 진짜로 탑승한 사람들 명단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안전상의 이유로 안 알려주더라구요.5. ,,,
'10.8.2 10:56 AM (219.79.xxx.230)요즘은 안 알려줘요.
갔다오고 나서 출입국 증명서 떼어보세요.
아니면 여권에 입국할때 도장(비자)보세요.
일본을 갔는지 다른 나라로 갔는지 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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