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얼린걸 선풍기 앞에 둬보세요~냉기가 훨훨~~

[정말 시원해요]

어느분이 페트병 얼린거 안고자면 열대야도 이길수 있다고 한 글을 보고 얼려두기만 했는데
어느 게시판 가보니 선풍기앞에 얼린 페트병을 두면 시원하다는 글이 있네요.

페트병 비닐로 싸고 의자밑에 헌 수건깔고 선풍기 앞에 두니 정말 냉기 바람이 불어요~
더우신분 한번 해보세요~
전 하나 더 여분으로 얼리러 갑니다~

[실험중]

글 읽자마자 집에 있던 사골 얼린 페트병을 선풍기 앞에 뒀는데
남편이 아직까진 모르겠대요. 결과가 좋으면 오늘밤 선풍기로 시원하게 잘수있을텐데..
팁 감사해요. ^^

[정말 시원해요]

실험중님 바로는 잘 못느끼고요. 한 5분 정도 있으면 바람이 시원해지는게 느껴져요~^^

[그렇담 ㅎ]

꼭 팻트병 아니래도
냉동실 안의 어떠한 얼은 형태의 것? 이던 다 괜찮다는 말씀이죠 ^^?
울집 냉동실 안에 패트병 넣을 공간이 없는데..
아무거나 얼어있는 딱딱한 거 꺼내서
올려봐야지요 ㅎㅎㅎ

[전]

탁상용 선풍기를 창틀에 얹어놨어요.. 방향은 밖에서 안으로 바람이 들어오게요..
다른 쪽 창에는 안에서 밖으로 얹어놨구요..
집안에 서늘한 바람이 돕니다..

[...]

우리집은 선풍기 한대 뿐인데 열많은 남편이 거실에서 혼자 선풍기 독차지하고 작동시킬때마다 안방에 누워있는 저는 창문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걸 느낍니다. 선풍기 시간설정해둬서 꺼지면 바람이 다시 안 들어오고.... 선풍기가 공기순환을 시켜주는 모양인 듯.... 남편 덕분에 저는 시원한 자연바람 맞으면서 자게 되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