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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살이 찌셨나요?
이런 말 하면 돌 맞겠지만...
저 9년전 큰애 만삭때 최고 몸무게가 53키로였어요..
근데...요새 옷이 좀 낀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간만에 사우나 가서 몸무게 재봤는데...
55키로 나왔어요...허거덩...
밥도 한공기 다 못먹고 간식은 거의 안먹고..
주로 서서 강의를 하는거라 체력적 소모도 많은데...
왜그리 살이 찌나요?? 이거 나이살인가요??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힝...
---------추가 덧글-------
키는 160 이에요.
그리구 자꾸 사람들이 임신했냐구 물어봐서 승질나 죽겠다는....ㅠㅠ
1. ..
'10.8.1 9:23 PM (121.167.xxx.141)음.. 키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괜찮으신거 같은데요?
2. 태어났을때부터요
'10.8.1 9:23 PM (211.227.xxx.106)태어나는 순간부터 뚱땡이 였어요.....
키 159인데 고3때 63까지 나갔는데 대학들어와서 죽어라 빼갖고 47까지 빼서 그때 남자친구도 사귀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시 쪘어요 ㅋㅋㅋㅋ 태어나는 순간부터 비만이었어요.....
식탐도 강하구요 ㅋ 왜 사람은 하루에 3끼만 먹는 걸까? 4-5끼 먹는걸로 정해져있음 좋은데 탄식한적도 있지요 도대체 왜 식탐을 아빠한테 물려받은 걸까요....3. ....
'10.8.1 9:25 PM (115.138.xxx.7)저도 꽤 마른 편이었는데 35살 되면서 뱃살이 눈에 띄게 붙더라구요. 지금은 민망한 정도..
4. 9년전 만삭이면
'10.8.1 9:39 PM (112.148.xxx.216)대학도 졸업하시기 전에 아일 낳았나봐요
그땐 먹어도 먹어도 잘 안찌죠^^
저도 키도 님이랑 같고 첫아이 만삭때 몸무게도 같네요.
나이는 좀 더 많지만요
몇년 전부터는 밥을 일부러 반만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이 전부 당분이라 생각하면
쉬이 밥이 넘어가지 않네요
그리고 일주일에 몇번은 고구마 구워먹고. 야채샐러드 같은걸로 저녁도 때워요
그렇게 신경써도 47키로 이하로는 안 줄어드는걸 보면 나잇살이라는게 정말 있나봅니다
지금은 다섯살 터울로 가진 둘째가 뱃속에 있어요. 임신해서도 먹는양은 비슷하게
유지했더니 7개월인데 아직은 47~48kg 정도 나가네요 아마 막달되면 더 늘겠지요..
운동이다 뭐다 해도, 먹는것만큼 몸무게랑 관련된건 없는 것 같아요
난 왜 안먹어도 찌지? 라는 분들보면 계속 먹을것을 입에 달고 살고요
남들이 공짜로 사주는거 자기양넘치게 드시더라구요.5. 저는
'10.8.1 9:48 PM (220.68.xxx.86)태어날때부터요ㅠ.ㅠ
엄마가 내 애가 아니라고 산부인과에서 우셨다는...흙흙
미쉐린 타이어 모양에다 머리카락도 막 덥수룩하게 자라서 나왔다고 해요6. ..
'10.8.1 10:03 PM (110.14.xxx.110)아이낳고 찐거 한번빼고 40 넘으니 슬슬 또 찌더군요
7. ...
'10.8.1 10:18 PM (218.236.xxx.91)갱년기 접어들면서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뱃살이ㅠㅠ
도대체 빠지지 않아요. 47세정도 나이까지 마른 상태여서 그런지 내 스스론 지금도
가끔 내가 날씬하다 착각해요.8. 전
'10.8.1 10:21 PM (211.245.xxx.40)전 태생이 그래요 어릴때 부터 통통 뚱뚱을 왔다갔다 했어요 평생 날씬해 본 기억이 없어요
9. 초보엄마
'10.8.1 10:51 PM (121.165.xxx.44)당연히 애 낳고...
10. 저도
'10.8.1 11:10 PM (211.54.xxx.179)첫애땐 앉아있으면 임산부인지 몰라봤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낳고 진짜 살 안빠지길래 돈 들여서 확 빼고 소강상태였는데 40즈음부터 차곡차곡 불어서
지금은 거의 둘째가 배안에 있던 그 몸무게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뒤태보면 저도 놀라요 ㅠㅠ11. 30대
'10.8.1 11:18 PM (116.41.xxx.101)30대라면 나잇살하고는 무관하지 않을까요.
40대되니 슬슬 뱃살이 나오더니 50대 되면서 폐경오니
안먹어도 막찌네요,. ㅠㅠ
30년간 48로 55만 입다가 66 입으려니 슬퍼요.
조금 있으면 77입어야 할꺼여요.12. 30대
'10.8.1 11:19 PM (116.41.xxx.101)30대라면 나잇살하고는 무관하지 않을까요.
40대되니 슬슬 뱃살이 나오더니 50대 되면서 폐경오니
안먹어도 막찌네요,. ㅠㅠ
30년간 48 키로로 55만 입다가 66 입으려니 슬퍼요.
조금 있으면 77입어야 할꺼여요.13. 나잇살
'10.8.1 11:31 PM (222.111.xxx.199)마흔다섯부터 조금씩 등살이 붙는것 같더니 뱃살도 슬금슬금 나오더군요
165/61kg 인데.......57~58kg 정도 나갔음 좋겠는데.....
아.....다이어트 쉽지 않네요
이론은 아는데 실천이 어려워요.14. 펜
'10.8.2 12:11 AM (221.147.xxx.143)늘 마른 체형 이었고 살이란 건 나랑은 아무 상관 없는 줄 알았었는데 첫애 낳고 10킬로도 넘게 쪘습니다.
남편은 육감-_-적으로 보여 더 좋다고 하지만 (남편 취향이 마른 건 별로-_-),
전 군살이 붙은 게 싫으네요.
그래서 다이어트 좀 할까 했더니.. 참.. 이것도 출산 후 체질이 바뀐 것인 지 쉽지가 않더군요.
임신 전엔 며칠만 식단 조절해도 몇킬로는 쉽게 조절 가능했는데 (다시 잘 찌지도 않고;),
출산 이후엔 아무리 굶어도 큰 변화가 없고,
좀 빠진 듯 하다가도 정상적으로 먹으면 그대로 돌아 오고,
거기에, 한끼만 부실하게 먹어도 현기증 나고 몸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 포기ㅠ)
출산 전엔 의류매장 가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늘 찾았었는데,
이젠 어떤 디자인이 나의 아짐뱃살을 효과적으로 잘 가려 줄 것인가부터 찾고 있으니... 으악~~
진짜... 여담이지만, 출산 경험이 없는 여자들과(예를 들면 비구니나 수녀 등) 비교해서,
출산한 여자들의 피부니 몸매니 이런 것들 비교하면 전 개인적으로 좀 성질이 나는 편이네요.
애 낳고 진짜진짜진짜진짜 엄청난 변화와 고통(?)을 맛 봤어서..ㅠ;;
(그나마 애가 커갈수록 사랑스러워 좀 위로가 된다면 된달까..;;)
피부 망가지고, 머리숱 줄어들고, 몸매 망가지고, 살 찌고, 원래 약했는데 더욱 심한 저질 체력 되고..
심지어는 조금만 평소보다 더 움직였다 하면 뼈마디 골절까지 다 쑤시고 아프니 이건 뭐....
임신 중이건 출산 후건 체력에 큰 차이 없으신 분들이 전 개인적으로 제일 부럽더군요-_-;;15. .
'10.8.2 12:35 AM (112.153.xxx.114)펜님 덧글에 22222222222222
16. ^^
'10.8.2 8:11 AM (221.159.xxx.96)부모님 두분다 고도 비만 이신지라 ㅠ.ㅠ..모태 비만으로 태어났다는 ㅠ.ㅠ.ㅠ.ㅠ.
키는 난장이 똥자루 설상가상으로 살까정 ㅠ.ㅠ.ㅠ.
밥보다 갖가지 성인병 약을 더 많이 드시는 엄마 보고 깨달음은 크지만 체중 조절이 쉽지 않아요
애들 고생 시킬까 두려워 운동은 꾸준히..체중조절을 떠나서 건강 하려구..혈압이나 당뇨등 성인병은 없네요..아직까지는요..40후반인데 밥맛 없어도 살은 찌네요17. ...
'10.8.2 10:03 AM (124.136.xxx.166)저도 비슷한 키에 체중인데
빠진게 지금 상황인데
아직도 55 면 뚱뚱한거군요 ㅠ_ㅠ;;;;
그럼 안 뚱뚱하다는 말 들으려면 얼마까지 빼야하는건가요.. 어흑18. .
'10.8.2 12:01 PM (211.224.xxx.24)전 35 넘어서 부터 찌던데요. 그게 나잇살. 즉 노화가 왔다는 애긴거 같아요. 절대 살 안찌는 체질였는데 살이 찌니. 근데 초장에 안잡으면 급격히 더 늘어요 그리고 안빠져요. 운동 정기적으로 꼭 하시고 먹는걸 바꿔보세요. 탄수화물 위주 식단서 단백질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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