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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젤 짜증나더라...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0-08-01 20:56:05
1.모델처럼 말랐으면서 살 쪘다고 헬스장 전신거울에서 나시입고 인증찍는 내 친구

2.전형적인 하체 비만이라 스키니는 못 입는다고 하면서
여름에 길쭉한 다리 뽐내며,핫 팬츠입고 사진 찍는 친구

3.밥을 간장종지만큼 한 세숟갈 뜨고 주위 친구들 한참 먹으면서
대화 나눌때 아아........나 배불러서 못 먹겠네 하는 친구

이외에 시즌 바뀔적마다 옷 없다고 엥엥 거리는데 옷은 잘 입고
다니는 친구


또 님들은 어떤 친구가 있으십니까?
저는 이상 무-.-
IP : 121.143.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에
    '10.8.1 9:13 PM (58.123.xxx.90)

    만나는 내내 왜 그렇게 살이 쪘냐고 손목 잡아보고 손을 펴봐라 오므려보라..난리치더니
    그 다음날 전화해서는 말하는 도중에 너 그러니깐 살이 찌는거야~~~이럽니다
    미친..정말 욕나옵니다

  • 2. 돈없다고
    '10.8.1 9:26 PM (211.227.xxx.106)

    돈없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외제차 타고, 매일 나한테는 얻어먹으려고만 하면서 여자친구한테는 돈 다 퍼다날라주는 남자사람 친구가 있습니다.
    23살때부터 외제차 집에서 사줘서 유지비 다 대주고, 지금 26까지 제손으로 돈 한푼 안벌어본 친구이지요. 여자친구랑은 1인분 3만 5천원짜리 스테이크 먹으면서 저한테 5천원 커피 사달라고 징징대는 친구가 제일 얄미워요.

  • 3. 소심녀
    '10.8.1 9:39 PM (211.47.xxx.6)

    1. 안부문자에 매우 늦게 응답하는 친구(반나절, 또는 하루 이상)
    -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거의 매번 그러니 정말 짜증나요

    2. 자기 쓰는 돈에는 펑펑쓰고(명품들..) 남한테는 인색한 친구

    3. 먼저 계산하는 법이 절대 없는 친구
    - 다들 비슷하게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제가 계산할때 머뭇거리는 걸 못참아서 항상 먼저하거든요
    그런데 친구는 절대 먼저하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친구인데 왠지 더치 하자고 하면 분위기 싸해질것 같아서 그냥 있는데
    오랜세월동안 좀 쌓입니다..

  • 4. 소심녀님!
    '10.8.1 10:00 PM (124.61.xxx.78)

    전 아주 쌓이다못해 한번 날잡아서... 계산 안한적이 있답니다.
    이 친구가 진짜 내 안부가 궁금해서 연락하는건가, 계산 뒤집어씌울라고 부르는건가.
    아주 어색한 침묵뒤에... 이번엔 저보고 내랍니다. 이번엔????????? 언젠 니가 내봤냐구!!!!
    실망으로 인상을 쓰면서 카드 꺼내는데 왜 화는 내냐고, 사람 속좁게 만들면서도 끝까지 돈은 안내더라구요. ㅎㅎㅎ

  • 5. 다들
    '10.8.1 11:15 PM (211.54.xxx.179)

    미혼이신가봐요 ㅎ
    저는 뭔일 있을때만 연락하는 친구,,,
    지 결혼식 돌잔치 ,,,
    생전가야 남의 잔치에 콧배기도 안 디밀고,,,
    뜬금없이 몇년전에 전화해서 지 남편이 우리동네 개업했다고 자주 오라는,,,
    대놓고 나보고 아프란 소리???
    얼마전 백화점 지하에서 우연히 만났더니 자기는 왜 친구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야,,니 4가지에 누가 친구하냐,,소리가 절로 나왔음.

  • 6. 음..
    '10.8.1 11:35 PM (123.98.xxx.39)

    연락 잘 안하고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
    그래서 연락좀 자주 하라고 하면 자기는 성격상 연락을 잘 못한답니다..
    연락하는 사람만 바보 만드는 꼴..
    연락 잘 못하는 성격이랑은 아예 전화번호 지워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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