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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큰엄마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0-08-01 18:47:10
가만히 있으려니 너무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우리 아이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서 여름방학동안 주유소알바를 했어요. 6월26일부터 7월31일까지 한달이 넘는동안 겨우3번쉬고요 그 더운여름에 바같에서 기름넣고 세차하고 부모 마음에는 당장 그만두라고 하고 싶었지만 이것도 교육이다 생각하고 참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애가 주유소 주임한테 맞고 왔네요 제가 가서 난리치고 사장과 소장은 휴가가고 병원가서 사진찍고 진단서는 월요일날 나온다고 하네요 이 인간이 전화한통하 없어요 발단은 정말 사소한것이애요 아이를 빰을 때리고 화장실로 끌고가 목을 조르고 너무 속이 상해서 그냥 무작정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법으로 해야하나요 이런일은 처음이고 경찰서도 가본일이 없으니 마냥 떨리고 무섭네요
IP : 118.223.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건의
    '10.8.1 6:49 PM (114.200.xxx.239)

    경위를 자세히 적어보세요.
    사소한거라고만 하면(정말 사소했는지...세살난 아이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합니다)
    객관적으로 조언을 할수가 없잖아요.

    딱히 말하기는 싫다....그런데 대학생인데....하옇튼 여기서도 말하기는 싫으시면
    경찰서에 바로 사건 접수 하세요. 그러면 잘잘못이 밝혀지겠지요.

  • 2. ..
    '10.8.1 6:51 PM (219.250.xxx.136)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남자애들 살아가면서 험하게 부딪힐일 많은데 그때마다 부모가나서서 앞뒤막음 불가능해요..

  • 3. 사건의
    '10.8.1 6:54 PM (114.200.xxx.239)

    맞아요.
    20살인데, 제앞길도 못가리면.....남들이 보면 진짜..좀 한심하지요.
    아들보고 대처를 스스로 해보라고 하세요

  • 4. 글쎄요
    '10.8.1 7:02 PM (124.195.xxx.61)

    20살이니 제 앞길도 못가리면
    은 아닌 거 같은데요

    여자분들 지하철에서 억울한 일 당하면
    나이가 몇인데 하시거나
    남자들 폭력에 노출되면 그 보다 늙었는데 하시나요

    가족이니 속상한거죠

    속상한 마음이야
    경험이다 생각하고 달래시라 하겠으나
    이것도 사회생활을 배우는 거라 생각하면
    덮고 가는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고 어찌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봅니다.
    이유가 뭐건
    개인이 벌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5. 큰엄마
    '10.8.1 7:04 PM (118.223.xxx.189)

    일하는 동안 3번쉬고 2주동안은 한번도 쉬지 않았고요 금요일날 은 2시간을 더해달라고 해서 한다고 했데요 그래서 제가 못하게 했어요 그말을 가서 주임한테 했더니 뭐라고 하더래요 거짓말한다고 그러고 1시간 더하고 9시간 하고 왔어요 사건이난날도 10시간 하라고 해서 못한다고 했데요 사건의 발단은 기름을 넣으면 세차권을 주잖아요 경유를 어느분이 십만원을 넣어데요 경유는 8만원에 한번 무료 세차권을 준데요 그래서 아저씨가 계산을 하러간사이 우리애가 나머지 이만원 세차권을 주면서 계산아저씨하테 세차권 자기가주었다고 해데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못 듣고 또 다시 세차권 2만원 짜리를 주었다네요 그기고 우리 아들은 세차에 와서 차를 딲고 있었데요 그런데 주임이 와서 뭐라고 하길래 자기는 무슨말인가 했데요 계속애한테 뭐라고 하니까 애가 에이씨 그랬다네요 그러자 애를 빰을 때리고 화장실로 끌고가 목을 조르고 내가 분한건 돈을 잘못준것도 아니고 세차권 이만원짜리 하나 더 나갔다고 애를 이리도 잡았나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납니다

  • 6. 큰엄마
    '10.8.1 7:09 PM (118.223.xxx.189)

    정말 세상는은착하게 살면 안되는것같아요 우리애 말로는 자기 인생에서 첫직장이라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할려고 했다고 해요 아침 6시에 나갈때도 한번도 제가 깨우지않고 스스로 일어났고요 엄마 깨까봐 안방문을 조용히 닫고 씻고 나간애에요 받침법도 틀리고 그래도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 7. ...
    '10.8.1 7:11 PM (203.232.xxx.45)

    고소하면 문제 해결될 듯 하네요. 어머니가 너무 주도적으로 하지 마시고 아들 앞세워서 처리하세요..너무 화나시겠네요. 뭐 그런 인간이 다 있는지

  • 8. 큰엄마
    '10.8.1 7:12 PM (118.223.xxx.189)

    네 에이씨해서 때린것 맞아요 어른 한테 그런것은 잘못했지만 그런 사소한것을 가지고 와서 일을 하는 애한테 계속 뭐라고 하 면 애가 화가 나지않겠어요 날도 더운날씨에 우리 애를 두둔하는건 아니에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소한것은 안쓸게요

  • 9. ..
    '10.8.1 7:12 PM (110.14.xxx.169)

    아이가 잘못한거면 모르나 그게 아니면 조목조목 따져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합니다.
    주유소나 편의점 등에서 아이 급료날짜가 가까와오면
    그런 식으로 트집 잡아 급료도 제대로 정산 안하고 내쫓는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이 아이가 남자가 아니고 여자 아이라도 20살인데, 제앞길도 못가리면.....이렇게 말씀하시겠어요?

  • 10. 큰엄마
    '10.8.1 7:18 PM (118.223.xxx.189)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답답한 가슴 에 무작정 어디에다가 화소연을 할까 생각하다가 눈팅만 하던 82에 적고 보니 위로도 되고 감사합니다 사건 해결되면 다시 쓸게요 감사합니다

  • 11. .....
    '10.8.1 7:18 PM (119.215.xxx.138)

    당장 남편분이랑 자녀분이랑 가서 따지시면서 슬쩍 핸펀으로 녹음 하세요
    그런경우 나중에 서에가면 딴소리 하거든요
    무조건 진단서 끊으시고 고소 하세요
    합의 하자고 할겁니다
    대신 증거 확보하세요

    많이 속상 하시겠지만 자녀분이 20살이라고 뒤치닥 거리 해줄거냐는 말 듣지 마시구요
    가족이 괜히 가족잊니까?
    함께 나서서 해결 잘 보시길 바래요

    제가 이글 봐도 넘 속상하네요

  • 12. ....
    '10.8.1 7:20 PM (119.215.xxx.138)

    그리고 폭행 사건에서 과정 보다는 결과가 중요 한것 같아요
    에이씨에 집착 하지 마시고 맞은것만 따지세요
    따귀 맞은것도 기막힌데 끌려가서 목까지 조르다니요

  • 13. d
    '10.8.1 7:25 PM (121.130.xxx.42)

    친구와 주먹다짐을 한 것도 아니고
    자식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는데
    이게 20살 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가족이 폭행을 당했으면 다른 식구들이 나서기 마련입니다.
    남편이 저렇게 맞고 와도 부인이 남편더러 어른이니 당신이 알아서해라고 하지는 못할듯 합니다.
    알아볼 수 있는 한 알아보고 힘이 되어주겠지요.
    대학 신입생 첫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엄마 맘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적극 나서서 신고하시고 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세요.

  • 14. ..
    '10.8.1 7:35 PM (125.140.xxx.37)

    댓거리 한번 거칠게? 했다고 목졸림 당했다니
    일단 사건 접수하시고 취하하더라도 단단히 사과 받으시고 마무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에요

  • 15. ..
    '10.8.1 8:31 PM (222.235.xxx.233)

    이런 일에 부모가 안 나서면 누가 나서나요?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야지요.
    아들은 옆에서 보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사회의 어려움.
    부모님의 고마움
    앞으로 진로 등등

    가족은 이럴 때 나서야 합니다.

    대학생이라도 혼자 해결 하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좀 크지 않나요>
    이런 일에 부모가 안 나서면 더 만만하게 볼걸요?

  • 16. ㅡㅡㅡㅡㅡ
    '10.8.1 8:56 PM (115.136.xxx.213)

    고소가 맞습니다. 이건 명백한 폭행입니다. 주유소 사장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민사일 것 같네요.

  • 17. 고소하세요
    '10.8.1 10:55 PM (222.112.xxx.130)

    읽다보니 열받네요-_-;
    아무리 남자애라도 저렇게 일방적으로 맞고 그럼 가족이 나서야지
    20살이나 됐다고 - 여자애들한테는 20살 애라고 하던게 82던데-_-; -
    혼자 해결하라하면 참..
    남편분 대동하셔서 증거확보하시고 고소하세요
    폭행으로요

  • 18. 폭행..
    '10.8.2 3:31 PM (114.200.xxx.81)

    진단서 끊어놓으셔야죠. 바로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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