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교사 앞으로 직업적 전망과 메리트는 어떤가요?

조언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0-08-01 18:45:42

아래 30살 되어서 다시 교대 들어가는 거 어떨까요 라고 글을 썼는데 다시 도전해 봐라는
긍정적인 댓글들이 달려 다시 여쭈어 봅니다.
물론 아이들을 좋아하고 적성이 맞고, 올바를 윤리적 사고관을 갖고 교사라는 직업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제가 늦은 나이에 다시 도전하는 만큼 초등교사를 직업으로 놓고 봤을때의 전망도 알고 싶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더 이상 꿈으로만 살 수 없다는 생각도 들고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봐야 되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관두고 다시 시작하는 만큼 또 그동안 부모님께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아서 보답하고 싶오  지금처럼 교사의 메리트가 안정적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댓글 중 10년 뒤 초등 교사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글이 있어서요.
지금의 메리트가 많이 없어질거다 등 글이 있던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IP : 59.21.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 7:39 PM (220.116.xxx.29)

    우리 교대가요~!! - 교대지망수험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고 교대생들과...
    http://cafe.daum.net/edugo

  • 2. dmd
    '10.8.1 7:56 PM (121.144.xxx.214)

    저도 궁금. 남자친구가 교대생(2학년,29살)인데요..
    왜그렇게 교대가 전망이 좋지 않다고 우는 소리를 하는건지...
    엄살인거 같아서 매번 자세히 안들어주고 그러는데
    뭐 초등교사 수요에 비해 교대생은 턱없이 많다...
    임용붙기도 하늘에 별따기다
    임용붙어도 대기기간이 엄청나다.. 는 둥..
    입만 열면 욕이네요.. 정말인가요? ;;;;

    일부러 다른 학교갈거라는 둥 또 헛소리 할까봐 동조안해주고 있어요...

  • 3. ...
    '10.8.1 8:49 PM (91.104.xxx.99)

    그래도 다들 임용 되더라고요.
    친구가 두명 있는데...

    4년대 그래도 괜찮은 서울에 있는 대학교 졸업하고 다시 수능 준비해서 지방에 있는 교대 둘다 들어갔는데요. 다시 공부해서 그런지 둘다 장학금 받고 당기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5년내 판도가, 교대 임용은 거의 그냥 들어가는 거에서, 경쟁율 치열로 바뀌더니...

    교대 임용 한번은 떨어지고, 1년 다시 재수해서 둘다 되더라고요.

    지금은 둘다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교사생활 하더라고요.

  • 4. ..
    '10.8.1 8:54 PM (222.235.xxx.45)

    저희 애 초등학교 학급수를 보면 6학년은 10반인데 1학년은 5반 밖에 안되요.
    신생아수가 매년 감소한다고 해도 주위보면 애들 많아서 못느끼는데 학급수로 느껴지던요.

  • 5. .
    '10.8.1 9:05 PM (116.34.xxx.53)

    아이들을 엄청 낫지않으니..
    아무래도 교사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겠지요.

  • 6. 흠..
    '10.8.1 9:08 PM (220.70.xxx.117)

    저는 초등교사입니다.
    원글님의 적성과 꿈을 생각하면 팍팍 용기를 드리고 싶지만,
    현재 초등교사의 입지가 앞으로 예전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대세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면 임용이야 큰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먼저, 현재 초등학교에 전혀 자격이 검증되지 않은 강사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영어 원어민이나 영어 전담 강사 등이 시행 초기이긴 하지만 일단 초등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자신들의 입지를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구요.
    학교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었고, 예전 양호 선생님도 보건 교사가 되어 현재 수업 들어오고 있구요.
    조직적인 그들과 달리 초등교사는 점점 입지가 약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국가 교육 공무원인 초등교사를 계약직으로 돌리려는 움직임이 많아요.
    그렇게 되면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신분이 되는 것이죠.

    모두가 부러워하는 교사 연금 문제도
    현행 공무원 연금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무척 큽니다.
    현장에서도 개정은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특히 젊은 교사들은 연금만 믿고 있다가는 큰 고 다친다며 별도로 연금 보험이나 저축을 가입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는 견디기 힘든게 교직입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무섭거든요.
    고학년 담임하다가 심리 상담을 요하는 정도까지 가는 선생님도 보았구요.
    임신한 담임 선생님에게 악담을 퍼붓는 아이들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교사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직업병 3가지
    3위 방광염 - 하루종일 화장실 한번 못갈때도 많아요. 쉬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 아니요, 점심 시간이 점심 시간이 아닙니다.
    2위 관절염, 하지 정맥류 - 서서 수업하고, 청소하고, 방과후에도 여기저기 다니며 학교 업무 하다보면 이것이 바로 3D 업종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1위 정신병 - 1위 듣고 정말 심하게 공감했습니다. 쉬운 직업이 절대 아니예요. -ㅂ-;;;;;

    어쩌다보니 부정적인 쪽으로만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현재 교사라는 직업에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일이 주는 만족과 보람이 너무 크거든요.

    서른 살에 새로 시작하는 건 늦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IMF 이후에 다른 직종에 있다가 교사로 진로를 바꾼 케이스를 많이 보았거든요.
    혹시 교대 편입 자격이 되시는지도 한번 체크해 보세요.
    수능봐서 서울교대 입학이 부담되시면 일단 지방교대에서 졸업하시고, 임용을 서울로 보시는 것도 방법이예요.

    힘내시고~ 결정 잘 하셔서 멋진 인생 시작하시기를 바래요!

  • 7. .
    '10.8.1 9:48 PM (211.224.xxx.24)

    윗분 다른직업 가져보신적 있으신지? 없으시져? 그냥 공부하다 교사하신거죠? 제가 초등학교에 한 일년 있어 봤는데 애들이 하두 시끄럽게 떠들어서 그게 사람 혼을 빼간다고 하나 그런것 빼고는 그 정도는 딴 직장에 비하면 암것도 아닙니다. 방광염-ㅋㅋㅋ-2시에 화장실가서 계속 못가다가 10시 넘어서 가보셨어요? 아님 방광염의 방짜도 꺼내지 마세요.

    모든 직업이 부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부정적입니다. 아직까지 교사, 그중 초등교사는 아주 근무환경 좋은 직업이니 부정적인 생각 관두시고 공부 열심히해 교대 들어가세요

  • 8. 구름
    '10.8.1 9:54 PM (121.165.xxx.251)

    통계청 들어가서 인구통계 조회해 보세요. 80년대 70만명이던 출생아들..00년대 반입니다. 37만?
    그 아이들이 지금 초딩이죠. 10년대 출생률? 10년사이 줄면줄었지 늘진않을테고. 단순생각해도 초등학교 반은 없어져야해요. 애들 없어서.
    정말 교육에 소명을 느끼신다면 모르겠지만..
    그저 직장편한거요.. 서른에 학교 다시 다녀서 임용까지 하실 열정이면 무엇을 못할까요??

  • 9. 흠..
    '10.8.2 10:12 AM (220.70.xxx.117)

    위에 댓글다신 . 님..
    저 너무 깜짝 놀라서 댓글 달아요.
    제가 하면 안되는 말이라도 했나요?
    교사가 방광염 잘 걸린다는 말이 님께는 그렇게 황당한 이야기로 들리시던가요?
    다소 공격적이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에 놀랐습니다.
    초등학교에 1년 계시고 학교와 교사에 대해 다 아신다고 생각하신다니 놀랍습니다.

    정규 수업은 9시에 시작하지만 저, 아이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아침 활동 준비하고 즐겁게 아이들 맞아주고 싶어서 보통 8시~ 8시 20분 사이에 출근합니다.
    그 때부터 정신없이 수업하고, 쉬는 시간엔 과제검사나 그 전시간에 잘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 개별 지도, 일기 검사, 틈내서 학교 업무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한사람씩 돌아가며 함께 밥친구 하며 밥먹으며 상담하고 책 읽어주고 합니다.
    오후 수업 다 끝나고 3시 쯤 처음 화장실 가본 적 있습니다.
    이게 원하시는 대답이신지요.

    저보고 다른 직업 사정 모른다고 비웃으셨지요.
    글쓰신 분도 1년 학교에 있어보고 학교에 대해 다 안다 말씀 말아주세요.
    어떤 지역에 있는 학교냐, 그 해 몇 학년을 맡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나는 것이 초등학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34 굴비 선물 셋트 하루정도 밖에 두는건 괜찮나요?(급) 2 .. 2009/09/19 337
490433 "쓸데없이 부인들이 운전하면서 전화하고..." 10 밥하고나왔다.. 2009/09/19 1,305
490432 필로티 사시는분 어떠세요? 3 필로티 2009/09/19 1,947
490431 베개 추천해주세요...라텍스? 메모리폼? 거위털? 4 ... 2009/09/19 769
490430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사려는데요 1 야구 2009/09/19 895
490429 목욕탕 바닥을 거실바닥과 같은걸로 하는거 어떤가요? 4 . 2009/09/19 763
490428 영어 좀 알려주세요 2 영어 2009/09/19 249
490427 전업주부명의로 주식할때 2 세금이뭔지 2009/09/19 807
490426 친구 아이 병문안 갔는데..좀 황당하네요..ㅡㅡ;; 35 잘못살았구나.. 2009/09/19 8,334
490425 책하나 샀더니.. 2 서점에 갔다.. 2009/09/19 637
490424 용산소식 - 9월 18일 미사... 3 스콜라스티카.. 2009/09/19 193
490423 남편이 아들을 사랑하지않는걸지.. 4 편애하는.... 2009/09/19 806
490422 추석김치 담가야하는데 지금도 절임배추 8 부탁 2009/09/19 894
490421 번역전문으로 하시는 분들 급히 부탁 드려요.. 2 급부탁 2009/09/19 850
490420 연말정산부당공제에대해 1 돈업써 2009/09/19 342
490419 대문의 청혼글 100번째 댓글의 주인공은 누구? (냉무) 8 듣보잡 2009/09/19 960
490418 뭘 해 먹어야 할른지.......(너무 고민되요ㅜㅜ) 2 참치 한마리.. 2009/09/19 298
490417 듣고싶은노래 네비게이션에 저장해서 들을수있나요?? 네비게이션 2009/09/19 460
490416 무스쿠스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8 질문 2009/09/19 3,558
490415 [급질문] 김치찜 하는데 너무 쓰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3 요리 2009/09/19 448
490414 랜덤이란? 2 살짝무식.... 2009/09/19 1,039
490413 코성형할까요? 21 성형 2009/09/19 1,817
490412 그렇게좋냐!! 1 헛웃음 2009/09/19 428
490411 자궁근종 6.5센치 정도..꼭 수술 해야 할까요? 5 구름 2009/09/19 1,765
490410 건국대 미대 보내려는데 미술학원비 알고싶어요 4 궁금 2009/09/19 1,181
490409 도시락 조언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보온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4 케이규 2009/09/19 543
490408 구피 1 물고기 2009/09/19 195
490407 복불복이 무슨말인가요 7 죄송합니다 2009/09/19 1,609
490406 레전드의 뜻이 뭔가요? 4 잘 몰라서 2009/09/19 16,772
490405 情 깊은 한가위, 건강드림 희망드림 대잔치 백설공주 2009/09/19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