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사람들은 피서 어디가셨나요?
저희집이 해운대 바로코앞.....
전국에서오는 피서객들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외출도 안하고 더운데 그냥 집에있는편인데
휴가를 그냥 보내는게 아쉬운 아버지께서...
저보고 휴가지 알아보고 가자고 하시네요.......(매번 이렇게 급조된 여행으로 대충보내왔어요..-_-;;)
부산분들은 휴가 어디를 다니시니 좋으셨던가요?
예순넘은 부모님과 저 이렇게 셋이서만 가게될듯한데요...
좋은곳좀 알려주세요~~~~~~~~ ㅜ_ㅜ
1. 신시가지
'10.8.1 6:54 PM (115.86.xxx.61)사는 예전 남친은 거제도, 지리산 가거나 근처 송정 가더군요;;
2. ....
'10.8.1 6:55 PM (77.177.xxx.136)안녕하세요.
지금 부산 안 살고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부산 이야기만 나오면 댓글 다는 처자입니다. ㅎㅎㅎ
저는 광안리 근처에서 20년 살았는데요, 여름에 항상 가족들이랑 계곡에 놀러 갔답니다.
수박 몇덩이 사서 계곡물에 둥둥 띄운 다음에 계곡 찬물에서 식구들이랑 놀았는데,
아빠가 알고 데리고 가셔서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_-
광안리에 백만 해운대에 백만 하면서 백사장에 까만 점들이 오목조목 모여있는 사진들 보면서
저 많은 사람들이 어찌 저기 다 들어갈까 신기해했었네요.3. 저도 해운대
'10.8.1 7:16 PM (125.184.xxx.183)요즘은 주로 송정 바닷가로 주말마다 놀러가요.
절정기 끝나면 전라도쪽으로 여행가려고 해요.4. 저도 부산사람
'10.8.1 7:30 PM (125.134.xxx.85)오늘 아침 일찍 서둘러 경남 양산에 있는 내원사 계곡에 다녀왔어요.
작년엔 배냇골에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내원사 계곡에 두번이나 갈정도로 더 좋았네요,
내원사 입구에서 표 끊고 (어른2천원) 들어가면 주차공간도 넉넉했구요.
안에 공중화장실도 여러군데 있고, 나무그늘에 돗자리펴고 준비해간 음식먹고
물장구 몇번치고 하니 더운 낮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더 있고 싶었지만 그 많은 차들 한번에 움직이면 밀릴것것아 오후 4시쯤 내려왔어요.
서울살땐 어디 한번 가려면 3~4시간은 기본이라 가기도 전에 지치는데...
부산살면서 바다는 쳐다만 봐도 좋고,(바다는 모래때문에 들어가긴 싫음)
배냇골, 경주, 통영, 거제...갈곳이 정말 많아 좋네요.
내원사 가실거면 아침 일찍 서두르셔야 해요. 내원사 매표소앞에 길게 늘어선 차에 질려
근처 음식점에 주차하면 맛없는 음식도 먹어줘야 하고 계곡물도 그닥...저 위에 얼마나 많은 사람
들이 있는지 아래에서는 알지 못한답니다.5. 저도 해운대
'10.8.1 8:35 PM (211.44.xxx.107)여름에 해운대 바다 한번도 안가봤어요 ㅋ
송정에 한번씩 갑니다.6. 어제는
'10.8.1 10:41 PM (180.69.xxx.54)신랑이 고딩딸이랑 갑자기 해운대가자고해서(집이신시가지여요)후다닥 내려갔네요.
저는 수영 하기싫어서 팔레드시즈 스타벅스에 앉아서 책보고 신랑이랑 딸은 튜브 빌려서 딱한시간 파도타기하고 나와서는 맥주에 치킨 한마리 먹고는 집으로 돌아왔네요.파라솔도 안빌리고 간단하게..즐겁게 놀다가요..해운대살기 너무 좋은데..가끔 계곡으로 가는곳도 좋겠죠.7. 이머꼬
'10.8.1 11:10 PM (110.12.xxx.201)해운대는 서울 촌놈들이나 가는 곳이고 부산 사람들은 보통 송정이나 그 위 일광 가지 않습니까?...물도 더 맑고 한가해서 자유스럽고... 이제는 아주 먼 추억이 되었지만 송정 백사장에서 끓여 먹었던 라면 생각이 나네요..
8. 저희 집
'10.8.1 11:30 PM (112.144.xxx.176)저희는 짧게 갈 때는 내원사나 통도사 계곡 갔었구요
2박 이상 갈 때는 일단 동해를 타고 올라가다가 약간 한적한 곳이 있으면 그곳에 머물렀지요.
나사리 해수욕장이 기억나네요. 조용하고 작은 해변이죠.
남해섬에 간 적도 있었구요...아님 경주에 간 적도 있었어요. 아예 호텔에서 안 나온다 생각하고.ㅋ9. 저도 신시가지
'10.8.2 1:10 AM (116.41.xxx.187)아이들 데리고 일광해수욕장위에 - 임랑해수욕장 다녀왔어요^^ 가족단위로 조용히 가시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주엔 문경쪽 리조트로 한번 가보려 합니다만^^10. 내원사
'10.8.2 10:32 AM (211.112.xxx.38)좋죠...
지금 같아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집에서 미드나 한 씨리즈 봤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