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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생활은...
고등때 친구인데, 유학 3년째이고.
미국서는 사귄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 잠자리 한다는데...놀랍네요.
딸 말로는 친구가 남친과 여행도 몇박씩 가고, 함께 명동 다니면서 옷고르는데, 그 친구는 속옷에 관심이 많더라면서 첨엔 왜그런가 했는데, 알꺼 같다고. 내참, 그 친구 엄마랑도 아는 사이라서 안타깝기도 하고.
사실, 딸이 학교수업 시간에 미국인 강사가 (것도 아주 나이 많은) 너희들도 고등 졸업했는데
이성친구랑 ** 안해본 사람 있냐고 묻더래요. 저, 그말 듣고 학교에 전화 할까 했는데.
있는 대로 참았습니다. 왜 그런쪽으로 분위기를 몰고가는지.
원체 보수적인 딸은 그런건 아주 노는 학생들만 있는줄 아는데
제가 보는 요즘 젊은이들 어지간히 사귀면 ..하는걸로 아는데.
조만간 내딸도 그런생각에 젖어들까 겁도나고.
아니면, 엄마 맘 놓으라고 자긴 그런생각 절대 동의 안한다고 오바하는건지..
1. //
'10.7.31 8:12 PM (121.144.xxx.37)내 딸은 설마하고 믿지 말고 피임교육 확실히 하는게...
울 나라 첫 성관계 평균 연령이 14세랍니다. 대학가에서 원룸 하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대부분 파트너랑 들락거린답니다.2. 날라리가 아니라
'10.7.31 8:17 PM (124.61.xxx.78)범생이처럼 생긴 풋풋한 스무살짜리 남녀가 초저녁에
과자랑 맥주를 사가지고 그렇게 신이나서 제 앞을 뛰어가더군요.
왼편으로 가면 제가 운동하러 가는 곳인데... 오른쪽 모텔로 들어가는것 보고 헉.
놀랐다고, 말하니까 요즘 애들 누가 외박하냐고... 그게 벌써 십년전이네요.3. **
'10.7.31 8:26 PM (219.250.xxx.126)요즘 애들은요,,,
유학생이고 뭐고 간에 왠만한 대학생들 커플들 여행 다녀 온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 얘기하구요...
중고등학생들 보면 교복 입고 임신 테스터기,사후 피임약 당당하게 달라고도 합니다.
(제가 직접 봤어요)
한국에 있으나 외국에 있으나 다 지들 볼 일들은 어찌나 잘들 알아서 하시는지....진짜..
기막혀요.
제발 피임이나 제대로 하길 바랍니다.4. 요즘애
'10.7.31 8:39 PM (163.152.xxx.79)대단히 죄송하지만, 따님보다 몇 살 많은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따님이 어머님 안심시켜 드리려고 과장해서 말할 가능성 높구요. 근데 따님도 자기 친구 프라이버시를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좀 아니죠;;
사귐이 깊어지고 정이 들고, 두 사람이 성인이라면 관계도 할 수 있는 거죠. 피임만 확실히 한다면야 부모님이 어찌 막으시겠어요.
덧붙여서, sky 다니는 모범생들도 사랑하는 사람 생기고 하면 많이들 관계 갖습니다(어찌 아냐구요? 제가 sky 중 하나 졸업한 사람이예요.). 관계 자체를 터부시 하고, '그런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며 겁내시기보다는 '책임있는' 관계를 하도록 교육시켜 주시는 게 더 맞지 않을까요.5. ㅎㅎㅎ
'10.7.31 8:53 PM (119.65.xxx.22)미국만 그런거 아니에요..우리나라도 그래요.. 다만 피임관계를 더 철저하게 하지 않아서 문제지요.. 사귀면 잔다라고 받아들이시면 안되죠.. 사귀는 관계고 서로 좋으니까 자는거죠.. 혹시 원글님은 따님께 혼전 순결주의를 바라시는건가요?? 시대가 변했고요 그 시대속에 살아가고 있어요 피임을 확실히 해야하고 오히려 성교육에 대해서 오픈시켜야죠.. 원글님 따님 친구분이 나쁜아이일까요::;;; 타락한건가요::;;; 절대로 아니지요.. 그 아이는 그 아이가 속해있는 문화속에서 연애하고 있는것 뿐이에요..외국애들이 원나잇 많이 한다는 편견이나 우리나라 아이들은 아직 순결하다라는 편견이나.. 유학생들이 다 그럴거라 편견이나... 흐음.. 교육도.. 사람과의 쿨한 관계도.. 다 서양식으로 하면서 성에 대한 인식도 좀 달라졌으면 합니다..
6. 분당맘
'10.7.31 9:00 PM (115.137.xxx.34)유학생이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그 애가 그냥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거예요...
유학생들 중에도 죽어라 공부만 하는 애들 많구요.......7. ..
'10.7.31 10:01 PM (84.56.xxx.106)유학생이라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럽니다.
전 한국에서 졸업여행날짜에 맞춰 졸업여행안가고 남자친구랑 같이 졸업여행가는 나라로 둘이서
여행가는 커플도 봤습니다.
듣는 유학생기분나쁘게 유학생들이 그러고 지낸다는 일반화의 오류는 좀..8. 123
'10.8.1 12:17 AM (124.216.xxx.60)저는 아이한데 항상 이야기해요 피임이 중요하다고 그리고 나중에 커서 자기 부모라고 찾아오면 어쪄니? 그건 안되겠지 그러면서 에이즈에 대한 이야기도 물런 그러한 교육이 중요하답니다 아이가 친구집에 생일파티 간다하면은 엄마는 아이한데 오렌지 쥬스 주면서 그 쥬스속에 피임약 타 주고 다음날 오후에 들어오면은 사후피임약 먹인다고 하쟎아요
9. 사람나름아닌가요
'10.8.1 1:26 AM (119.70.xxx.180)그걸 어떻게 다 분개하며 어떻게 다 내딸은 안그렇다고 맹신하면서 사셔요.
대학교이상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어찌 다 부모가 졸졸 따라댕기며
확신할건가요.무조건 관계가 없다면 신선하고 깨끗한 딸일까요...
저도 아이들을 유학보내서 이런소리 한마디쯤하는 엄마들 있을거란 각오는 하고잇구요,
그러는 현상도 없는건 아니니깐요.
그렇다고 연애할대로 다 하고 시집은 따로가는 그런 우스꽝스런 사람만들고 싶진않아요.
피임도 중요하고 감시도 좋지만 무엇보다 따님의 가치관에 따라 생길 일들이니
그방면으로 생각 좀 해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