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넷북에 커피를 쏟았어요.ㅠㅠ
어제밤에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해하니
남편이 아침에 슈퍼에 갔다가 커피를 사왔네요.
끈적끈적하고 달달한 카푸치노;;
정신이 몽롱해서 손을 잘못 놀리다 작업하던 넷북위로 커피를 확 쏟았습니다..
에구...정말 절망적이네요..ㅠㅠ
흡수 잘 되는 휴지 덮어서 일차로 닦아내고
키보드 사이사이 휴지로 닦아냈는데 노트북을 드니 뒷쪽으로 또 커피가 주르륵 쏟기네요.
기계안으로 완전 다 들어갔나봐요.
혹시나 해서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니 키보드가 뭐가 눌렸는지 이상한게 저절로 쳐지고 삭제키는 작동도 안되네요.
지금 상황에서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넷북은 삼보이고
여기는 해외.(서비스 센터가 없죠.)
3주후에 귀국하긴 합니다.
지금에서 최선을 좀 가르쳐주세요
그냥 넷북 전원 켜고 한국 갈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다. 한국에서 에이에스
이게 최선인가요?? 자료 다 날라갔으면 어쩌나요?? 아이 사진들도 다 들어있는데,,,
휴.........
1. ㅠㅠ
'10.7.31 5:51 PM (78.54.xxx.190)이건 남편 노트북으로 작성하는거구요. 지금 넷북 상황은 전원은 안켜지고 뭐 이상한 키가 눌렸는지 제어판이 떠있네요ㅠㅠ
2. 하드는
'10.7.31 5:59 PM (125.191.xxx.34)괜찮을거구요.
as가 최선일거에요.
컴퓨터 잘 아시는 분이라면 뜯어서 세척해도 되는데, 그건 무리일 거에요.3. 일단은
'10.7.31 6:06 PM (203.255.xxx.69)자꾸 켰다 껐다 하면서 만지지 마시고 전원 켜지 말고 두세요. 그리고 한국와서 a/s 받는게 나을 거예요.
4. 배러리
'10.7.31 6:10 PM (128.134.xxx.85)전원끄고 배러리까지 다 빼시고 건조 하고 한국와서 에이에스요.
전 블랙커피 쏟아서 완전 절망 했는데 살아났는데 님은 카푸치노라 하니...
곧 살아나길 바랍니다.5. ㅠㅠ
'10.7.31 6:17 PM (78.54.xxx.190)정신이 없어서 지금 원글 읽어보니 전원 끈걸 다 켰다고 써놨네요. ㅠㅠ
어쨋든 여기저기 정보를 좀 찾아보니 전원은 끄고 밧데리 다 분리시키고 가능하면 뜯어서 세척하라고 하길래. 그렇게 했어요.
뒷판 살짝 뜯어보니 휴지로 거의 다 닦였는지 흔적 별로 없구요. 그냥 그대로 창가에다가 올려뒀네요,, 아무래도 한국 갈때까지 그냥 뒀다가 바로 서비스 센터 맡기는게 낫겠지요??
할 건 많은데... 힘빠지네요,..ㅠㅠ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6. 그늘
'10.7.31 6:23 PM (128.134.xxx.85)창가에 올리실때 햇볕은 삼가시고 그늘을 엄수하세요^^
7. - -
'10.7.31 8:04 PM (121.130.xxx.3)못 고칩니다. 제가 그랬는데, 고치는 돈이 넘 비싸서 다시 샀어요. 그냥.
8. 저도
'10.7.31 9:58 PM (122.34.xxx.172)컵라면 쏟아서 as받은 적 있어요. 하드 살리고 수리하는데 30여만원 들었어요.
수리는 가능해요..9. 음...
'10.7.31 11:39 PM (112.155.xxx.13)넷북이니...가격은 40만원 대이실거고....
a/s 센터가면 보드 갈라고 할거고....a/s비용은 컴퓨터가격 받으실거고...
시중에 7-8만원 하는 하드교체하는걸 a/s센터에서는 20만원 달라고 하니...
아마 고치는 가격보다 컴퓨터가격이 날듯..싶은 상황입니다..10. 빵맘
'10.8.1 9:20 PM (118.223.xxx.216)에휴 어떡해요 .. 님 만약에 한국들어오실거 같음 무료로 수리받을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메일주소 하나 남겨주세요